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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 아동돌봄광역지원단, 10개 시·군 돌봄센터 통합 워크숍

경기도아동돌봄지원조례 따라 지난 2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공식 설치
아동돌봄센터 관련 컨설팅, 종사자 교육, 사업 운영 지원 등 업무 수행

경기도 아동돌봄광역지원단(이하 광역지원단)이 도내 10개 시·군 아동돌봄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 광역지원단의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참여 시·군은 구리, 김포, 광명, 성남, 수원, 안양, 이천, 여주, 파주, 화성 등이다.  

 

광역지원단이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정옥)에 설치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와 시·군, 광역지원단, 아동돌봄센터 간 초등돌봄 협력체계를 구축, 효과적인 거점사업 운영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워크숍에선 광역지원단의 전반적인 사업 안내는 물론 아동돌봄센터 내 거점사업 운영을 위한 추진체계별 역할을 명확히 제시했다. 이를 위해 재단은 행사 전 질문사항을 미리 취합해 충분한 응답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정정옥 대표이사는 “광역지원단은 경기도 모든 아동들이 돌봄의 과정에서 만큼은 공정한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보다 촘촘한 보호와 돌봄을 위해 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의 통합 워크숍이 그 시작을 알리는 첫 걸음이므로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 아동돌봄 지원조례’ 제6조에 따라 지난 2월 재단에 공식적으로 설치된 광역지원단은 2021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온 경기도 아동돌봄센터 4개소에 대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돌봄센터 관련 컨설팅, 종사자 교육, 사업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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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중재 탄력 받는다…예약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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