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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상훈 “민주당, 밑도 끝도 없는 괴담 선동 정치 계속”

“이재명 대표 언급 조형물, 노후화돼 보수 및 교체 필요”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7일 “민주당의 밑도 끝도 없는 괴담 선동 정치가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26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입원한 병상에서 윤석열 정부의 전방위적인 독도 지우기 행태에 대한 당내 진상조사단을 구성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이 대표가 전방위적인 독도 지우기 행태의 근거로 언급했던 서울 6개 지하철역의 독도 모형물 교체와 용산 전쟁기념관의 독도 모형물 교체 모두 노후화되어 보수 및 교체 필요성이 제기되었거나 관람 동선에 방해된다는 등의 민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서울교통공사와 전쟁기념관 측은 모두 보수 작업을 거쳐 새로운 독도 모형물을 설치하겠다고 밝혔고, 특히 잠실역과 안국역, 광화문역의 모형물은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에 맞춰 공개된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일선 기관들의 통상적 노후 시설물 교체마저도 윤석열 정부의 전방위적 독도 지우기라고 마구잡이식으로 부풀리고 왜곡하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은 밑도 끝도 없는 괴담 선동 정치를 중단해 주시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장은 “어제 민주당 어느 의원은 ‘10월 1일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한일 합병된 1910년 10월 1일 조선총독부 설립일과 겹치는 것은 우연인가’라는 SNS에 글을 올렸는데 이러한 행태는 거의 공상 소설 수준의 망상이 아닌가”라고 일갈했다.

 

아울러 “국군의날은 6.25 전쟁 당시인 1950년 10월 1일 대한민국 국군이 최초로 38선을 돌파해서 북한으로 진격하는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는데, 민주당은 국군의날인 10월 1일조차 망상 같은 친일 프레임으로 엮으려고 하는 것인기”라고 캐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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