• 구름많음동두천 -0.8℃
  • 구름많음강릉 9.6℃
  • 맑음서울 1.0℃
  • 구름많음대전 5.0℃
  • 흐림대구 10.9℃
  • 박무울산 12.0℃
  • 구름많음광주 7.1℃
  • 박무부산 14.3℃
  • 흐림고창 6.1℃
  • 구름많음제주 11.0℃
  • 구름많음강화 0.2℃
  • 구름많음보은 4.5℃
  • 구름많음금산 5.7℃
  • 흐림강진군 8.0℃
  • 구름많음경주시 11.7℃
  • 구름많음거제 13.8℃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메뉴

경인뉴스


여주시, 8・9급 직원 대상 친절・민원응대 교육 실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2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8급・9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들의 민원 서비스 태도와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이기 위해 ‘친절・민원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상황별 민원 대응법과 공감 중심의 소통 기법,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친절한 자세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민원 업무로 인한 정서적 피로를 덜 수 있도록 ‘공직자 마인드 관리 힐링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에 대한 기본 소양을 다지고, 시민 만족도 향상과 함께 친절한 여주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공직자가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는 시정 신뢰와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신규 직원은 물론 전 직원의 민원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공직자 친절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민원토지과는 하반기 전직원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고객만족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급·업무성격 등에 따른 다양한 친절교육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