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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파주시 수재민 피해복구 위해 온정의 손길 이어져

파주 서울365외과의원 300만원 기탁

 

파주시 운정1·3동은 지난 18일 서울365외과의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운정1·3동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달된 구호 성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수재민들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피해복구 활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운정3동에 위치한 서울365외과의원의 장태영 원장은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파주 시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며 손수 쓴 편지와 함께 성금을 기탁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홍수 피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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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조종장치 적용'땐 20∼50대 국민연금 7천만원 깎인다고?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정부안 도입 시 현재 20∼50대의 생애 연금 급여액이 현행 제도 기준보다 총 7,000만원 넘게 줄어든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는 수십년간 국민연금 인상률이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해 실질 가치로 따지면 사실상 삭감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6일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의 자동조정장치 시나리오에 따라 계산했을 때 20∼50대 대표 연령대 모두에서 연금 수급액이 7,000만원 넘게 깎였다. 자동조정장치란 인구 구조나 경제 상황에 따라 '내는 돈'인 보험료율과 받는 연금액, 수급 연령 등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장치다. 재정 안정을 위한 장치인 만큼 지표가 악화하면 수급자의 급여액이 깎이는 것은 당연하지만, 문제는 인상률 하한선이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해 실질 가치로 따지면 낸 돈보다도 못 받는다는 것이다. 현행 국민연금 제도는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에 따라 연금액을 조정하도록 해 적어도 물가가 오른 만큼은 연금액도 따라 오른다. 그러나 정부가 국내 도입을 검토하는 안을 적용하면 인상률이 '마이너스' 수치까지 떨어져 최저 인상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정부안 연금액 인상률 산식은 3년 평균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