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국토교통부에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 안산시청 전경 <안산시 제공> 앞서 정부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2020년 6월 19일 안산시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단원구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바 있다. 안산시는 "시는 이러한 조치가 불합리하고, 주민들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악영향을 주고 있어 지난 1일 국토부에 공문을 보내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강력히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시의 주택 거래는 전년 동기 대비 49.6% 감소했으며 특히 아파트는 78.1%나 감소했다. 이와 함께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률이 물가상승률보다 1.9% 이상 낮아 주택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시는 2027년까지 신길·장상지구에 2만927호의 대규모 주택공급이 예정돼 있는 점, 최근 급격한 금리상승으로 인한 주택가격 하락 및 매수심리 위축 등을 감안할 때 주택시장이 과열될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지역주민은 물론, 국회의원 및 도의원 등 정치권과 긴밀히 연대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대응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전날(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를 방문해 일일명예지사장 활동을 펼쳤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에서 민원 상담업무를 펼치고 있는 김기정 의장 <수원시의회 제공> 이번 활동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에서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이해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기정 의장은 동부지사 회의실에서 조정철 수원동부지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동부지사 직원 간담회를 갖고 국민건강보험제도 홍보영상 청취, 주요 현황과 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또 시민의 보다 나은 건강권 보장을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내년 초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제도, 지역 협력사업 등에 관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기정 일일명예지사장은 종합민원실을 찾아 국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부지사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원 상담업무 및 고객 안내를 직접 수행하는 활동을 펼쳤다. 김기정 의장은 조정철 수원동부지사장으로부터 일일명예지사장 체험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준 의미로 감사패를 받으며 일일명예지사장직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경기 동남권 자전거도로망을 연결하는 ‘광역 자전거도로망(동남축-이천구간) 구축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늘(3일)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광역 자전거도로망(동남축-이천구간) 모습 <이천시 제공> 광역 자전거도로망 구축사업은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서부터 이천시 호법면 장암천 합류지점까지를 잇는 20.9km와 ▲여주시 흥천면 하다리에서 금산면 이포리까지 5.4km를 연결한다. 이중 이천구간은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시켜 연장 11.6km, 폭 3m 규모로 지난 3월에 착공하여 이번에 완료한 것이다. 시는 이용자들의 안전성과 기 설치된 자전거도로와의 연계를 중점으로 최대한 하천을 따라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시설물을 충분히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 일정구간마다 '자전거쉼터'를 설치하였다. 김경희 시장은 "지속적인 자전거도로 설치와 정비로 증가하는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 레저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천시 반도체, 미래첨단도시, 온라인소통 통합캐릭터 반디 <사진제공 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 반도체 등 통합캐릭터 명칭이 ‘반디(BANDI)’로 최종 결정됐다. 시는 반도체도시로서 이천시를 상징하는 캐릭터 명칭을 공모하여 최근 온라인선호도조사를 거쳐 ‘반디’로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기존 전통 특산물 캐릭터인 아리(쌀), 도기(도자기), 온이(온천), 홍이(복숭아) 외에 반도체/미래첨단도시/온라인소통 통합캐릭터로서 명칭공모를 통해 ‘반디’를 선정하고 대외 홍보 등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반도체를 필두로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기반을 조성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미래 도시로 나아가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반도체/미래첨단도시/온라인소통 통합캐릭터를 새롭게 디자인 했다. 또한,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이천시 반도체/미래첨단도시/온라인소통 통합캐릭터의 명칭을 공모하고 총 1,426건의 응모를 접수했으며, 지난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1,177명이 선호도조사 투표에 참여하였으며 1위‘반디’(54.0%), 2위 ‘하이반디’(27.6%), 3위 ‘반이’(1
▲ 수원시청 빗물저금통 <사진제공 수원시> 비가 내린 이후 하천이나 땅으로 흘러 들어가 버려지는 빗물을 소중한 수자원으로 확보하기 위해 수원시가 지속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 ‘물순환 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수원시는 "물 재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물 재이용에 관한 종합적인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는 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물 재이용 관리계획(변경)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인국 제2부시장, 수원시 통합물관리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다. 수원시에 따르면 "현재 수원시 250개소에 빗물이용시설(시설 용량 5만 6104.5㎥)이 설치돼 있는데, 오는 2030년까지 30개소에 빗물이용시설(시설 용량 1만 4828㎥)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연간 빗물이용 가능량은 153만 4048.0㎥인데, 30개소에 시설이 추가로 설치되면 연간 빗물이용 가능량은 22만 427.2㎥ 늘어나게 된다. 중수도 시설은 2030년까지 시설 용량을 1648㎥/일 늘릴 계획이다. 계획대로 확충하면 누적 총 시설용량은 6390.3㎥/일로 늘어난다. 물 재
안산시가 지역발전을 위해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를 한 단계 더 끌어 올린다. 대부도를 ‘서해안 대표 해양관광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공약사항 3건·민생 현안사항 2건을 확정하고 시 차원에서 전력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8기 안산시는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아름다운 대부도 조성’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대부도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사항과 민생 현안사항으로 모두 5건을 확정해 더 나은 대부도를 만들어가기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한 시간이면 갈 수 있는 국내 대표 해양 관광지인 대부도에는 시화호조력발전소와 대부해솔길, 구봉도 낙조, 탄도 바닷길, 동주염전 등 안산9경 중 5곳이 위치해 있으며, 대부광산 퇴적암층과 유리섬 박물관 등 볼거리도 가득하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시는 수도권 대표 휴양지인 대부도를 서해안 최고의 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전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부도 발전을 위한 민선8기 안산시의 공약 ▲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 모습 <사진제공 안산시> 이르면 내년 4월이면 안산도심에서 친환경 선박을 타고 대부도 방아머리
▲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논의하고 있는 이권재 오산시장(사진뒤 왼쪽)과 이상일 용인시장(사진 오른쪽) <사진제공/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일 용인시장아 한 자리에서 만나 두 자치단체의 교통현안문제에 대해 대처했다. 이상일 용인시장과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제(1일) 용인시청에서 만나 교통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 인근 국가지원지방도(이하 국지도) 확장과 남사진위 IC 서울방향 개설 등에 대해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먼저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지도 82호선 6.8km 구간(화성시 장지동~용인시 남사읍 창리)을 2차로에서 4차로 확장, 2차로로 개량하는 것에 대한 조기 착공을 정부에 함께 건의하기로 제안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해당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로 인해 오산시 경기동로(오산센트럴푸르지오~오산종합운동장)까지 여파가 미쳐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타당성 재조사 시행 중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이 시장은 또 지난 6월 개통된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 IC의 서울방향 개설을 이상일 용인시장에게 제안했다. 현재 이곳은 경부선 서울 방향에서 지방도 23호선으로 진출하거나 지방도 23호선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역 현안 제 해결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27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보통교부세 교부단체 재지정을 건의한데 이어 28일에는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대상 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첨단산업 육성을 가로 막는 현안규제 해소 등에 대해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정 설명회에서 김경희 시장은 발언권을 얻어 현안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이후 이어진 오찬 간담회에서 김경희 시장은 윤 대통령의 바로 옆자리에서 앉아 장시간 대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대통령에게 직접 현안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적극 피력했다. 김 시장이 건의한 현안은 반도체 등 국가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지연보전권역규제 개선과 4년제 대학 이전 허용,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 지원을 통한 농촌인력 부족문제 해결 등 3건이다. 이천시는 SK하이닉스 본사와 대규모 공장이 위치하고, 정부의 K-반도체전략 구상에 따른 메모리반도체 특화지역에 포함된 반도체 산업의 핵심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정비계획법」
▲ 사진제공 <수원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도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의장단 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31일 오전 의장실에서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의장단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시 후속대책 방안을 공유하고 시의회 차원에서 후속대책 협조에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책회의에는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및 조미옥, 조문경, 정영모 의원 등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의장단은 회의에 앞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을 통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 사진제공<수원특례시의회> 의회는 애도의 뜻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시청 본관 앞에 마련되는 합동분향소에 상임위별로 의원들이 요일을 정해 조문객을 맞이하기로 했다. 또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전원이 애도 리본을 패용하고, 애도 현수막을 설치해 희생자를 애도하기로 했다. 김기정 의장은 “믿을 수 없는 참사 발생에 참담한 심정이다. 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모든 역량을 모아 사고 수습과 후속대책 협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은 오늘 오후 3시 시청 본관의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하고,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과 수원 연화
▲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리고 있는 ‘중소업체 생생수출한마당’ 모습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가 27일부터 오늘(28일)까지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컨벤션홀에서 ‘2022년 중소업체 생생수출한마당’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중소업체 생생수출한마당은 수원지역 창업·중소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수출 노하우, 비대면 시대 수출 전략, 우수 사례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시 기업지원과 공직자, 중소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경제인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기업 대표 등으로 구성된 강사 8명이 ‘기초 역량’, ‘성장 역량’, ‘심화 역량’, ‘FTA(자유무역협정)’ 교육 등을 통해 실무에 도움이 되는 수출 판매 개척 우수 사례 등을 소개했다. ▲수출 판매 개척·해외수출 PR(홍보) 사례 ▲중소기업 CEO 대상 해외 권역별 개척 사례 ▲바이어(구매자) 협상·수출 계약 체결 유형 소개 ▲비대면 방식의 수출 판매 개척 사례 ▲FTA(자유무역협정) 권역 개척 준비와 관련 규정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수원시 남기민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생생수출한마당 행사가 수출 판매 개척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창업·중소업체 임직원들에게
수원시 호매실지구에서 서울 강남역(M5443·3000)·사당역(7800·7780)을 오가는 광역·전세버스 운행 횟수가 대폭 늘어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는 26일 호매실지구와 화성 동탄2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특별대책’을 발표했다고 수원시는 설명했다. 수원시는 "오는 2024년 신분당선 연장선(광교∼호매실) 착공을 앞둔 호매실지역에는 신분당선 개통 전까지 주민들이 서울 강남·사당역과 인근 철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수단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호매실지구에서 강남·사당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11대가 추가로 도입되고, 강남·사당역 출퇴근 전세버스는 10회 증편 운행한다. 또 2층 전기버스를 5대 도입하는 등 광역버스 공급물량을 대폭 늘린다. 시는 또 광교중앙역과 수원역으로 가는 시내·마을버스를 증차해 인근 철도역과 연계를 강화한다. 광교중앙역 방면 시내버스 1개 노선을 증차하고, 수원역 방면 마을버스 1개 노선 운행을 정상화(3대)한다. 아울러 호매실지구와 인접한 수원 당수 1·2 공공주택지구가 조정될 때 주요 광역버스, 시내버스 노선 경유 등으로 혼잡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당수 1·2
▲ 농업박람회 행사장인 수원컨벤션센터 전경 <수원시 제공> 전국 규모의 농업인들 축제인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수원에서 열린다. 수원특례시와 (재)수원컨벤션센터는 두 기관이 전략적으로 유치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10월 27~30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과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업의 역사, 트렌드, 혁신기술, 주요 농정성과 등을 볼 수 있는 주제관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구성된 전국 규모 농업인 축제이다. 수원시는 농업기술 혁명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보유한 도시다. 정조대왕 때 저수지를 구축하고 드넓은 둔전을 개발한, 조선 후기 농업 혁명 기점이었다. 해방 이후 수원시에 설립된 농촌진흥청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은 우리나라 농업의 성장을 견인했다. 현재는 ‘첨단농업연구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원컨벤션센터 이필근 이사장은 “국립농업박물관 개관(12월)을 앞두고, 농업의 역사와 가치, 미래를 종합적으로 조명하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유치했다”며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수원에서 지속해서 개최되고, 수원이
수원시민들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수원시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수원올림픽공원에서 ‘2022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51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25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수원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이날 박람회에는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일자리를 찾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대기업 3개소, 강소기업 12개소, 중견기업 9개소, 벤처기업 1개소 등 51개 업체가 참여해 인재 채용에 나선다. 수원시는 구직자들에게 구인 정보와 경력 관리·취업 상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 퍼스널 컬러진단, 증명사진 촬영, 타로 진로상담, AI(인공지능) 자기소개서 분석, 지문 적성 검사 등을 진행하고, 커피·음료도 제공한다.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근무 조건·자격 요건 등 상세한 정보는 수원일자리센터(gyeonggi.work.go.kr/suwon/main.do)·수원시청(www.suwon.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박사승 경제정책국장은 “2022
비뇨의학과나 일반외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카티젤 겔’과 ‘인스틸라젤 겔’이 ‘임의 비급여’ 문제로 사법부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카티젤 겔’을 수입 판매하고 있는 금청약품은 지난 2010년 1월 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카티젤 겔’에 대해 ‘비급여 대상’ 품목으로 인정받아 국내 병의원에 판매해 오고 있다. ‘임의 비급여’란 의료기관의 진료비 자의적 판단에 따라 환자가 비용을 부담하는 것으로, 이를테면 ‘비급여’ 처리를 말한다. 선택진료비, 병실 차액, 초음파 진료비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현행 건강보험 진료비는 공단이 지원해주는 ‘급여 진료비’와 환자본인이 부담하는 ‘비급여 진료비’로 구분하고 있는데, ‘임의 비급여’는 이런 건강보험의 체계 밖에 있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허가를 받지 않은 의약품이나 허가 범위를 벗어난 의약품은 환자의 동의를 얻어 진료에 사용하거나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목의 진료 행위를 ‘비급여 진료비’로 처리하게 된다. 이런 ‘임의 비급여’는 주로 신의료기술이나 승인되지 않은 약제 등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제한적으로 허용해 주고 있다. 현행 국민건강보험법상으로 ‘임의 비급여’는 불법이지만 근거 규정이 명확하지 않은
▲ 영흥숲공원 개장식 홍보물<수원시 제공> 수원지역의 또 하나의 명소로 떠오를 '영흥숲공원'이 문을 연다. 수원시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영흥숲공원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기념 식수(植樹)로 시작되는 개장식은 사업 경과 보고,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축하공연에는 가수 변진섭·홍진영·성진우·나소원·서지오 등이 출연한다.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시작한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이 1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일부터 수원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원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하는 영흥숲공원 2단계 공사는 2023년 4월 준공 예정이다. ▲ 영흥숲공원 전경 <수원시 제공> 축구장 70개 넓이(50만 1937㎡)인 영흥숲공원에는 산책길, 어린이들을 위한 숲 놀이터, 전망데크 등이 있다. 평상·파고라 등 시민들을 위한 휴게공간과 바닥분수, 생태숲 체험 공간 등도 조성했다. 또 체육관, 족구장, 야외운동기구 등 체육시설이 있다. 수목원(14만 6000㎡)은 기존 산지 지형을 살려 정원형 수목원으로 조성했다. 1000여 종의 나무·꽃 등을 식재해 계절마다 변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