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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 폭염도 잊은채 지역봉사위해 '구슬 땀'

- 수원천 다리 밑 도색 및 벽화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봉사활동 펼쳐

수원지역의 대표적 하천 가운데 하나인 '수원천'.

 

 

'수원천'은 수원시내 중심부를 관통하고 있는데 하천변에 시민들을 위한 보행및 운동시설 등이 설치돼 있어 시민들이 여가시간을 즐기는 등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수원천'에는 차량통행과 보행인들을 위한 다리들이 설치되어 있는데 건설된지 오래돼 교각 밑 하부공간이 허술한 곳이 많이 있다.

 

이처럼 하부공간이 허술한 '수원천'내 유천교와 버들교 하부공간에 대한 환경미화 작업이 펼쳐져 주민들을 반기고 있는데 이같은 환경미화 작업에 수원시특례시의원이 참여해 폭염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구슬 땀'을 쏟았다.

 

 

수원시의회 김은경 의원(세류1,2,3동, 권선1동)이 지난 17일 폭염도 잊은채 수원천에 있는 유천1교, 유천2교, 버들교에서 진행된 다리 밑 보수페인팅 및 벽화작업에 참여한 것이다.

 

김 의원은 두 팔을 걷어 붙히고 실제 페인팅 작업을 체험하며 작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작업자들을 격려하며 일손도 보탰다. 

 

이번 다리밑 도색과 벽화그리기에는 시 사업비 2천여 만원이 투입 되었으며 다리별 2곳 등 총 6곳에 벽화를 그리게 된다.

 

김은경 의원은 “유천1,2교, 버들교 다리밑은 부식이 상당부분 진행되고 기존 페인트가 떨어져 없어지거나 지저분해져 있어서 세류천을 걷는 많은 시민들께 불쾌감을  주어왔다”며 “이번 도색과 벽화작업으로 시민들께 볼거리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깨끗한 세류천 환경조성에 기여하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들 다리 하부뿐만 아니라 상부도 부식이 이뤄지고 있어 상부에 대한 도색도 서둘러 추진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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