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금)

  • 구름조금동두천 25.5℃
  • 흐림강릉 25.6℃
  • 구름많음서울 28.2℃
  • 흐림대전 27.4℃
  • 흐림대구 27.1℃
  • 구름많음울산 25.4℃
  • 흐림광주 26.8℃
  • 구름많음부산 28.4℃
  • 흐림고창 25.8℃
  • 제주 27.2℃
  • 구름많음강화 24.6℃
  • 흐림보은 24.6℃
  • 흐림금산 24.9℃
  • 흐림강진군 26.3℃
  • 구름많음경주시 24.9℃
  • 흐림거제 26.6℃
기상청 제공

정치


박찬대, 여당 향해 “용산 대통령 부부 방탄보다 민생 해결 노력하길”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여야 합의로 법안 통과시킨 것 처음”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어제(28일) 본회의에서 ‘전세사기 특별법’, ‘구하라법’, ‘간호법’을 비롯한 민생 법안들을 처리한 것과 관련해 “앞으로도 용산 대통령 부부 방탄보다 민생 해결 노력을 우선하는 여당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여야 합의로 법안을 통과시킨 것은 처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정부와 집권여당은 국정 운영의 가장 큰 책임이 있지만, 그동안 야당과 협력해서 민생을 해결하려는 노력은 소홀했다”면서도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했다.

 

그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법, 도시가스사업법,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 등 민생과 직결된 법안들도 우선 통과시켰다”며 “민생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수경기 침체가 매우 심각한 상황임에도 국민의힘과 대통령은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반대하고 거부했다”며 “말로만 ‘민생, 민생’ 하면서, 정작 내수경기 회복을 위해 민주당이 낸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반대하는 것은 표리부동이고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정기국회 최대 최고의 지상과제는 누가 뭐래도 죽어가는 민생을 살리는 것”이라면서 “민생회복지원금법 재의결을 비롯해 지역화폐 개정안을 당론 법안으로 추진해 소비를 지원하고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여 내수경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아울러 “뉴라이트로 포장한 친일 매국 인사들의 준동과 역사 쿠데타 시도에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이 위협받고 있다”며 “친일 굴종외교와 역사 쿠데타는 반드시 막고 진압하겠다”고 덧붙였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