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직방은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1년 부동산 매입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과 올해 부동산시장에서 개인적으로 바라는 점, 국내 부동산시장에서 바라는 점에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8일 내놨다. 일반 대중들이 선택한 2021년 부동산 매입이 가장 유망할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은 ‘한강변(마포ㆍ용산ㆍ성동)’이었다. 전체 응답자 중 15.5%가 선택했다. 근소한 차이로 △강남권(강남ㆍ강동ㆍ서초ㆍ송파)(15.3%)이 두 번째로 선택됐고 이어 △하남ㆍ남양주(11.1%) △수용성(수원ㆍ용인ㆍ성남)(10.2%) △고양ㆍ파주ㆍ김포(10.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21년 매입 유망지역으로 꼽힌 지역은 연령별, 거주지역별로 응답의 차이를 보였다. 20~30대는 가장 유망한 곳을 ‘한강변’으로 선택한 반면, 40대 이상은 전통적으로 가격 강세지역인 ‘강남권’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거주 지역 중심으로 유망한 곳을 선택하는 선호 경향이 나타났다. 서울 거주자는 △한강변 > 강남권 > 노도강 > 하남ㆍ남양주 > 고양ㆍ파주ㆍ김포 순으로 유망 지역을 꼽았고, 경기 거주자는 △수용성 > 고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둘째·셋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에서 총 2,951가구(일반분양 2,41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the1파크빌리지’, 인천 중구 중산동 ‘e편한세상영종국제도시센텀베뉴’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2주간 8개 사업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 수원시 파장동 ‘한화포레나수원장안’, 경기 광주시 오포읍 ‘더샵오포센트리체’,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하늘채베르’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자신들이 만든 비만치료제의 처방을 늘리기 위해 병·의원을 상대로 부당 리베이트 행위를 한 제이더블유신약(주)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7일 자신들의 비만치료제를 늘리기 위해 부당 리베이트를 제공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제이더블유신약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2억4,000만 원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제이더블유신약은 지난 2014년 1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자신이 제조·판매하는 비만치료제의 처방을 늘리기 위해 전국 90개 병·의원에 약 8억 원 상당의 부당한 리베이트를 제공했다. 제이더블유신약은 각 병·의원과 일정 금액만큼의 처방을 약정하고 그 대가로 약정 처방금액의 20~35%에 해당하는 현금과 물품 지원 등을 선(先)지원 했다. 제이더블유신약은 선지원 후 실제 약정대로 처방됐는지도 점검했다. 약정대로 처방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새로운 약정 체결을 지연시키거나 선지원 비율을 하향 조정하는 방식 등으로 관리했다. 한편 비만치료제는 효능에 따라 식욕억제제, 지방흡수억제제, 에너지대사촉진제, 포만감유도제 등으로 구분된다. 사장규모는 2019년 기준 약 1,342억 원에 달한다. 이번에 적발된 제이더블유신약
목포농협(박정수 조합장)은 지난 3일 지역 내의 복지관, 요양원, 아동원 등 사회복지시설 12곳에 대해 500만원에 상당하는 쌀, 라면, 세제,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농촌사랑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농촌사랑기금은 목포농협에서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연간 카드사용액의 0.1%를 적립하여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금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목포농협은 농촌사랑기금을 2009년부터 매년 전달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한 500만원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54백만원의 기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목포농협 주부대학 동창회도 쌀 소비촉진 및 불우이웃돕기 사업 목적으로 우리지역 내 생산된 양질의 쌀로 떡국떡을 만들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현재 국내 쌀 소비량이 해마다 줄어든 가운데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57.7kg을 소비하여 역대 최저 감소를 보였다.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 농업소득 증대가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목포농협의 쌀 소비촉진운동은 더욱 뜻 깊
국토교통부가 5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의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 정비를 위한 공공주택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전쟁 이후 1960년대 급속한 도시화·산업화 과정에서 밀려난 도시 빈곤층이 도심에 대거 몰리면서 형성된 동자동 쪽방촌에는 약 1,15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최소한의 주거복지 요건도 갖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용산이 지역구인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후암동, 용산2가동을 비롯한 용산구 내 남산 자락에 위치한 주택들은 고도제한으로 인해 주택 신증축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현 사업지 주변의 중구, 마포구에는 낡은 주택들이 정비되었는데 유독 용산구만 노후화된 주택으로 가득 찬 현 상황은 이 사업을 계기로 개선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때 동자동 쪽방촌 골목을 걸어 다녀 보니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단열, 난방이 매우 취약한 2평 남짓한 방에 거주하고 계셨다”며 “최소 3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이어서 정비가 시급한데 동자동 쪽방촌과 같은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정부의 세심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이번 정부 발표에 따르면 쪽방촌 정비는 공공주택사업으로 추진하며, LH와 S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쪽방 주민 등
대림 도비도스 조그 다이얼비데(DB-A880)의 특징은 쉬운 조작법과 뛰어난 성능이다. 커지고 선명해진 네이비 라인의 조작부 버튼은 기능식별을 명확하게 해주기 때문에 어린아이는 물론 실버세대까지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정 온도를 조절하여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 독특한 사용방식에는 손으로 돌려서메뉴를 선택하는 조그다이얼 방식과 감각적이고 은은한 무드까지 더해주는 LED 손잡이를 탑재했다. 다이얼을 회전시키면 수압과 온수를 개인취향에 맞춰 설정할 수 있고 다이얼을 누르면 세정모드로 바뀐다. 온수, 고온, 저온, 냉수, 절전 등 세정 온도를 변경으로 확인할 수 있는 4가지 색상의 LED라이트는 아이들의 배변시간도 즐겁고 재미난 놀이시간으로 만들어 주기에 충분하다.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는 노즐도 눈에 띈다. 비데 노즐부식을 없애기 위해 내구성이 좋은 스테인리스 일체형 노즐을 사용했다. 스테인리스 노즐은 오물의 착색 이물질 부착이 적고 부식에 강하기 때문에 관리가 쉽고 위생적이다. 또 사용하고 나면 바로 노즐이 세척되는 자동 노즐세척기능과 노즐이 쉽게 오염되지 않게 노즐 오염방지 설계도 추가됐다. 탈취기능을 작동시키면 흡착력이 강한 활성탄 탈취필터가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 값 상승폭이 커졌다. 노원, 구로, 도봉, 강북 등 서울 외곽지역이 가격 상승을 주도했고 강남권도 도심 정비사업 규제완화 기대감에 상승세가 계속됐다. 경기ㆍ인천과 신도시도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중저가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오름폭을 키웠다. 거래 가능한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의왕, 양주, 의정부, 오산 등이 많이 올랐고 신도시는 1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오름폭이 컸다. 전세 시장은 겨울 비수기로 수요가 줄었지만 상승세는 계속됐다. 여전히 전세 매물 부족현상은 이어졌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7% 올라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재건축 아파트는 0.25% 상승했고 일반 아파트는 0.15% 올랐다. 경기ㆍ인천과 신도시는 각각 0.19%, 0.14%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겨울 비수기로 수요가 줄었지만 매물 부족으로 오름세가 계속됐다. 서울이 0.17% 상승했고 경기ㆍ인천과 신도시가 각각 0.15%, 0.06%올랐다. 한편 전날(4일)에는 2025년까지 주택 총 83만호를 공급하는 ‘2·4 공급대책’이 발표됐다. 시장 반응은 1~2주 뒤에 감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주택 수요가 원하는 서울 등 도심권을
하도급 업체에 부당한 갑질을 한 우신종합건설(주)에 과징금 제재가 내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서면 미발급, 부당한 특약 설정, 어음 할인료 미지급,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 의무 위반 등의 행위를 한 우신종합건설이 '하도급거래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어긴 것으로 판단하고 시정명령 및 과징금 1,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우신종합건설은 지난 2016년 10월 대구 달성군 소재 아파트 신축공사에서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위탁한 후 시공 방법 변경에 따라 공사 물량 및 대금의 증감이 있었음에도 이를 반영한 서면을 발급하지 않았다. 또 물가 변동에 따른 계약금액의 변경은 없다는 특약을 설정해 수급사업자가 하도급 대금 조정을 신청할 수 있는 권리를 제한했다. 현행 하도급법은 원재료 등의 가격이 변동돼 하도급 대금 조정이 불가피한 경우 수급사업자에게 원사업자를 상대로 하도급대금의 조정을 신청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고 있다. 아울러 우신종합건설은 재해 발생 시 배상책임을 전적으로 수급사업자가 부담한다는 특약을 설정해 안전사고의 책임소재와 관계없이 수급사업자가 부담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하도급 대금을 만기일이 목적물 수령일부터 60일을 초과하는 어음으
건강하게 무병장수를 하는 것은 인간의 소망이지만 대부분 현대인들은 극도의 스트레스와 과로, 과음, 과식이 주요인이 되어 수년에서 수십 년간 질병의 원인을 키우며 살지만 증상으로 드러나기 전에는 간과하며 살다가 질병이 오면 낙심하고 무너진다. 따라서 질병은 증상으로 드러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라고 할 수 있으며, 또한 질병의 증상만 치료하기보다 원인을 이해하고 함께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불안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관심을 가지는 직업군이 ND건강전문가이다. 'ND(Nutrition Director)'는 질병의 원인을 예방하고 개선하도록 돕는 건강전문가로 인체대사과정에 따른 올바른 식단, 규칙적인 식습관, 올바른 생활습관과 함께 개인별 맞춤 영양 상담까지 가능한 전문직이다. ND건강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15주 과정을 이수하면 되며, 이 과정을 수료하면 인체의 메커니즘과 건강식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서 자신은 물론 가족과 이웃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올바른 조언이 가능하고 건강관련 기업체 취업이나 신규 사업자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 현재 관련 기업체의 수요에 비하여
개인투자자들의 반발로 정부가 공매도 금지 조치를 5월 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3일 오후 임시회의를 열고 3월 15일로 종료되는 공매도 금지 조치를 5월 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5월 3일부터는 공매도를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을 구성하는 대형주 등 일부에 한해 부분적으로 재개하기로 했다. 코스피 917개 종목 중 22%인 200개 종목, 코스닥 1,470개 종목 중 10%인 150개 종목이 여기에 해당한다. 나머지 2,037개 종목은 계속 공매도가 금지된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공매도 금지 이후에, 지난 3월 15일 공매도 금지 이후에 공매도 재개와 관련해 '완전 금지'를 요구하는 의견에서부터 '완전 재개', '제도개선 후 재개' 등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제시됐다"라며 "국제적으로 연결된 우리의 자본시장 환경에서 '글로벌 스탠다드'인 공매도를 완전 금지 또는 무기한 금지하기는 어렵다는 데에 의견이 모아졌다"라고 설명했다. 또 "특히, 우리가 선진국 중에서 유일하게 공매도를 금지하고 있다는 점, MSCI나 FTSE 등 글로벌 지수 산출기관의 국가별 신용등급 평가 시 공매도가 중요한 평가요소라는 점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라고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실시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 계약에서 올해 첫 완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33-5단지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1~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925가구 규모로 2023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지난달 19일부터 4일간 실시한 정당계약에서 87.2%의 높은 계약이 이뤄진 데 이어, 2월 1일부터 예비입주자 당첨자를 대상으로 추가 계약을 실시해 2월 2일 전 세대 계약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실시한 청약에서도 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최고 경쟁률 49.79대 1을 기록하며 모든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된 바 있다. 청주 가경동 일대에는 2019년 4월 입주한 가경 아이파크 1단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가경 아이파크 5단지까지 공급되는 등 아이파크 대단지들이 지속적으로 건설되며 매머드급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초대형 브랜드 타운의 강점과 더불어 기획단계부터 애자일 조직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발휘해 신주거 트렌드를 누릴 수 있는 평면을 도입하고 외관도 차별화한 것이 고객들로부터 높이 평가받아 조기에 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경기가 침체되고 온라인 쇼핑몰 사용자가 증가하자 상가 시장의 위축된 분위기는 이어지고 있다. 상가 가치 척도로 여겨지는 권리금도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분석해 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상가 평균 권리금은 4,074만원으로 조사됐다. 1㎡당 평균 권리금은 52만8,000원이다. 지난해 상가 평균 권리금은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5년 이래로 가장 낮았다. 역대 상가 평균 권리금은 △2015년(4574만원) △2016년(4661만원) △2017년(4777만원) △2018년(4535만원) △2019년(4276만원) 이었다. 지난해 전국 상가 권리금이 가장 높은 업종은 4,522만원을 기록한 숙박 및 음식점 업이었고 △도매 및 소매(4092만원)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4076만원) △부동산 및 임대업(3160만원)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2487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 전년 대비 권리금이 가장 많이 감소한 업종은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으로 1,261만원 감소했다. 이어 도매 및 소매(37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