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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기범 희망나눔, 어린이재단에 어린이심장병 수술비 1,000만원 전달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10일, 경기북부 어린이재단에 어린이심장병 수술비 10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후원금전달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임문환 문화관광체육과장, 김유성 경기북부어린이재단 본부장,  한기범 대표, 이한범 한기범희망나눔회장 , 연규홍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어린이심장병수술비 후원금은 지난 7월18일 의정부체육관에서 프로농구올스타 농구선수들과 SM TOWN 소속 가수(슈퍼주니어, 샤이니, SM루키즈 등 농구를 즐기는 멤버)가  참가해 사랑팀 VS 희망팀으로 ‘희망농구올스타 2015 with SMTOWN’ 자선경기를 개최하여 마련된 수익금이다. 

(사)한기범희망나눔은 올해 ‘2015년 청소년건강증진및 나눔문화프로젝트 3ON3 농구대회’ ,  휴먼네트워크 오렌지멘토링 농구단,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탈북청소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민생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교실’을 6개지역(안성시, 안양시, 강서구, 동작구, 중구, 노원구)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기범과 GKL 희망농구단’ 도 2개지역(노원청소년수련관, 영등포중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한기범 대표는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지역에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 등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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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시, ‘화정아이파크 붕괴’ HDC현산 1년 영업정지 명령
서울시가 2022년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에 대해 1년간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행정처분 공고를 통해 “부실한 시공으로 인한 심각한 손괴 및 인명 피해 유발”을 사유로 HDC현산에 대해 8개월의 영업정지를 결정했으며, 여기에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인한 중대재해 발생 책임을 더해 추가로 4개월, 총 12개월의 처분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처분은 오는 6월 9일부터 2026년 6월 8일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조치가 곧바로 회사 운영에 중대한 제약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영업정지 처분이 확정되면 신규 수주는 제한되지만, 이미 계약된 사업은 지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사례에서도 유사한 상황이 있었다. 화정 사고보다 앞선 2021년 광주 학동 철거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서울시는 HDC현산에 8개월의 영업정지를 명령했지만, 회사 측이 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행정소송을 제기해 현재 항소심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4월 21일 학동 사고에 대한 1심에서 HDC현산의 중대한 과실을 인정하고 원고 패소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