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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밴드 '스위머스(swiimers)’ 첫 싱글 <폴라리스> 발매


오름엔터테인먼트의 첫 신인밴드 ‘스위머스(swiimers)’가 8월 20일 정오 첫 번째 싱글 <Polaris>를 발표했다.


밴드 스위머스는 슈게이징계열의 모던록밴드인 'UHF'의 보컬과 솔로 프로젝트 '극초단파'로 활동하던 조민경이 작사작곡 보컬을 맡았으며, 기타리스트 이평강과 드럼 장선웅을 만나 결성된 드림팝 밴드이다.


오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첫 싱글로 발매된 <Polaris>는 스위머스의 음악적 스펙트럼 중 청량감 가득한 팝 넘버로, 몽환적인 신시사이저와 맑은 기타 사운드가 듣는 이의 가슴을 시리게 하는 밴드의 음악적 감성과 색채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곡이라고 한다.


이어서 싱글앨범 <폴라리스>는 무력하게 몸서리치던 순간들의 떨림을 모아 시간을 잇고 공간을 채우면 떨림을 극복하는 단단한 음악이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한다.


<폴라리스>는 오래 망설인 첫 마디와 같이 조심스럽지만 분명하게, 선명한 색채로 점멸하는 사운드 사이에서 보컬은 주저하면서도 제법 결기가 있으며, 곡의 진행을 보면, 달음질치듯 절박하다가도 이내 숨을 고르며 침착하게 중심을 잡는 모양새라고 앨범에 대한 해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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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교권 보호 빙자한 학생·교사 갈라치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주도로 '학교 구성원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이하 구성원 권리와 책임 조례)'가 제정되고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열린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의결됐다. 학생인권조례안 폐지는 충남도의회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오전 구성된 ‘서울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위’를 거쳐 본회의 긴급안건으로 상정된 조례안은 국민의힘 소속 재석의원 60명 중 60명의 찬성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서울시 바로잡기위원회는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긴급기자회견에서 "교권보호를 빙자해 교육 현장에서 학생과 교사를 갈라치기하고 학생의 자유와 참여를 제한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보편적 인권으로서의 권리를 명시한 학생인권조례가 현재 교육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문제의 원인인양 호도하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교활함에 분노한다"며 "전 국민적인 우려와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사회적 합의를 위한 어떠한 논의도 성실히 임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방적으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과 「학교구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