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은 9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동아리 5개팀이 의왕시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은 자립적·종합적인 동아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동아리 역량강화 교육 운영비, 활동물품 구입비, 체험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선 ▲포시티아(고천중학교 밴드) ▲포앤원(우성고등학교 등 연합 밴드) ▲크리에이티브(갈뫼중학교 댄스) ▲딜라잇(고천중학교 등 연합 댄스) ▲놀꿈(중고등학교 연합 난타) 등 총 5개 팀 29명의 청소년이 선정돼 지원받게 됐다.
이와 관련, 지난 7일에는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 준비 중인 밴드동아리 ‘포시티아’와 ‘포앤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 전문강사를 초청한 일렉기타 및 밴드합주 코칭이 이뤄졌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 동아리의 끼와 재능을 계발하고, 지역 청소년 문화 발전과 건강한 청소년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