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가 지난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화성시 궁평 솔밭 해수욕장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치는 ‘경기바다 함께해(海)’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센터는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임직원들의 참여 하에 도내 해양 환경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경기바다 함께해(海)’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경기도, 화성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연안 5개 시·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이 협약을 맺어 실시하는 자발적 해양환경 보전 활동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