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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신임이사 위촉 및 지방행정동우회 장학금 기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한명현) 신임이사 위촉식과 지방행정동우회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달 16일 교육발전위원회 사무실에서 제114차 이사회를 갖고, 김인교·신재학 이사를 만장일치로 의결한 바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지방행정동우회는 우수한 인재양성 및 장학사업을 위해 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한명현 이사장은 “교육발전을 위해 소중한 기탁금을 전달받았으니 앞으로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위촉된 신임이사 두 분을 포함한 위원 분들이 앞으로 장학사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지방행정동우회에서 소중한 기탁금을 전달해주신 만큼, 장학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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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대납해”... 촉박한 용산 이전에 경호처 간부, 브로커 협박까지
윤석열 대통령 취임 무렵, 경호 시설 이전이 경호처 간부의 ‘공사 브로커 대납 요구’ 범행의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간부는 2022년 3월 집무실을 국방부로 이전한다는 계획이 발표됨과 동시에 급박하게 ‘경호처 이전 공사’를 추진하게 되자 브로커를 협박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보성 부장검사)는 경호처 간부 정모씨의 구속영장에 경호처장 공관 보수공사 등 공사비 대납 혐의와 관련해 이 같은 범행 경위를 적시했다. 경호처 간부 정씨는 같은 해 5∼6월 예산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별도의 계약 절차 없이 공사업자 A씨에게 경호처장 공관 등의 공사를 맡긴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공사대금 1억7,600만원을 마련할 마땅한 방법이 없자 정씨가 이를 브로커 김모씨에게 대납시키기로 했다는 것이 검찰이 파악한 범행 배경이다. 브로커 김씨는 당시 정씨와의 친분을 이용해 용산 대통령실 본관 대통령 집무실의 방탄창호 공사를 따내 16억3,000만원의 대금을 받은 상황이었다. 정씨가 이렇게 얽힌 이권 관계를 빌미로 김씨가 받은 공사대금을 갈취해 공사업자 A씨에 주려고 했던 것으로 검찰의 판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