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세를 타면서 28%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8%, 부정평가는 64%를 기록했다.
긍정평가는 2주 전(24%) 및 지난주(25%)보다 올랐고, 부정평가는 2주전(66%) 및 지난주(66%)보다 떨어졌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6%, 더불어민주당이 34%, 정의당이 5%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 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