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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대병원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연계 활용 강화 심포지엄" 개최

 

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원장 : 류동열)은 23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연계 활용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류동열 원장의 사회를 통해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한 보건의료연구(조동규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분석실 부연구위원)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장질환 연구(배은희 전남대 의과대학 교수) ▲FEEDER-NET+:CDM기반 분산연구망의 진화(박래웅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의료빅데이터 활용에 있어 CDM활용 사례(오형중 이화여대목동병원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의료 각 분야에서 빅데이터가 활용되고 있는 사례는 물론 이를 통해 연구자들이 연구 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현장 사례를 소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류동열 원장은 “우리나라는 여러 기관별로 훌륭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각각 보유하고 있지만 자료별 특성이 달라 활용에 한계가 있어 왔다"면서 "이대서울병원에서 생산되는 보건의료 빅데이터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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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불변”... 의협 차기회장 “대정부 강경투쟁”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차기 협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 정상화의 필요조건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7년 만의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정상화를 시작하는 필요조건”이라며 “의대 정원을 늘려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의사들은 갈등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 정상화 방안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하며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하도록 설득해주고 정부와 대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데. 그런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이 현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은 "전공의 등이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하겠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굽히지 않아 의정 간 갈등이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26일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임현택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지만,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해 꾸려진 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