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저하로 인해 학생수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사회 곳곳에서 각종 문제점이 확산되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특히 농촌 지역으로 갈수록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폐교학교가 급증하는 등 각종 부작용들이 현실로 다가 오면서 국가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면단위 소재 시골 중학교에서 학생수가 꾸준히 늘어나 관심을 끌고 있다. 화성특례시 송산면에 위치한 ‘송산중학교(교장 한동열)’가 바로 그 곳이다. ‘송산 중학교’는 해방후 4년후인 지난 1949년 12월 송산고등공민학교로 출발했다. 설립자인 홍용유 선생을 비롯한 그 당시 송산면 지역에서 교육에 뜻이 있는 많은 지역독지가들이 설립자금출연 등 뜻을 모아 학교를 설립한 것이다. 독지가들 가운데는 가왕 조용필의 부친인 조경구(작고)씨도 뜻을 함께 했다. 가왕 조용필씨는 송산중 2학년때 서울로 전학갔다. 송산고등공민학교는 민족상잔의 비극인 6.25를 거쳤고 6.25동란수복후 가장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1952년5월 본관 준공과 함께 이듬해인 1953년 11월 ‘송산중학교’로 개교식을 갖고 지금에 이르고 있다. 올해로 개교 75년을 맞고 있는 ‘송산중학교’는 사립학교다. 교육부에서 지원금을 받지 않는 재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소재한 '숙지중학교 느티마루도서관'. '숙지중학교 느티마루도서관'은 숙지중학교 학생들의 '마음의 양식'을 복돋아 주기 위해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내 왔었다. 그러나 지은지가 오래돼 어둡고 칙칙하는 등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각종 불편을 초래해 왔었다. 그런 '숙지중학교 느티마루도서관'이 밝고 깨끗한 모습으로 최근 새단장을 마치고 학생들에게 다시 개방해 나가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새단장을 마친 '숙지중학교 느티마루도서관'은 교실 2개를 합하여 학생들을 위한 따듯한 공간으로 새롭게 변형 시켰다. 이같은 '숙지중학교 느티마루도서관' 개관식에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지난 7일 참석해 "축하도 전하고 새단장한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았다"고 10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느티마루도서관'은 지난해 5월 경기도교육청의 ‘학교도서관 새로고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설계 단계부터 도서관을 주로 이용하는 학생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 되었는가하면 그동안 6개월여간의 철저한 준비를 거쳐 밝고 편안한 분위기의 독서문화공간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개관식
지난 2009년 4월 창단한 영통구 리틀야구단(단장 장은배). 현재 50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는 영통구 리틀야구단은 지역 내 유망한 야구 꿈나무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영통구 리틀야구단은 올해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이뤄내기 위해 모든 선수들이 힘을 합쳐 경기에 전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초등 1학년~초등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영통구 리틀야구단은 한국리틀야구연맹에 팀 등록 후 유소년 야구대회에 출전해 경기를 펼쳐 나가고 있는 것. 이같은 영통구 리틀야구단(감독 장은배)은 "지난 8일 영통구 리틀야구장(원천동 592)에서 안전기원제를 진행하면서 올 한 해 무사고 경기와 선전을 기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박사승 영통구청장, 채명기 의원(단장), 학부모, 선수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 운영과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시장은 “리틀야구단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 영통구의 꿈나무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보
수원시민프로축구단인 '수원FC'는 지난 2003년 3월 '수원시청축구단'으로 출발했다. 그런 '수원시청축구단'은 국내 12개 프로축팀들과 경기를 열띤 경기를 펼치며 수원시의 위상을 높혀 나가고 있다. '수원시청축구단'은 지난 2013년 지금의 '수원FC'로 명칭을 변경하며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는데 모든 선수들이 힘을 합쳐 경기에 매진해 나가고 있는 것. 특히 '수원FC'는 지난 2023년 1월 전 축구국가대표 출신인 최순호 단장을 새로 영입하면서 우승을 향해 힘차게 비상(飛上)해 나가고 있다. 이같은 목표로 '수원FC'소속 모든 선수들이 일치단결해 경기를 펼친결과 지난해에는 국내프로축구리그 5위를 달성할 정도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 '수원FC'는 현재 전 국가대표 출신인 김은중 감독 등 코치진 5명과 25명의 선수들이 2025년에 더 좋은 성적을 이뤄낼수 있도록 '일치단결'해 매경기에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빙침이다. '수원FC'는 올해 12개 국내프로축구팀과 리그를 벌이는데 수원에서 홈경기로 19경기를 치른다. 그런 '수원FC'가 2025년에도 힘차게 도약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지난 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과 홈경기를 펼치며 '2025 한국
수원 광교에서 소재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오는 5월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열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원시는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5월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한다. 기존 LCK 경기는 대부분 LoL(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롤파크(서울 종로구)에서 열렸다. 하지만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는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으로 팬들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홈경기 문화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해 나가고 있다. 5월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되며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5월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할 예정이다.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 그리고 KT와 T1의 맞대결이 펼쳐지면서 이를 지켜 보는 관객들의 호응이 그 어느때보다도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시 권성환 체육진흥과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축제를 마련했다”며 “스포츠메카인 수원이 e스포츠
수원시 영통구는 "박사승 구청장이 지난 6일 (사)대한노인회 수원시영통구지회(지회장 김열경) 2025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관계자, 경로당 회장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로당 운영과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유공자 시상도 이루어졌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노고를 기리는 자리를 마련한 것. 김열경 지회장은 "영통구 경로당 운영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주시는 박사승 영통구청장님을 비롯한 영통구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노인복지 증진은 물론 영통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영통구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사승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존중받으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 사
수원시 영통구가 지역내 유아와 아동들을 위한 안전마술·연극 공연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7일 지역내 유아동들을 위한 ‘안전마술·연극 공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유아동들에게 안전한 생활습관을 형성시켜 주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통구청 대회실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영통구 내 6개 어린이집에서 100여 명의 유아동들이 참석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전마술사 엔마’ 공연은 주방, 욕실, 지진 대피 등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와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대형 스크린과 빔 프로젝터를 활용하여 여러 가지 안전사고 상황을 생동감 있게 재현하며, 유아들에게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참석한 유아들은 시청각적 요소가 가미된 공연에 큰 흥미를 보였으며,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영통구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구는 앞으로도 유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많은 유아들이 올바른 안전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
지난해말 기준으로 수원지역내 청소년수는 19만4천300여 명에 이른다. 수원시 청소년 기본조례에는 청소년을 9세~24세로 정하고 있는데 이들은 머지 않아 수원지역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기둥'들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수원지역의 미래세대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위해 각종 청소년 사업들을 활발하게 지원해 나가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수원시는 시 교육브랜드 사업인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을 지난 2024년부터 고등학교 이하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는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수원시에 따르면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은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개구리 연못(Pond) ▲청개구리 기자단(Press) ▲청개구리 진로체험(Experience) ▲청개구리교실(Class) 앞자를 딴 수원시 고유의 교육브랜드"라고 강조했다. 이는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청소년'을 의미하는 뜻을 품고 있다고 시는 부연 설명했다. 이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가기 위해 이를 지원할 ‘2025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지원단’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위
수원시 팔달구청사내에 있는 '팔달갤러리'에서 광복80주년을 맞아 의미있는 특별전이 열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와 2층에서 ‘광복 80주년 특별 전시전’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팔달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전으로,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독립기념관의 소장 자료를 대여하여 팝업 형식으로 팔달구청에 전시하는 특별전"이라고 강조했다.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는 전국 각지의 보물·국가등록유산 태극기 20여점을 모은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이 열린다. 2층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요 활동상이 담긴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진전’을 20여점 전시한다. 따로 독립기념관을 찾지 않아도 ‘한국 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등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역사적 태극기들을 직접 만날수 있다. 2층 전시장에 오르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1919년 수립부터 1945년 광복까지 27년간의 발자취가 담긴 희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관람 포인트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청을 찾은 시민들이 태극기와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진전을 보며 자유와 독립을 위해 치열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5일, 여천 및 소하천 7개소(이의동 1246-3 일원)에서 시행될 산책로변 조경 유지관리 공사에 앞서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겨울철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수목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나가는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산책로 이용에 불편을 주는 잡목을 정리하고 덩굴을 완전히 제거하며, 주변 조경을 정비하여 구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구는 부연 설명했다.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공사 구간별 정비 계획을 구체화하고, 산책로와 인접 하천 구간을 면밀히 조사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했다. 따라서 피해수목 정비 및 수목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는 정비사업을 철저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또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휴식 공간을 확충하고, 조경 환경을 개선하며,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등 주민들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사승 구청장은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피해수목이 산책로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철저한 정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
지난 2006년에 조성돼 수원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일월공원'. 장안구 율전동 일대에 조성된 일월공원 전체면적은 28만7천여 m²에 이를 정도로 방대하다. 수원시는 그런 일월공원을 인근 일월저수지와 연계시켜 시민들을 위해 수변산책로 등 휴식공간을 조성해 평일은 물론이고 휴일에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휴식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수원시가 일월공원내에 시민들을 위해 지난 2023년 5월 '일월수목원'을 조성해 개방한이후 수원시민들의 휴식처로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한해 동안만 무려 33만 명이 넘게 인파가 다녀 갔을 정도로 큰 각광을 받고 있는 것. 이처럼 수원시민들의 휴식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일월공원과 일월수목원에 대해 시민들이 명칭을 변경하자는 움직임이 일어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은 "지난 5일 '일월공원'과 '일월수목원'의 명칭 변경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수원시에 공식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 청원서에는 일월공원을→‘일월호수공원’으로, 일월수목원을→‘일월호수수목원’으로 변경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인근 3개 아파트 입주민 등 수원시민 408명이 이에 동의하면서
올해로 창립 62주년을 맞고 있는 새마을금고 중앙회(중앙회장 김 인). 우리나라 근대발전의 걸음마 시절인 1963년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금융활동에 돌입한 것이다. 그런 새마을금고는 현재 1276개에 이르는 법인들이 전국 곳곳에서 뿌리를 내리고 새마을금고 회원들은 물론이고 시민들을 위한 금융서비스 업무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그런 새마을금고 중앙회 산하 전국에 소재한 1163개에 이르는 지역새마을금고에서 5일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일제히 실시되고 있다. 새마을금고 중앙회(중앙회장 김 인)에 따르면 “오늘 치뤄지고 있는 선거는 지역새마을금고를 책임지고 실질적으로 운영해 나가는 책임자인 이사장을 뽑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유권자는 국회의원이나 지방의회 의원 및 시장이나 군수처럼 행정기관의 단체장을 뽑는 국민들이 아닌 전국 1163개 지역새마을금고에 소속된 ‘출자 회원’들이 유권자다. 특히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이번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수 있도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중앙 선관위가 전국에 있는 지역선관위와 함께 모든 선거를 주관해 나가고 있다. 새
수원시가 고령친화도시로 우뚝 서나가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WHO 고령친화도시’로 3번째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회원으로 재인증받아 오는 2029년까지 고령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해 나간다"고 설명했다. 수원시 박재현 노인복지과장은 "WHO 고령친화도시는 나이 들어가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있는 도시에서 활력 있고 건강하게 노령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도시"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6년 6월 국내에서 3번째로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실행계획을 3년 동안 추진한 후 실행계획 평가를 바탕으로 2019년 재인증을 받았다. 이어 2024년 3번째 재인증을 신청했고, ‘제3기 고령친화도시 운영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을 받은 것이다. 수원시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고령친화도시 3번째 재인증을 받은 명예로운 도시로 우뚝 섰다. 수원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대 목표’로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여유롭고 활기찬 도시 ▲건강하고 존중받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최근 관내에 설치된 3개소(매탄동 1개소, 영통동 2개소)의 '안전부스'를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안전부스'는 CCTV, 비상벨, 제세동 심장 충격기(AED)를 갖춘 시설로, 신변 위험이나 위급상황 발생 시 안전부스 안으로 대피하여 비상벨을 누르면 사이렌이 울리고 문이 자동으로 잠겨 외부와 격리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설치된 것이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각종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 여부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도시안전통합센터와의 연계에 따른 비상장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제세동 심장 충격기 등 소모품 교체 여부도 점검하였다. 영통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한 점검과 정비를 이어갈 것”이라며 “비상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화성지역내 어린이에게 입학축하금이 지원된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025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급해 나갈 것"이라고 4일 밝혔다. 화성시에 따르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급되는 지원금"이라고 강조했다. 예산 규모는 21억 원이다. 신청자격은 2025년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으로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보호자 중 1명이면 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교 입학생 1인당 20만 원으로, 신청한 보호자에게 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4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화성시청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또는 보호자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지급요건을 확인해 매달 15일까지 신청한 건은 다음 달 15일에, 16일 이후 신청한 건은 다음 달 말일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시 어린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한다"며 "입학축하금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첫 학교생활을 성공적으로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시는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한 정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