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초청한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초등학교 분교 학생들이파이브지티 정규택 대표가준비한 깜짝 선물(운동화)을받고 있다. 이정훈 기자/sy1004@m-economynews.com
최근 우리나라 대표적인 카드 회사 중 국민카드, 롯데카드 그리고 농협카드사에서 고객정보 1억 4천만 건의 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역대 개인정보 유출사고 중 건수로 보면 최대의 사고가 난 것이다. 이번에 유출된 카드사의 개인정보는 이름, 주소, 휴대폰번호, 직장명 그리고 신용카드 사용내역까지 포함되어 있다.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사건은 신용평가관리기관의 직원이 저지른 범죄로 밝혀졌다. 이 기관은 신용카드의 부정사용을 막기 위한 시스템을 운영하는 곳으로, 신용카드 회원의 구매패턴, 나이, 거주지 등을 근거로 카드 부정사용을 사전에 인지하고 차단하는 카드 부정사용 시스템(FDS:Fraud Detection System)을 운영하고 있다. 범인은 신용평가관리기관 특성상 각 카드사에 파견다니며, 카드사의 특성에 따라 부정사용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면서 고객정보에 접근하여 이동식 저장장치(USB)에 몰래 담아 고객정보를 유출시켰던 것이다. 고객정보 유출사건이 발생하자 각 카드사는 고객정보 유출에 따른 안내 및 사과문을 게재하였다. 이번 사건은 각 카드사뿐만 아니라 정치권에까지 파장을 몰고 오고 있으며, 검찰에서는 수사를 확대해서 다른 카드사와 신용관리업체들도
“엄마 잘 있었어요?” 침상에 누워있는 노인에게 다가선다. 노인은 중년의 여인을 보자 눈물부터 보이면서 “나 아파 죽겠어” 하며 중년 여인의 손을 잡는다. “엄마 어디가 아픈데요?” “엉덩이…” 하자 이불을 들추어 보니 하반신은 모두 벗겨지고 허리부분부터 엉덩이까지 짓물러 진물이 흐르고 있는 것을 보면서 깜짝 놀란 중년의 여인은 아연실색한다. 소리를 지르면서 이 정도 될 때까지 치료도 안하고 병원을 왜 데리고 가지 않았냐며 울부짓는다. 그러자 책임자급 되는 여자가 달려왔다. 지금 치료중이고 사무장이 나오시면 얘기를 들어보라고 중년의 여인을 진정 시킨다. “엄마, 아프면 전화를 하지” 그러자 전화를 못하게 하고 저녁에는 전화기를 가져간다고 노인이 하소연한다.이런 대화를 하고 있을 때 사무장이란 남자가 나타나서 하는 소리가 여태껏 잘 치료하고 있었고 치료해서 많이 나은 것이라며 설명을 한다. 그리고 노인의 하반신을 보여주며 잘 치료하고 있다며 인상을 쓴 채 노인의 딸에게 윽박지르듯 얘기한다. 그러자 딸은 그 말에 기죽지 않고 더 큰소리로 “이 정도 되면 병원으로 옮기고 나한테라도 연락을 했어야 할 것 아니냐”고 하자 사무장이라는 사람은 주춤하더니 약상자를 갖다놓
한국 영화 최초 1200만 관객 기록을 깨며 대한민국 대표 영화로 자리 잡은 ‘왕의 남자’의 원작자 김태웅 연출이 명품성인연극 <헤르메스>로 돌아왔다. 광대의 삶 <이>를 통해 광기의 역사를 고발하고, 비극적 가족사 <반성>을 통해 반성 없는 근현대사를 비판했던 그가 <헤르메스>를 통해 진정한 자본으로 거듭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우리의 자화상을 그리고자 한다. <헤르메스>는 돈을 위해서라면 변절도, 거짓말도 마다하지 않는 현실의 모습을 보면서 ‘자본은 사람을 어느 정도까지 추악하게 만들 수 있을까?’하는 질문으로부터 시작됐다. ‘과연 돈을 좇아가는 인물의 내면풍경은 어떤 것일까? 그런 사람들은 과연 자기합리화만 하고 살아갈까? 자본에 중독되어가는 사람 중에 혹시 자신의 모습을 혐오스러워하는 사람은 없을까? <헤르메스>는 자본에 대하여 시나 예술로 대응하는 사람, 죽음으로 대응하는 사람, 거짓으로 대응하는 사람, 위악으로 대응하는 사람, 스스로를 똥과 같은 격으로 추락시켜 본인의 죄악에서 벗어나려는 사람 등 자본에 대응하는 다양한 인간군상을 통해
리비아에서 근무하는 한석우(39) 코트라 트리폴리 무역관장이 19일(현지시간) 피랍됐다. 정부와 코트라는 긴급회의를 열어 피랍 경위와 한 관장의 안전 여부, 납치범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 sy1004@m-economynews.com
실패를 줄이는 사업계획서 작성 방향 창업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은 계획사업을 실제로 시작하기 전에 사업계획의 전반적인 사항을 조명해보는 중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사업계획의 내용, 사업화 제품시장의 구조적 특성, 소비자의 특성, 시장 확보의 가능성과 마케팅 전략, 사업화 제품에 대한 기술적 특성, 생산시설 입지조건, 생산계획 및 향후 수익전망, 투자의 경제성, 사업계획에 대한 소요자금 규모 및 조달계획, 차입금의 상환계획, 조직 및 인력계획 등 창업에 관련되는 모든 사항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작성해보는 중요한 절차라 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목적에 근거하여 작성되어야 합니다. 사업계획서는 사업 성공의 지침서 사업을 실제 창업으로 연결할 때 사업계획서는 창업자 자신을 위해서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검토를 통해 사업 성공의 가능성을 높여주며, 동시에 추진 사업의 창업을 가능케 함으로써 창업기간을 단축시켜주며, 사업계획의 성패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창업에 도움을 줄 제3자 즉, 동업자, 출자자, 금융기관, 매입처, 매출처, 더 나아가 일반고객에 이르기까지 투자 및 구매의 관심유도와 설득자료로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업계
재산분할이란 무엇인가? 부부가 이혼하면 혼인 중 부부가 공동으로 모은 재산을 나눌 필요가 생깁니다. 이때 이혼한 부부 일방이 상대 배우자에 대해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재산분할청구권입니다. 재산분할청구권은 협의이혼과 재판상 이혼의 경우에 모두 인정되며, 부부 사이에 재산분할에 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가정법원에 재산분할심판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재산분할청구권과 위자료청구권의 관계는? 자기가 재산 형성에 협력한 몫을 돌려받고 이혼 후의 부양료 성격도 있는 재산분할청구권과 이혼에 이르게 된 잘못이 있는 유책 배우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권은 법적으로 별개이므로 위자료 청구권이 없는 유책 배우자도 재산분할청구가 가능합니다.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측에 이혼에 이르게 된 책임이 있으면 재산분할 액수를 정함에 있어 그 책임을 참작하는 경우는 있으나 청산할 재산이 있는 이상 재산분할청구권은 인정됩니다. 재산분할은 언제 할 수 있는가? 재산분할청구는 부부가 이혼하는 경우, 혼인 중 형성된 재산에 대하여 행사하는 것입니다. 우리 민법은 부부의 재산에 관하여 별산제의 입장을 취하고 있으므로 원칙상 혼인 중 재산분할이 인정되지 않으며, 민법상 재산분할제도는 이혼
2014년 올해는 갑오(甲午)년 말띠 해이자 60년마다 운행하는 육십갑자에 의해 돌아온다는 ‘청 말띠’의 해다. 말은 강인함, 성공, 건강함 등의 역동적인 뜻을 가진 동물로 알려져 있다. 힘차게 달리는 역동적인 준마(駿馬)의 모습처럼 올 한 해는 위풍당당한 대한민국이 되길 모두가 기원한다. 관광업계도 올 한 해가 관광을 통해 경제가 활성화되는 원년이 되길 바라고 있다. 지난해 정부가 관광산업을 성장 동력산업으로 인정해 관광관련 법의 정비와 규제 등에 대하여 전향적인 자세로 입장을 바꾸었기 때문에 업계의 기대치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를 뒷받침하기라도 하듯 관광업계 2013년 10대뉴스에는 관광업계와 관련된 각종 법 규제와 정책이 단군 이래 가장 많이 회자되며 정부의 관심을 받았다. 대표적인 예를 몇 가지 살펴보자. 단연 대통령 주재의 ‘관광진흥확대회의’가 눈길을 끈다. 중국과 동남아 관광객의 복수 비자 발급대상 및 유효기간 확대, 외래객이 호텔에 지불한 숙박요금에 포함된 부가세 사후 환급, 관광불법행위를 막기 위한 관광경찰제 도입, 관광통역안내사 확충 및 자질향상 등이다. 하지만 이러한 정부의 조치에 대하여
원가방식인 비용접근법 1. 골프장 평가의 우선적이고 가장 기초적인 원가를 포함한 비용접근법에 대해 살펴보자. 우선 골프장 가치평가를 정확히 하기 위해서는 가치와 가격의 구분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격(price)과 가치(value)는 단어의 뜻에서 알 수 있듯 약간의 어감과 정의에서도 차이가 있다. 학문적으로도 구분하여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정확히 평가되는 결과치도 달라진다. 가격(price)은 특정한 상황에서 특정한 구매자와 판매자가 그 재화나 서비스에 대해서 교환의 대가로서 요구되는, 또는 제시되거나 실제 지불된 금액으로서 고정되는 사전 그리고 사후적인 과거의 사실이다. 그 반면에 가치(value)는 정확히 잡히진 않지만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는 무형의 기대치, 즉 편익을 현재가치로 환산한 것으로 화폐적 가치뿐만 아니라 만족감, 기대감, 쾌적성, 추상적인 느낌 등과 같은 비화폐적인 것을 포함하는 개념이라 할 수 있다. 가격이 대상의 부동산을 포함한 물건에 대한 과거의 값이라면, 가치는 현재의 특정가치의 객관적인 기준과 논리적인 정의에 따라 일정시점에 있어 재화와 서비스 그리고 무형의 자산을 가정한, 지불될 가능성이
부동산을 어느 정도 알게 되면 매너리즘과 자만심에 빠지게 됩니다. 대충 봐도 모든 물건이 다 아는 것 같고,숨겨진 위험도 없이 별 문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임장활동(臨場活動)도 대충하고 생각도 별로 하지않고 기계적으로 입찰을 한 다음, 낙찰 받고 나서야 리스크가 보입니다. 부동산을 처음 할 때의 치열함이나 긴장감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부동산을 사기 전에는 모든 것이 좋아 보이고 사고 나서는 모든 것이 나빠 보입니다. 그래서 대충 조사하고 입찰하는 것이고 낙찰 후에야 인근 부동산도 부랴부랴 다니고 조사도 그제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야 압니다. “아! 내가 잘못 샀구나”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 그래도 이러한 시기를 꼭 거치는 것이 인간입니다. 충실한 사전정보 없는 투자는 실패한다 저도 그러한 경험이 다수 있는데요. 천안에 소형 아파트를 몇 채 경매로 낙찰 받은 적이 있습니다. 재개발도 해봤고 오피스텔도겪어봤고 지방에 내려와 이미 다수의 아파트도 사서 임대를 놓아 봤습니다. 나름대로 자신감이 하늘을 찌를 때였죠. 처음에 임장(臨場)을 갔습니다. 아파트를 보니 한 동 짜리 나 홀로 아파트였습니다. 오래되긴 했는
일반국민들이 이 사실을 알면 어떻게 나올까 걱정된다. 그것은 내가 낸 세금이 공무원연금을 보전하기 위해 들어간다는 현실을 알게 된다면 아마 세금납부 거부운동 같은 대소동이 일어나지 않을까? 올해 공무원연금 수령 대상자(34만 8,375명)에게 지급할 연금액이 부족해, 공무원연금 수령자 1인당 국민세금이 54만 4천원이 들어간다. 문제는 2014년부터 공무원연금의 적자보전금(赤子保全金)이 2조 원을 넘어서면서, 적자보전금의 증가세가 가파르게 상승세를 탄다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시절 공무원연금 적자 보전액이 7조 7천억원, 박근혜정부에서는 적자 보전액이 15조 원으로 예상되며, 2020년대 초에는 적자 보전액만 연간 약 8조 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공무원연금 적자 보전액의 액수가 더 많아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공무원연금은 1993부터 적자를 기록하다가 2001년에는 이미 기금이 고갈되었다. 정부는 공무원연금 적자에 대해 국가가 정부보전금으로 전액을 부담하도록 법을 개정하였다. 이런 공무원연금을 개혁하려는 의지가 여러 번 있었으나, 그때마다 개혁의 칼날이 무디어지고 말았다. 2008년에 설치된 공무원연금제도발전위원회는 정부와 공무원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 10개월, 대선이 끝난 지 1년이 막 지났다. 인수위 시절엔 인사문제로 시끄럽더니 정권이 출범하고는 NLL 문제로 몇 달이 가고, 곧바로 국정원 댓글로 정국이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대치국면으로 들어섰다. 국정원 댓글 혼란으로 민주당은 대통령 사과를 요구하면서 서울시청 앞에 천막을 쳤고,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요구를 귓등으로 듣고 국회로 들어오라고만 하더니 결국은 아무 성과도 내지 못하고 대치국면만 하고 있다. 자! 우린 여기서 여러 가지 얘기를 할 수 있다. 국회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 300명의 국회의원 개개인이 입법을 다루는 기관이 아닌가? 여기엔 민생법안을 비롯, 사회, 경제 등 모든 법안이 의원님들 손에 달려 있다. 그런 의원들께서 매일처럼 당리당략에만 매달려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으니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마음이 어떻겠는가. 의원님들이 매달 받는 세비는 누구의 돈인가. 도대체 누구를 위해서 일을 하는 건지, 세비는 국민들 세금으로 받고 싸움은 자기들 끼리 하고 있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 민주당은 대통령 사과하라고 하더니 급기야 당선 무효라는 말까지 서슴지 않는다. 이게 뭡니까? 도대체 게임에서 졌으면 깨끗이 승복하고 &
청와대가 31일 박근혜 대통령의 2014년 신년사를 공개했다. 박대통령은 신년사에서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이라는 두가지 화두를 새해 중점 목표로 제시했다. 아래는 신년사 전문이다. <박근혜 대통령 신년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4년 갑오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달리는 말의 해를 맞이하여 활력이 넘치고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민 여러분께서 신뢰와 믿음을 주셔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 신뢰의 바탕위에서 희망과 변화의 싹을 틔워낼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그 변화의 결실을 맺어 국민 한 분 한 분의 생활이 좀 더 풍족해지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어렵게 시작한 경기회복의 불씨를 반드시 살려내서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데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나갈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 경제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국가 경제를 살리는데 있어 전제조건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지키는 것입니다.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여 빈틈없는 안보태세와 위기관리체제를
지상파 방송사의 연말 시상식이 올해도 다양하게 열리게 된다. 생방송으로 진행될 각종 시상식 일정은 다음과 같다. 시 상 식 명 일 자 방 송 시 간 KBS 연예대상 12월 21일(토) 오후 9시 15분 KBS 가요축제 12월 27일(금) 오후 8시 50분 MBC 방송연예대상 12월 29일(일) 오후 8시 45분 SBS 가요대전 12월 29일(일) 오후 8시 50분 MBC 연기대상 12월 30일(월) 오후 8시 45분 SBS 연예대상 12월 30일(월) 오후 8시 50분 KBS 연기대상 12월 31일(화) 오후 8시 30분 MBC 가요대전 12월 31일(화) 오후 8시 50분 SBS 연기대상 12월 31일(화) 오후 9시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