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국임시당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최고위원 1명도 함께 뽑는다. 정청래·박찬대 당대표 후보는 이날 필승의 각오로 드러내며 행사에 참석했다. 정 후보 측은 충청·영남권 경선 결과와 최근 여론조사 결과 등을 볼 때 역전은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인 반면, 박 후보 측은 원내에서의 높은 지지 등을 근거로 대의원 투표에서의 압승을 통한 '막판 뒤집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인 김병기 의원을 비롯한 전현희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참석했다. 투표 결과는 이날 오후 5시쯤 발표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이 2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국임시당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인 김병기 의원을 비롯한 전현희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이 2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국임시당원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청래·박찬대 후보는 본 행사에 앞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세를 과시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일 “성공적인 한미관세 협상을 민생 회복과 성장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병기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와 함께 협상 결과와 후속 과제를 점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민생경제와 우리 산업, 수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필요한 대책과 입법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어제(31일) 한미관세협상 타결 소식에 코스피지수는 장중 연고점 3288을 찍었다”며 “지금의 흐름을 코스피 5000 시대의 동력으로 삼아 민생경제 회복과 성장으로 반드시 연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일 “더 이상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전당대회에 끌어들이는 소모적이고 자해적인 행위를 멈춰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 이상 과거에 얽매여서 과거의 아픈 상처를 소환하는 과거 정쟁을 중단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국민의힘이 국민을 위해서 어떤 비전, 어떤 정책을 제시할 것인지 미래 경쟁을 보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동지들끼리 서로 낙인찍고 굴레를 씌워 비난하기보다 서로 존중하면서 힘을 모으는 통합과 단합의 전당대회가 돼야 한다”고 했다.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1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관련해 “역시 이재명 정부다. 국익 중심 실용외교는 옳았다”고 말했다. 김병기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출범 2개월 만에 국민의 큰 기대에 값진 성과로 응답해준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상을 통해 한미 간의 산업 협력은 더욱 강화되고 한미동맹도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우리 농민의 생존권과 식량 안보를 지켜냄으로써 민생 경제 회복에 대한 대통령과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시켜줬다”고 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31일 한미 무역협상 타결과 관련해 “협상 시한에 쫓겨서 많은 양보를 했다는 느낌이 있다”고 지적했다.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그동안 우리나라는 자동차는 관세율이 제로였지만 일본은 2.5%를 적용받고 있었다”며 “동일하게 15%의 관세율이 적용되면 상대적으로 일본 차의 경쟁력이 커지는 점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15% 관세율로 합의가 된 점은 일본이나 유럽연합(EU)과 동일한 차원이기 때문에 적절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당대표에 도전하는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가 30일 “강한 국민의힘, 단결하는 국민의힘, 승리하는 국민의힘”이라는 3대 비전을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셀프 면죄 저지 투쟁과 야당 말살을 위한 내란 특검 시도에 맞서 강력히 싸울 것”이라며 “싸워본 사람, 싸울 줄 아는 사람인 내가 앞장서겠다”며 대여 투쟁을 밝혔다. 그는 “자유민주주의, 3권분립, 법치 등 헌법 정신을 수호하고, 반미·친북·극좌·반기업·부패 범죄 세력과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30일 민주노총의 방송장악법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면서 필리버스터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은 주호영·김기현·배현진·김장겸 의원과 정책위원회 공동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방송3법 위헌성 진단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편, 국회는 오는 4일 본회의를 열고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0일 “불법 공천개입 사건은 신천지 등 일부 종교단체들과의 반헌법적 유착 관계가 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김병기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상현 의원이 윤석열의 공천개입을 실토했다”면서 “불법 공천개입과 반헌법적 종교 유착의 국민의힘이 사는 길은 특검 수사에 협조하는 길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일이 없다며 국민을 기만하더니 특검 소환조사 하루 만에 사실을 털어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특검 수사를 정치 탄압이라고 우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30일 “저는 네거티브 없는, 당당한 정책 경쟁을 하겠다고 다짐하며 출마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외부 세력은 당내 혼란을 유도하는 지능적 갈라치기를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찬대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천지인 전국지지모임’이라는 수천명이 가입한 네이버 밴드에서 활동 중인 윤석열 지지자는, 마치 민주당원인 것처럼 행세하며 허위 선동과 네거티브를 유포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다. 민주당은 분열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9일 제427회국회(임시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국무위원후보자(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6·27 대출규제로 최근 부동산 시장은 일시적인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고 밝혔다. 김윤덕 후보자는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공급 불안을 해소하고 주택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면서 “집값 안정을 위해서는 단순히 수요를 억제하는 게 아니라 공급 대책으로 양질의 주택이 잘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