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전장보다 17.12포인트(0.63%) 오른 2,727.12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는 23일 오전 9시 30분 기준 2,742.18로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도 전장 대비 4.68포인트(0.51%) 상승한 929.35로 출발했다. 지수도 같은 시간 기준 932.66으로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가 기관의 저가매수 유입에 힘입어 지난 4일(2713.43) 이후 11거래일만에 2710선까지 회복했다. 22일 코스피는 전일 종가 대비 23.95포인트(0.89%) 오른 2710.0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0.63포인트(0.02%) 상승한 2686.68로 시작해 등락을 반복하다 14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며 2710선으로 마감했다. 거래는 외국인이 1141억 원, 개인이 1847억 원을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2844억 원을 순매수했다. 한편 코스닥은 2거래일 만에 920선을 다시 회복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7포인트(-0.19) 하락한 916.70포인트로 시작했지만, 결국 전장보다 6.27포인트(0.68%) 상승한 924.6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는 개인이 512억 원을 순매도하고 기관이 425억 원, 외국인이 178억 원을 순매수했다.
“집주인의 ‘신규세입자가 구해지면 전세금을 돌려주겠다’는 말만 믿고 이사 준비를 했습니다. 문제는 신규세입자를 구했지만, 이사 당일 신규세입자가 잔금을 치르면 전세보증금을 주겠다고 말이 바뀐 상태입니다. 말이 바뀌니 신뢰가 떨어집니다. 이사 당일 연락조차 받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사 당일 집주인의 잠수를 막을 방법은 없을까요” 이삿날이 다가오는데도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집주인이 등장하면서 마음고생 하는 세입자들이 수두룩하다. 집주인과 세입자는 동시이행관계이기에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으면 세입자는 집을 인도할 의무가 없다. 다만 이사를 결심해 각종 비용이 지출된 상황에서 집주인이 이사 당일 잠수를 탄다면 상황은 간단치 않다. 22일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이사를 위해 각종 비용이 지출된 상황에서 이사 당일 집주인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면 세입자가 받는 피해는 막심할 것”이라며 “이사 당일 집주인의 잠수를 막으려면 ▲계약해지 확인 ▲미리 내용증명 보내기 ▲전세금반환소송 3단계 절차를 따르면 된다”고 조언했다. 첫 번째 단계인 계약해지 확인은 전세금 돌려받기를 위한 기본 절차다. 엄 변호사는 “주택 임대차보호법에는 계약이 끝나기 6개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506-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인덕원’이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인덕원은 지난달 힐스테이트 인덕원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청약 1순위 결과, 349가구 모집에 8만892건이 접수돼, 평균 231.8 대 1, 최고 847.7 대 1(74㎡ 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GTX-C노선, 월곶판교선 등 대규모 교통호재를 품은 높은 미래가치와 우수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포일동에 조성된다는 점 때문에 무려 세자릿 수의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특히 이 단지는 장기일반민간임대 주택으로 취득세, 재산세 등 주택소유에 따른 세금부담 없이 최장 10년 동안 거주가 가능해 정당계약에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인덕원은 지하 5층~지상 28층, 3개동, 전용 50~74㎡ 총 349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생활권으로 서울 강남지역과 강북지역으로 신속하게 이동 가능하다. 주변경관과 입지특성을 고려한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며, 단지 내부에는 휘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지하층에는 큰 물건
코스피가 전날보다 0.63포인트(0.02%) 오른 2686.68으로 시작했다. 22일 현재 코스피는 9시 37분 기준 2700선을 돌파한 2702.67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코스닥은 전날보다 1.70포인트(-0.19%) 하락한 916.70으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같은시간 기준 921.54로 전일 종가(918.40)를 넘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거래일 연속 회복세에 힘입어 270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가, 1거래일 만에 다시 2700선 아래로 내려왔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18일) 종가 기준보다 20.97포인트(0.77%) 내린 2686.05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2707.02)보다 10.79포인트(0.40%) 상승한 2717.81로 시작했지만, 등락을 반복하다 2680대에서 장을 마감했다. 거래는 개인이 7978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4854억원, 기관이 3311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장(922.96)보다 4.56포인트(0.49%) 내린 918.40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90포인트(0.42%) 상승한 926.86으로 출발한 뒤 작은 변동폭을 유지하다 결국 920선을 내주며 장을 마쳤다. 거래는 외국인이 652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593억원, 기관은 111억원을 순매수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넷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885가구(일반분양 84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서광교파크뷰’,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가야봄여름가을겨울’, 울산 동구 전하동 ‘울산베스티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화포레나미아’, 인천 서구 불로동 ‘제일풍경채검단Ⅱ’, 대구 북구 칠성동 ‘힐스테이트칠성더오페라’ 등 8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상승장에 힘입어 지난 4일(2713.43) 이후 9거래일 만에 2700선을 회복했다. 18일 코스피는 전일 종가 기준보다 12.51포인트(0.46%) 오른 2707.02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2694.51)보다 1.13포인트 상승한 상태로 출발한 뒤, 2700선(2688.71~2708.16)을 두고 오르고 내리길 반복했다. 거래는 개인이 134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032억원, 기관이 128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며칠 전 세입자가 제 허가 없이 다른 사람에게 무단전대(임대) 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계약서에는 ‘무단전대가 발생하면 임대차 계약은 해지된다’라는 문구를 넣은 상태입니다. 세입자는 현재 전차인을 내보냈기 때문에 문제 될 게 없다며 뻔뻔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이런 세입자를 상대로 임대차 계약해지와 명도소송이 가능할까요” 전대차 계약은 세입자가 건물주의 동의를 받고 부동산을 제3자에게 재임대하는 계약을 말한다. 즉 무단전대는 건물주의 동의 없는 불법행위로, 이때 건물주는 세입자를 상대로 건물을 비워달라는 취지의 명도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18일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이하 상임법) 제10조 제1항 제4호에는 ‘세입자가 건물주의 동의 없이 목적 건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전대한 경우 계약갱신요구권을 거부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며 “무단전대 한 사실이 있다면 현재 세입자가 전차인을 내보낸 계약 회복 관계에서도 계약해지는 물론 갱신요구권 거부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만약 무단전대로 인해 명도소송까지 진행해야 한다면 건물주는 세입자와 무단전대 중인 전차인 가운데 누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야 할까. 엄 변호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2년 세계 최고의 병원-대한민국(World’s Best Hospitals 2022-South Korea)에서 지난해보다 아홉 계단 상승한 13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미국 뉴스위크와 독일 통계조사 기관 스타티스타가 함께 조사해 발표한 것으로, 27개국 8만명 이상의 병원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병원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 조사, 환자 안전 및 치료의 질적 수준 등 의료관련 지표를 종합했다.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2021년의 같은 조사에서 22위를 기록한 뒤 올해 아홉 계단 대폭 상승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같은 기관에서 발표한 ‘2022년 세계 최고의 전문병원(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2)’ 평가에서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정형외과 3개의 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국내 최고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경하 의료원장은 “이화의료원이 뉴스위크의 병원 순위 발표에서 매년 좋은 결과를 얻고 있는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작년에 비해 아홉 계단이나 상승한 순위가 보여주듯 이화의료
이대목동병원 김건하 교수(신경과)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양천구 치매안심센터와 디지털치료제 전문기업 하이(대표 김진우)가 인지저하군 선별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알츠가드(Alzguard)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와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경도인지장애(치매) 여부를 선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인 ‘알츠가드’를 활용한 지역사회 치매 조기 선별 및 예방이 목표다. ‘알츠가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제번호:2021-0-01596)의 지원을 받아 하이에서 개발한 치매 조기선별을 위한 인지선별 프로그램으로 7가지 게임을 통해 인지능력 검사가 진행된다. 이번 협약으로 '하이'는 양천구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선별 정확도 및 참여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UI/UX 개선사항을 도출해 나가는 한편, 인지선별 어플리케이션 '알츠가드'와 이를 테스트할 수 있는 기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사용자 교육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알츠가드’ 주관 개발기업 하이와 공동 연구개발의료기관인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순천 농협 시범 테스트에서, 선별 정확도 80%를 기록한 바 있다. ( 비주얼캠프, 상명대학교, 고려대학교 등과 공동 연구
주요 건설사들이 상반기 인재 확보를 위한 공채를 진행한다. 17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금강주택,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등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삼성엔지니어링이 그룹공채 형태로 2022년 상반기 3급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군은 삼성물산이 기술직(건축, 기계, 전기전자, 안전, 조경), 경영지원직(전공무관)이며 삼성엔지니어링은 기술직(화학/화공, 기계, 재료/금속, 전기전자, 토목, 건축, 산공, 환경), 안전관리직(안전공학, 보건학), 경영지원직·재무 등이다. 21일(오후 5시)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공통 지원자격은 ▲2022년 8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2022년 7월~8월 입사 가능한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군복무 중인 경우 2022년 6월 30일까지 전역 예정인 자 ▲영어회화자격을 보유한 자(OPIc 및 토익스피킹에 한함) 등이다. ◆ 금강주택이 2022년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조경, 기계(설비), 전기, 설계ENG, 품질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