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용을 앞두고 은행권-핀테크 간 합종연횡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가상자산 거래소 점유율 1위인 업비트가 네이버페이와 손잡고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뛰어들었다. 금융계에 따르면, 1일 업비트는 네이버페이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업비트의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와 협업 형태 등은 규제 환경에 따라, 세부 계획은 법과 제도가 마련되면 함께 논의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상자산 투자사 해시드가 복수의 금융지주사들과 스테이블코인 관련 협업 논의에 이어 업비트도 움직임을 본격화하면서 시장에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iM뱅크·수협·케이뱅크 등 주용 은행은 물론,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핀테크 업체인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상표권을 잇달아 출원했다. 카드사들도 스테이블코인 경쟁에 가세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27일 카드 업계 최초로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을 출원했다. 신한카드가 출원한 상표권은 △SHCw △SKRW △KRWSH 등 8건이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카카오페이를 시작으로 KB국민은행, 하나은
콘텐츠로 발달장애인과 세상의 경계를 허무는 소셜 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대표 남장원)가 유진투자증권과 함께 파트너십 4주년을 기념한 전시 'KIMU To Gather'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KIMU To Gather'는 지난 4년간 양사의 협업 여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키뮤스튜디오의 장애인 고용 연계 프로그램 ‘키뮤브릿지’를 통해 유진투자증권에 채용된 9인의 발달장애인 디자이너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박창배, 김건우, 신유경, 김윤상, 김승민, 박재완, 김민수, 김용연, 유경원 디자이너는 매월 유진투자증권의 사내 키워드를 반영한 디자인 작업을 수행해왔으며, 연간 약 570여 개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들 디자이너들이 작업한 디자인은 누적 4,800건을 넘어선다. 해당 디자인은 브랜드 마케팅, 내부 콘텐츠, 고객 대상 굿즈 등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KIMU To Gather' 전시는 유진투자증권과 키뮤스튜디오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작된 다양한 협업 결과물과 키뮤스튜디오의 대표 아트시그니처 및 글로벌 협업 작품 전시로 구성했다. 특히 마케팅 캠페인을 위해 개발된 골프 캐릭터 4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 이하 '예보')가 MG손해보험 노동조합과 보험계약자 보호 및 원활한 정리 진행을 큰 틀에서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합의 내용에는 당초 계획대로 가교보험사를 통한 5개 손보사 계약이전을 진행하되, 가교보험사 설립과 5개 손보사로의 계약이전 일정이 지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정 기간 동안 매각을 추진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예보와 MG손해보험 노동조합은 동 합의를 통해 가교보험사 직원 채용과 인력구조 효율화, 매각 추진시기 및 절차 등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예보 관계자는 "엠지손해보험의 보험계약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현재의 보험계약이 유지될 것이며, 가교보험사가 보험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함으로써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6월 30일 제주도,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카드’는 제주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 제고와 운영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서를 기반으로 카드 한도를 부여하는 기업 신용카드이다. 카드 사용처를 사업 관련 물품구매 등에 한정하고 이자비용, 보증료, 연회비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카드 발급대상은 제주도 내 소재하고 제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 보증서를 발급받은 개인사업자이다. 카드 한도는 500만원으로 1년씩 연장해 최대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카드 사용 소상공인이 원활한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및 1% 캐시백(카드 발급 첫해, 최대 10만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제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카드’ 발급은 오는 7월 중순부터 기업은행 영업점과 모바일뱅킹 i-ONE Bank(기업)을 통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카드는 소상공인의 현실적인 금융 애로를 해소하고 보다 유연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을
부서장 승진 ▲선릉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종완 ▲서초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백승렬 ▲강북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용구 ▲미아동지점장 김윤실 ▲인천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지용 ▲김포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이성욱 ▲경기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임재경 ▲용인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황득준 ▲안양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송현우 ▲팔탄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임계순 ▲안성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안기성 ▲동탄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서형필 ▲마산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왕산영 ▲마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영선 ▲안동지점장 배재정 ▲구미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서호민 ▲청주터미널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류동현 ▲신한 Premier PWM일산센터 지점장 최윤희 ▲자산관리기획실장 김성한 19명. 끝. 부서장 이동 ▲압구정역 금융센터장 유재혁 ▲삼성역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방지영 ▲역삼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임민우 ▲양재역 금융센터장겸 현대모터타운지점장 강석진 ▲강남중앙 금융센터장겸 GS타워지점장 최윤영 ▲행당동지점장 정상근 ▲자양동지점장 김종숙 ▲동부법원지점장 양윤성 ▲용산 금융센터장 임병호 ▲용산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성원▲세종로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이상정 ▲상암동 금융센터장 강성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동양생명·ABL생명의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그룹 이사회에서 보험사 인수를 결의하고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10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맺은 결실이다. 이로써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8월 초 우리투자증권 출범을 통한 증권업 진출에 이어 금번 보험업 진출까지 마무리하면서 은행·증권·보험 등을 모두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 이번에 편입한 동양생명·ABL생명은 긴 업력과 탄탄한 판매채널이 강점으로, 업계 대형급 수준의 고객·자산·이익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그룹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더해지면 △자산 및 수익규모 증대 △非은행 비중 확대 등 재무구조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9월 ‘생명보험회사 인수단 TFT’(단장 성대규)를 출범시켜 조직·인사·재무·리스크·IT 등 전 부문에 걸쳐 그룹 경영관리체계와 부합하도록 정비했다. 이와 동시에 향후 보험사 경영방향, 그룹 시너지전략 등을 수립하며 자회사 편입을 위한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또한, 그룹 임직원의 보험업 역량 제고를 위해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이 △보험산업 △벤치마킹
□ 부서장 신임 ▶프로젝트금융2실장 하성환 ▶인프라대체금융3실장 한민호 ▶법인해외파생실장 이규호 ▶부천지점장 윤남중 ▶해외영업실장 김철 ▶하나더넥스트실장 백승화 ▶인천지점장 양윤영 ▶법무2실장 장지혜 ▶IB사업실장 박동한 □ 부서장 전보 ▶반포WM센터 부센터장 김연수
코스피가 1일 장중 2% 가까이 올라 연고점(3,133)을 재차 경신했다. 오전 10시 4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79포인트(1.8%) 오른 3,127.4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7.94포인트(0.58%) 오른 3,089.64로 출발한 뒤 장 초반부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오전 9시 36분께에는 3,133.52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달 25일 세운 연고점 3,129.09를 넘어서는 수치이며, 지난 2021년 9월 28일(3,134.46) 이후 약 3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155억원, 기관이 5,282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7135억원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상승은 상호관세 협상과 관련한 낙관론에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인 데다, 상법개정안에 반대하던 국민의힘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에 상법 개정안과 관련한 기대감이 재차 발현된 것이 상승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MG+ 신용카드 회원 만족도 증진을 위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7월 한 달간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 중 누적결제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MG+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이벤트 응모하기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 신용카드로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상품권 1만원’을 ▲3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250명을 추첨하여 ‘신세계상품권 5만원’을 ▲5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하여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70만원 상당)를 ▲8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하여 ‘LG전자 프라이빗 스크린 스탠바이미’ (100만원 상당)를 ▲12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하여 ‘로보락 S9 MaxV Ultra 로봇청소기’(190만원 상당)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MG+ 신용카드를 이용하시는 고객분들께 혜택을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며,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MG+ 신용카드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과 하나펀드서비스(대표 김덕순)는 지난 6월 30일 전주시(시장 우범기) 및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과 '전주 지역 복지·문화·예술·경제 활성화'를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주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지원은 물론, 다문화가정·장애아동·청년·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적 가치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와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과 하나펀드서비스는 전주시 및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사회적 약자의 복지서비스 증진 및 문화예술 행사 공동 개최 ▲사회공헌활동 공동 발굴 및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정책 협력 ▲지역 시니어 노후준비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民)·관(官)·공(公)이 함께 전주 지역 경제 활력 제고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소중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전주 지역 이웃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창립 43주년을 기념해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신상품 ‘1982 전설의 적금’을 출시했다. ‘1982 전설의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이자율 연 3.0%에 우대이자율 최대 연 4.7%p를 더해 최고 연 7.7%의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 및 ‘쏠야구’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카드(신용) 신규 조건 및 3개월이상 결제 실적 충족 시 연 4.2% 또는 신한카드(신용/체크) 6개월이상 결제 실적 충족 시 연 3.5% ▲신한 SOL뱅크 내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 응원 팀 설정 시 연 0.5% 등이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와 함께 같은 해 출범한 KBO 리그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총 상금 1억 9,820만원(1982년) 상당 연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982 전설의 적금’을 신규하고 KBO 한국시리즈 최종 우승팀을 맞힌 고객에게 총액 1억 7,820만원의 상금을 참여 고객 수에 따라 균등하게 나눠 지급한다. 또한 전체 투표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2만포인트(1천명)도 추가 지급한다.
◇ 본부장 △ 채권운용2본부 김종안 본부장 ◇ 실장 △ 크레딧리서치실 서영욱 실장 ◇ 팀장 △ 채권1팀 황우성 팀장 △ 채권2팀 임성한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