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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친환경 로하스 경영을 추구하는 일동후디스, 25개 품목 인증

친환경 로하스 경영을 추구하는 일동후디스가 그릭요거트, 산양분유 등 총 25개 품목에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

 

로하스(LOHAS, Life 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는 개인의 웰빙을 뛰어넘어 개인의 지속건강과 사회와 환경이 함께 웰빙하는 이른바 사회적 웰빙을 뜻하는 한다.

 

한국표준협회는 2006년부터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제도를 만들어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친환경적이고 사회공헌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과 단체의 제품을 인증해 주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20158<유기농 청정목장 우유>의 인증 획득으로 우유 9개 전 제품, 분유 6, 발효유 8, 이유식 2개 등 총 25개 품목에서 로하스를 인증받았다.

 

또 2007년부터 인증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는 <산양분유>는 국내 최초로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목으로 키운 산양의 원유로 만든 제품으로 착유 후 one-line 공법으로 바로 만들어 소화가 잘되는 산양유의 장점이 담겨있다.


또한 호주 청정 초지의 사계절 자연방목 원유로 만들어진 <트루맘>은 국내 최초 아기의 면역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초유 성분을 배합한 분유이다.

 

일동후디스의 25개 품목 중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은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개별발효 방식으로 만들어져 안정제, 색소 등 인공첨가물이 전혀 없고, 단백질, 칼슘 등 우유 2배의 영양과 1500억 마리의 생유산균(80g 기준)이 담겨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정직한 제품만을 개발할 것을 약속하며 친환경 로하스 기업으로서 고객의 건강과 행복한 삶,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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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