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0.8℃
  • 구름많음강릉 9.6℃
  • 맑음서울 1.0℃
  • 구름많음대전 5.0℃
  • 흐림대구 10.9℃
  • 박무울산 12.0℃
  • 구름많음광주 7.1℃
  • 박무부산 14.3℃
  • 흐림고창 6.1℃
  • 구름많음제주 11.0℃
  • 구름많음강화 0.2℃
  • 구름많음보은 4.5℃
  • 구름많음금산 5.7℃
  • 흐림강진군 8.0℃
  • 구름많음경주시 11.7℃
  • 구름많음거제 13.8℃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메뉴

경인뉴스


양평군, ‘2025년 맞춤형 매력 양평 살이 설명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4일과 16일 이틀동안 지역 주민과 전입자를 대상으로 양평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2025년 맞춤형 매력 양평 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갈산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 회원들과 단월면 향소 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각 ‘갈산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 사무실과 향소 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총 40여 명이 참석해 양평 살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간 소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한철 강사의 강의를 통해 ‘양평 살이 안내서’를 중심으로 양평 생활 정보와 다양한 행정서비스, 양평의 역사와 문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고, 갈등 없는 인심 좋은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주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양평살이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양평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