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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2025 여주 관광원년의 해 “꽃양귀비 절정"

여주시 남한강 출렁다리 남단 일원 연양동에 위치한 금은모래강변공원 초화원에 꽃양귀비가 만개하여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금은모래강변공원 2,400㎡ 규모의 초화원은 매년 다양한 종류의 초화류를 계절별로 심어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올해는 「2025 여주 관광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붉은색 계열의 꽃양귀비를 심었으며 만개한 꽃양귀비 언덕이 클로드 모네의 작품 양귀비 언덕의 한 장면과 같은 절정의 풍경을 이루었다.

 

금은모래강변공원은 연중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도시공원(근린공원)으로, 주차장이 가까워 아이들이 이용하기 좋은 아이누리 놀이터, 소풍 오기 좋은 피크닉장, 공원 외곽을 순환할 수 있는 산책로, 테마가 있는 초화류 정원, 단체활동을 할 수 있는 잔디광장 등이 있어 쾌적한 날씨에 야외 활동과 운동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생활권 근린공원이다.

 

여주시 산림공원과는 “도심권 허파의 역할을 하는 금은모래강변공원이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줄 수 있도록, 올해도 흙향기 맨발걷기장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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