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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파주시,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추진

비상대응체계를 갖추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안전 책임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진료공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량환자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파주시가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1일 파주시는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메디인병원, 응급의료시설인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등 4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병·의원 111개소와 약국 39개소도 연휴 기간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주시 보건소는 진료의사 및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비상진료 상황실을 편성·운영해 일반환자 진료 및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경기도 및 보건복지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선별진료소를 추석 연휴 동안 파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운정임시선별검사소 두 곳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임미숙 파주시보건소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견고히 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 현황은 시 홈페이지(paju.go.kr), 응급의료포털 E-Gen(https://www.e-gen.or.kr),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응급의료 정보제공)에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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