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8 (월)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감악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 공사 추진...2026년 12월 준공 예정

경기 파주시는 적성면에 조성되는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의 교통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파주지역의 첫 국립휴양림인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이 들어서면 진입로 구간의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총 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진입도로인 농어촌도로 구객선 농도302호선을 연장 1.5㎞, 폭 10m 왕복 2차로로 확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6월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착공했으며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이 조성되는 2027년도에 맞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의 진입도로가 확장되면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검찰, 우리은행 손태승 전 회장 부당대출 의혹 압수 수색
검찰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김수홍 부장검사)는 18일 오전 우리은행 대출비리 의혹과 관련해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 있는 우리금융지주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내부 문서와 결재 기록, 전산 자료 등을 확보했다. 조병규 은행장 취임 전 부당대출이 이뤄진 과정을 취임 후에 인지하고도 금융당국에 즉시 보고하지 않은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부당대출 의혹이 있는 손태승 전 회장 등 당시 경영진은 물론 조 은행장 등 현 경영진을 대상으로도 수사를 확대한 것으로 파악된다. 임종룡 회장도 이번 사태에 관련돼있어 확인이 필요하다고 검찰은 파악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경찰과 금융당국은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은행은 2020년 4월 3일부터 올해 1월 16일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된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350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과 경찰은 우리은행이 대출 서류 진위확인을 누락하거나 담보·보증을 적정하게 평가하지 않았으며 대출을 받은 손 전 회장의 친인척 등도 용도에 맞지 않게 대출금을 유용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