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21개 단지에서 총 1만519가구(일반분양 7,47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우미린2차’, 강원 속초시 동명동 ’속초디오션자이’, 울산 동구 서부동 ‘울산지웰시티자이’ 등이 청약을 개시한다. 모델하우스는 22개 사업장에서 오픈을 준비 중이다. 인천 서구 백석동 ‘검암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 광주 동구 소태동 ‘e편한세상무등산’,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신도시대성베르힐’ 등이 개관할 예정으로 전국에서 풍성한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은평구 440세대, 양천구 190세대, 용산구 97세대 등 12개 지역에서 서울리츠 소유의 행복주택 1,031세대 및 장기전세 21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급되는 행복주택 1,031세대 중 신혼부부에게 가장 많은 521세대가 배정되었으며, 청년계층에게 334세대를 공급한다. 또한 고령자 및 대학생 계층에도 153세대, 23세대가 각각 공급된다. 장기전세주택 21세대의 경우 모두 대형평형(85㎡초과)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예금)에 가입하여 2년 경과하고, 지역별, 면적별 청약 예치기준 금액 이상인 1순위 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공급지역별 세대수를 보면, 행복주택의 경우 녹번역 이편한세상캐슬 단지가 포함된 은평구가 440세대로 가장 많고, 양천구 190세대, 용산구 97세대, 마포구 75세대 순이다. 이번 행복주택 공급물량은 신규 공급 823세대, 재공급 물량 208세대이며, 장기전세주택 21세대는 모두 재공급 물량으로 구로구 8세대, 강동구 7세대, 마포구 3세대 순이다. 서울리츠 행복주택 공급가격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모두 인근지역 시중가격의 60~80%로 산정되었으며, 같은 면적이라도 공
경기도민 80%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하면서 ‘대형마트 대신 동네가게를 이용’했고, 이들 중 85%는 재난기본소득을 다 써도 해당 가게에 ‘재방문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도는 지난 5월15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효과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22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자(818명)들은 ‘평소 가던 대형마트 대신 동네가게를 이용’(80%), ‘한 번도 이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동네가게를 이용’(33%), ‘전통시장을 방문’(34%)하는 등의 소비패턴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와 같은 소비패턴 변화 경험자(709명)의 85%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을 위한 목적이 아니더라도 동네가게나 전통시장을 ‘재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해 주목된다. 경기도는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 기간 중 자영업자 매출증대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신규고객 유입 등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최대 사용처로는 ▲슈퍼마켓, 편의점, 농·축협 직영매장 등 유통업(49%)이 가장 많았고, ▲식당, 카페, 주점 등 일반음식점(3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하도급법과 공정거래법 등을 위반한 ㈜한샘, 대림산업㈜, 대보건설㈜, ㈜크리스에프앤씨 등 4개 기업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전날 '제12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의무고발요청제도는 하도급법 등 공정거래법 위반기업 대상으로 공정위가 검찰에 고발하지 않은 사건에 대해 중기부가 중소기업에 미친 피해나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공정위에 고발 요청할 수 있는 제도다. 중기부의 고발 요청을 받은 공정위는 의무적으로 검찰에 해당 기업을 고발해야 한다. 중기부는 이들 업체가 거래상 지위를 이용해 자신들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중소기업에 전가하거나, 하도급 미지급해 중소기업에 피해를 줬다고 판단했다. 구체적 위반사례를 보면 한샘의 경우 부엌가구 전시매장의 판매촉진행사를 하면서 매장 입점 대리점들과 판촉행사의 방법·규모·비용 등을 사전협의 없이 실시했다. 또 약 120여개 입점 대리점에 34억원의 판촉비용을 일방적으로 부과해 공정위로부터 재발방지 명령과 법 위반사실 통지명령 및 과징금 11억 5,600만원을 처분받았다. 대림산업은 759개 중소기업에 제조와 건설위탁을 하면서 하도급 대금
GS건설이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일대 들어서는 대구용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22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용산자이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5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429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아파트는 5층~44층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117가구 △84B㎡ 117가구 △84C㎡ 117가구 △100㎡ 7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6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23~26일 4일간 진행된다. 1순위 당첨자 선정방식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경우 가점제 40%, 추첨제 60%이며, 동일순위 내 경쟁 발생 시 대구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의 경우 추첨제 100%로 진행된다. 대구용산자이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동서로 뻗은 달구벌대로와 남북을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이 인접해 있어 시내‧외곽 이동도 편리하다. 인근 지역에는 KTX·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KB국민은행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부동산 랜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앱에서 단독 공개하는 언택트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는 ‘2020년 우리집을 위한 신의 한 수는?’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부동산 시장에서 일어날 변화들을 예측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영상은 KB부동산 리브온 앱의 유튜브 링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1부에서는 104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부동산스터디’ 네이버 카페의 운영자 강영훈 대표(필명 붇옹산)가 연사로 나선다. 올해 부동산 시장 흐름을 살펴보고, 코로나19 이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부동산 시장 핵심 관전 포인트를 제시한다. 2부는 세무전문가인 원종훈 KB국민은행 WM투자자문부장이 맡는다. ‘알아두면 돈이 되는 2020년 버전 세테크’ 강연을 통해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조언한다. 한편 KB부동산 리브온은 이번 세미나 기간 동안 기프티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브온TV 유튜브 채널의 구독, 좋아요 버튼 클릭 후 응원 댓글을 남기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성현탁 KB국민은행 부동산플랫폼부장은
- 이순탁씨 별세 - 박경훈, 박석훈(대우건설 홍보실 상무), 박철훈(파라다이스카지노부산 차장) 모친상 - 20일, 인제대학교해운대 백병원 장례식장 109호, 발인 23일 오전 7시. (051)711-4400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농식품기업의 투자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농금원은 이날 전북 익산시에 있는 진흥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품전문 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농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 투자유치를 위한 첫걸음인 사업설명회(IR)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농금원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1조 1,730억원 규모의 72개 농식품투자조합을 결성했고, 우수한 농식품기업 등에 604건 약 8,273억원 규모의 투자를 완료했다. 특히 농금원은 올해 하반기에 개설 예정인 '농식품모태펀드 투자지원센터'와 연계해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직접 발로 찾아가는 투자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센터에서는 상시적으로 투자 관련 교육이나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과 이미 농식품펀드로부터 투자받은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MOU를 계기로 농금원의 투자유치 지원 노하우를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유망 기업에 접목함으로써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농금원은
GS건설이 지난 2월 대구 중구 남산4동 2478 일대에 선보였던 ‘청라힐스자이’의 잔여 2가구 무순위 청약에 무려 4만3000여명이 몰렸다. GS건설은 지난 19일 청라힐스자이 전용면적 84㎡B 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4만3645명이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 청약 당시 청라힐스자이는 예비당첨자를 40%까지 선정했으나, 예비당첨자 중에서도 부적격 혹은 계약 포기 등으로 인해 84m2B타입 2가구가 주인을 찾지 못해 무순위 청약을 실시했다. GS건설은 대구 또는 경북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로 1인당 청약 1건으로 제한해 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받았다. 2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1일 청라힐스자이 견본주택에서 계약이 진행된다. GS건설 임종승 분양소장은 “청라힐스자이는 대구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청라언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 등 최고의 입지여건에 자이 브랜드의 가치가 더해져 많은 수요자가 몰린 것 같다”며 “특히, 오는 8월부터는 대구 등 지방광역시도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된 것도 한 몫을 한 것
SK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에서 초대형 PDH(Propane Dehydrogenation) 플랜트의 FEED(기본설계) 수주에 성공했다. SK건설은 SK가스와 사우디 AGIC(Advanced Global Investment Company)사의 합작투자회사(JV)가 발주한 PDH 플랜트 및 유틸리티 기반시설(Utility & Offsite)의 FEED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755만 달러(약 92억원) 규모다. PDH는 프로판가스에서 수소를 제거해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공정이다. 생산된 프로필렌은 공정을 통해 고분자 소재인 폴리프로필렌으로 중합돼 각종 파이프와 자동차 내‧외장재 등 산업용 소재에서부터 주방용기, 위생용품 등 일상생활 소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프로필렌은 에틸렌과 함께 석유화학 제품의 기초 원료로서 석유화학산업의 근간이 된다. 양사는 계약식 행사를 따로 진행하지 않고, 서명된 계약서만 우편으로 교환하며 계약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북동쪽으로 600km 떨어진 주바일 산업단지에 연산 84만3000톤 규모의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초대형 PDH 플랜트와 유틸리티 기반시설
조달청 레미콘 공공구매 입찰에서 담합행위를 한 17개 레미콘 제조사와 한국레미콘공업협회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부과 결정이 내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 서울‧인천지방조달청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실시한 총 4,799억 원 규모 레미콘 공공구매 입찰에서 담합한 ㈜동양 등 17개 레미콘 제조사와 한국레미콘공업협회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198억1,3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특히 담합을 적극적으로 선도한 한국레미콘공업협회에 대해서는 추가로 검찰에 고발했다. 담합에 가담한 레미콘 제조사는 ㈜동양을 비롯해 두산건설㈜, ㈜삼표, ㈜삼표산업, 성신양회㈜, 쌍용레미콘㈜, 아세아㈜, 아세아시멘트㈜, 아주산업㈜, ㈜에스피네이처, 유진기업㈜, 이순산업㈜, ㈜지구레미콘, 한라엔컴㈜, ㈜한성레미콘, 한일산업㈜, 한일홀딩스㈜ 등 17개 업체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들 레미콘 제조사들은 서울‧인천지방조달청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동안 실시한 총 4,799억 원 규모의 레미콘 공공구매 입찰에서 각 업체가 납품할 물량을 사전에 배분하는 담합(소위 ‘물량 나눠먹기 담합’)을 하였다. 17개 레미콘 제조사는 4년 동안 서울·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9,418가구(일반분양 5,65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리버파크자이’, 경기 양주시 ‘양주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 부산 영도구 청학동 ‘청학우성스마트시티∙뷰’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9개 단지에서 개관 소식을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힐스테이트청량리더퍼스트(오피스텔)’, 대전 유성구 구룡동 ‘대전둔곡우미린’, 광주 북구 문흥동 ‘더샵광주포레스트’ 등이 예비 청약자들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