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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국 호스티스 브랜즈사 파산 신청"노조 파업이 결정타"

 미국의 호스티스 브랜즈사가 파업으로 문을 닫는다.

 그레고리 레이번 호스티스 브랜즈 최고경영자(CEO)는 “폐업을 하게 돼 유감이지만 노조 파업이 회사 파산에 결정타가 됐다”면서 “직원 1만8500명 대부분을 해고한 뒤 자산 매각에 나설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 9일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레이번 CEO가 임금을 삭감하자 전면 파업이 시작됐고 회사가 요구한 시한까지 직원들이 업무에 복귀하지 않자 결국 연방파산법원에 폐업. 자산매각 신청서를 제출했다.

 미국 내 마트에서는 호스티스가 “제품 공급 마지막 날”이라고 밝힌 뒤 트윙키를 마지막으로 구매하려는 수요가 몰려들면서 가격이 두 배 넘게 폭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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