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범야권 단일후보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23일 오전 오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야권의 단일후보로 오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다만 양측은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에 따라 구체적인 여론조사 결과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두 후보의 여론조사는 양당이 추첨으로 선정한 2개 기관인 한국리서치와 글로벌리서치를 통해 3,2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100% 휴대전화를 활용한 가상번호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