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사랑’ 윤소희가 실연의 아픔으로 폭풍 오열을 예고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러블리한 마녀들의 등장으로 안방극장을 단번에 매료시킨 MBN 수목드라마‘마녀의 사랑’(박찬율 연출/손은혜, 박세은 극본/김종학프로덕션 제작) 측이 2회 방송을 앞둔 26일(목), 윤소희(강초홍 역)의 길거리 한복판 폭풍 오열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마녀의 사랑’ 1회에서는 인간 세상에 관심 많은 ‘국밥 배달 마녀’ 초홍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마녀 예순(강영옥 분)이 인간을 믿지 말라는 경고를 했지만 초홍은 이를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다. 또 초홍은 은행원 남자친구 최민수(최태환 분)와 사랑에 빠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윤소희가 깊은 슬픔에 빠진 듯 고개를 푹 숙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항상 긍정적이고 발랄했던 극중 초홍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눈시울이 빨개져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배경에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또 다른 사진 속 윤소희가 끝내 폭풍 오열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적신다. 이는 극중 은행원 남자친구 최민수의 충격적인 배신을 확인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박준형이 김지혜의 양악수술 전말을 폭로한다.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26일 방송은 ‘해투동: 결혼은 잘한 짓이다 특집’과 정인-효린-세븐틴-이병재&이로한이 출연하는 ‘전설의 조동아리: 내 노래를 불러줘-경연의 신 특집’ 2부로 꾸며진다. ‘해투동:결혼은 잘한 짓이다 특집’에는 결혼 전도사로 나선 김진수-박준형-함소원-심진화가 출연해 수위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토크로 목요일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준형은 아내 김지혜의 3단 외모 변신을 결정지은 ‘양악수술’을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박준형은 김지혜가 양악수술을 했을 당시 병문안을 갔었다면서 사뭇 공포스러웠던 병문안 분위기를 전했다. 박준형은“병실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붕대를 감아) 눈만 보이는 40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날 쳐다봤다"면서 "누가 김지혜인지 전혀 알아볼 수 없었다”며 뜻밖의 ‘숨은 김지혜 찾기’를 벌였던 일화를 전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김지혜의 양악수술에 대해 쏟아내던 박준형은“이 방송이 나가면 쫓겨날 것 같다”며 급쪼그라드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유닛그룹 YDPP가 ‘슈퍼TV 2’에서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오는 26일(목) 저녁 8시 방송되는 놀러오락 XtvN‘슈퍼TV 2’(기획 이예지/ 연출 천명현/ 작가 황선영) 8회에서는 청량 그 자체인 ‘힐링돌’ YDPP가 슈퍼주니어의 예능왕좌에 도전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YDPP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정세운, 이광현과 브랜뉴뮤직 소속 듀오 MXM의 임영민, 김동현이 지난 3월 프로젝트로 모인 유닛그룹이다. 그런 가운데 YDPP는 ‘슈퍼TV 2’의 애청자임을 밝히며 슈주를 만나기 전부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이들은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축구를 하는가 하면 고리 던지기를 하는 등 대결에 앞서 가벼운 몸풀기로 천진난만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들은 “어떤 게임이라도 자신 있다”며 마냥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더욱이 YDPP 이광현은 “슈주를 실제로 뵙게 되어서 가슴이 떨린다”고 전했다. 이러한 열정에도 불구하고 YDPP는 막상 슈주 멤버들과 마주하자 첫 인사에서부터 버퍼링이 걸려 웃음을 자아냈다. “YDPP에요!”라는 짧은 구호에도 손발이 제대로 맞지 않는 모습과이러한 틈새를 놓치지 않고 슈주 멤버들은
신인 배우 김진엽이 23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 허승민 연출 이창한)’ 1, 2회에서 무한 재미주의자 차재환으로 완벽 변신했다. 병원장의 외아들이자 뭐 하나 빠지는 구석 없는 ‘완벽 스펙남’인 차재환은 재미에 죽고 재미에 사는 하이퍼 ‘돌+아이’로 첫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승주(지현우 분)와 주인아(이시영 분)의 관계에 호기심이 발동하는 차재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재환은 한승주를 ‘돌+아이’라고 칭하는 주인아를 향해 “어떡하지? 나 완전 마음에 들어”라고 말하며 “이렇게 당했는데 그냥 접어버리면 재미없는데?”라며 흥미로운 눈빛을 반짝였다. 또 이어진 장면에서는 아버지의 호통에도 기죽지 않고 “그럼 관두면 되죠. 세상에 재밌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라며 능글거리는가 하면, ‘배트맨’ 흉내를 내면서 어릴 적 꿈이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 밖에도 한승주를 만나자마자 반가움에 달려가 안기는 귀여운 애정표현으로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를 예고했다. 차재환 역을 맡은 김진엽은 언제나 하이퍼 상태를 유지하며 해맑은 미소를 장착한 주인공. 여기에 재미주의자라는 캐릭터의 성격을 완벽히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이 로맨스와 코믹을 종횡무진하며 활약중인 박서준-박민영-강기영-황보라가 직접 뽑은 ‘명장면 BEST 6’을 공개했다. 동시간대 수목극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수목극 왕좌를 지키고 있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김비서’)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 ‘김비서’는 배우들의 명품 연기, 통통 튀는 대사, 로코에 최적화된 연출 등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방송 당일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화제성은 물론 시청률까지 사수하며‘김비서 열풍’을 이끌어냈다. 이에 ‘김비서’에서 달달한 로맨스부터 유쾌한 코믹 연기까지 폭 넓게 소화하며 시청자에게 사랑을 받은 박서준-박민영-강기영-황보라가 직접 ‘무한 복습’을 유발하는 명장면을 선정해 눈길을 끈다. #1 박서준 - 1화 “나 이영준이 결혼해주지”영준의 깜짝 프러포즈 박서준이 뽑은 명장면은 1화 엔딩에서 영준이 미소의
<사진>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영상캡쳐 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이하‘서른이지만’)가 우서리(신혜선 분)와 공우진(양세종 분)의 비극적인 과거 인연부터 시작해 13년만의 강렬한 재회를 쾌속 전개에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흥미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를 증명하듯 ‘서른이지만’은 첫 방송부터 동시간 드라마 중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서른이지만’(2회 기준)의 전국 시청률은 7.1%, 수도권 시청률은 8.0%, 최고 시청률 9.2%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광고주들이 주요 지표로 삼고 있는 2049 시청률 역시 4.0%를 기록하며, 전국-수도권-2049를 통틀어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서른이지만’ 첫회는 바이올린 천재이지만 바이올린을 제외하고는 모든 부분에서 ‘헐랭이’인 열일곱 소녀 서리(박시은 분)와 그를 남몰래 짝사랑하는 마음 따뜻한 열일곱 소년 우진(윤찬영 분)의 안타까운 인연을 조명하며 시작됐다. 비극은 아주 사소한 오해로부터 시작됐다. 서리가 친구 수미(이서연 분)의 체육
몬스타엑스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FOX5 채널 인기 모닝 토크쇼 <Good Day New York>(굿데이 뉴욕)에 생방송으로 출연했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는 현재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다양한 미국 연예 매체 인터뷰를 진행, 미국 투어에 대한 현지 매체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현재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U.S.'(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커넥트 인 미국)을 제하로, 20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해 뉴어크(Newark), 애틀랜타 등 미국 7개 도시를 아우르는 월드투어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 방송 출연소식에 미국 팬들은공연 시작 전부터 떼창을 이뤄내는가 하면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 내내 자리에 서서 열광적으로 응원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다음날인 23일 오전 생방송된 <굿데이 뉴욕>에서도수많은 팬들이 몬스타엑스를 보기 위해 방송국 앞에 이른 아침부터 서서 기다리며열띤 환호를 보냈다. 미국 투어에 관해“지난해 이어두 번째로시카고, 뉴어크, LA 등의 미국 도시와 남미를 모두 아우르는 투어를 진행 중”이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안효섭의 브로맨스 폴폴 풍기는 옥상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기름진 멜로’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하반기 로코 기대작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이하 ‘서른이지만’) 측은 20일 양세종과 안효섭의 투샷을 공개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 양세종은 열일곱에 생긴 트라우마로 마음의 성장을 멈춘 채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서른살 공우진 역을, 안효섭은 남모를 상처를 가진 외삼촌 양세종의 보호자 역할을 하는 19살 조카 유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우진과 찬의 투샷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한밤 중 조명이 예쁘게 장식되어 있는 옥상에서 밀회(?)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된 것. 찬은 우진에게 투정을 부리기라도 하
오는 9월 15일에 열리는 KBS2 ‘뮤직뱅크’의 13번째 월드 투어인 ‘뮤직뱅크 인 베를린’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뮤직뱅크’(연출 박인석)가 독일 베를린에서 13번째 월드 투어 무대를 펼치는 가운데 배우 박보검이 이번에는 소미와 더블 MC를 맡아 ‘뮤직뱅크 월드투어’의 얼굴임을 확인시켰다. 또한 이번 ‘뮤직뱅크 인 베를린’에는 EXO, 워너원, 샤이니 태민,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등 가요계 한류 스타 군단이 총 출동하면서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박보검은 싱가포르, 자카르타, 칠레에 이어 다시 한 번 ‘뮤직뱅크 인 베를린’의 MC 자리를 꿰찬 만큼 한껏 무르익은 진행 능력으로 ‘월드투어’ 고정MC의 위엄을 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온 국민의 마음을 훔친 소미가 박보검과 함께 MC호흡을 맞춘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뮤직뱅크 인 베를린’의 출연진은 글로벌 팬심을 저격하는 스페셜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아티스트들의 뮤직 페스티벌 일환으로 기획, KBS WORLD를 통해 전세계 117개국으로 방송되는
김다예가 ‘새내기 미모 원탑상’으로 등극했다. 지난 19일(목) sidusHQ 공식 네이버 포스트(http://naver.me/FfpOmFAn)를 통해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 귀여우면서도 여리여리한 매력과 다양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김다예는 편안한 티셔츠에 캡 모자를 쓰고 귀여운 새내기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시스루 블라우스와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내는 등 다양한 스타일로 캠퍼스를 즐기고 있다. 특히 각 패션 스타일과 분위기마다 표정 또한 묘하게 달라 보는 재미를 더하기도. 김다예는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에서 주관이 확실하고 밝은 성격의 18학번 새내기 ‘신혜’ 역을 맡아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캠퍼스 내 젠더 문제들을 겪으며 고민하고 대응하는 모습들로 대학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학교 내 언어 성폭력 및 성차별의 피해자가 된 신혜가 고민하고 대응하며, 조금씩 극복해 나가는 모습이 그려져 현실적으로 옳고 그른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렇게 캠퍼스 내에서 새내기 미모를 과시한 김다예를 비롯해 김영대, 홍
배우 김보라가 영화 '굿바이 썸머'(감독 박주영 / 제작 ㈜이에스픽쳐스, ㈜인디스토리)에서 여주인공 ‘수민’ 역으로 출연을 확정, 첫사랑 계보를 이어가며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영화 '굿바이 썸머'는 첫사랑을 시작하는 10대 청춘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로, 시한부 소년 현재(정제원 분)의 고백을 받고 고민에 빠진 수민(김보라 분)이 펼치는 감성 로맨스다. 극중 김보라는 현재를 사랑에 빠지게 만든 첫사랑의 주인공 ‘수민’ 역을 맡았다. 연애보다는 학업에 충실한 고3 수험생이지만 현재의 고백 이후 사랑의 감정에 눈뜨게 되는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에 김보라는 “영화 '굿바이 썸머'는 처음 대본을 읽을 때부터 감정이입이 너무 잘 돼서 꼭 참여하고 싶었던 작품입니다. 제가 경험해본 적 없던 장르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어느 여름 날의 풋풋하고 아련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영화 '굿바이 썸머'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보라는 영화 '삼례'에서 신비롭고 당돌한 인물 ‘희인’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는가 하면, 드라마 tvN '부암동 복수자들'에서는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상처받은 문제아 ‘서연
‘배틀트립’ 100회 특집에 ‘현실남매’에 버금가는 10년 우정 절친 서효림, 이홍기가 출연한다. 오늘(21일) 밤 9시15분 방송되는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이 100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살고 싶은 나라’를 주제로 현실 남매 같은 10년지기 서효림, 이홍기와 걸그룹 레드벨벳의 94년생 동갑내기 웬디, 슬기가 출연해 여행설계 배틀을 펼친다. 서효림, 이홍기는 ‘살고 싶은 나라’로 캐나다를 선정해 알차고 흥미로운 여행 설계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홍기는 “현실 남매가 여행을 가면 어떨지를 정말 리얼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10년전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서로 유일하게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남매 같은 이성친구 사이로, 투닥투닥 거리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달콤살벌한 현실남매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서효림과 이홍기의 장난기 가득한 눈싸움 스틸이 공개돼 이들이 밝힌 리얼 ‘현실 남매 케미’가 무엇인지 단 번에 느끼게 한다. 식사 도중 매서운(?) 눈빛 교환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이 포착된 것. 특히 이마를 짚고 눈을 부릅뜬 서효림이 눈길을 끈다. 이는 이홍기의
‘마녀의 사랑’ 윤소희-이홍빈(빅스 홍빈. 이하 이홍빈)이 버스 안에서 초밀착 어깨베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인간 남자’ 이홍빈이 ‘마녀’ 윤소희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 스킨십 역발상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박찬율 연출/손은혜 극본/김종학프로덕션 제작)은 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걸크할매-패왕색-러블리 만찢 마녀 3인방과 동거하게 된 재벌 2세 건물주의 얽히고설킨 벗어날 수 없는 판타지 로맨스다. ‘마녀의 사랑’에서 윤소희는 마녀 예순(김영옥 분)-앵두(고수희 분)와 국밥집을 운영하는 국밥 배달 마녀 ‘강초홍’ 역을, 이홍빈은 어릴 적 자신을 구해준 초홍을 남몰래 짝사랑하는 비주얼 웹툰 작가 ‘황제욱’ 역을 맡았다. 특히 윤소희만 보면 자꾸만 올라가는 입꼬리를 내리지 못하는 사랑에 빠진 ‘순정파 인간 남자’ 이홍빈과, 그를 단순히 진상 단골손님으로만 생각하는 ‘마녀’ 윤소희의 아웅다웅 케미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절로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마녀의 사랑’ 측은 17일 윤소희-이홍빈의 버스 안 투샷을 선공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 눈에 빼앗고 있다
장혁이 ‘두칠성’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오늘(17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SBS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 / 연출 박선호)의 종영 소감과 일문일답을 통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랜 것. 장혁은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등장만으로도 웃음 짓게 만드는 코믹한 모습과 진중하고 감동적인 모습을 함께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코믹, 감동, 멜로 그리고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맹활약을 펼친 장혁과 함께 종영 소감과 뒷이야기를 나눴다. 제작발표회 때 두칠성은 ‘만들어가는 캐릭터’라고 하셨는데 지금 장혁이 생각하는 두칠성은 어떤 캐릭터인가요? "두칠성은 한마디로 ‘엄마 찾아 삼만 리’라고 생각합니다. 두칠성이 서스펜더와 선글라스를 늘 하고 다니는 것으로 설정했던 이유는 마치 놀이동산에 간 아이 같은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인데요. 두칠성은 자장면 집에 버려진 후 항상 엄마를 기다려온 인물이어서 아이 같은 성향이 남아 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끝내 엄마를 만나기도 했고요." 이준호씨와 브로맨스를 보여주셨는데 브로맨스로 사랑받으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기름진 멜로’에서 저의 멜로는 브로맨스였던 것 같습니다. 사랑보다 더욱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김비서’)의 박서준(이영준 역)이 극과 극 헤어스타일로 이중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깔끔하게 정돈된 헤어스타일로 이마를 드러낸 ‘깐영준’과 앞머리를 내린 ‘덮영준’을 오가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는 것. 이에 우열을 가리기조차 어려운 ‘깐영준’과 ‘덮영준’의 여심저격 포인트를 각각 짚어본다. 먼저 이영준(박서준 분)은 유명그룹을 이끄는 부회장답게 회사에서는 말끔한 헤어스타일을 고수한다.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젊은 CEO로, 빈틈없이 완벽한 모습인 것. 특히 젤로 고정된 깔끔하게 정리한 헤어스타일과 쓰리피스 수트룩으로 세련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반면 퇴근 후 영준은 ‘깐영준’의 시크함과는 반대로 ‘부드러움’과 ‘귀여움’을 장착한다. 바로 앞머리를 내리고 ‘덮영준’으로 변신하는 것. 그는 헤어스타일 변신만으로 180도 다른 매력을 뿜어내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앞머리 사이로 보이는 동그란 눈이 귀여움을 발산하는가 하면, 앞머리를 내렸을 때 부드러운 색상의 캐주얼룩을 매치해 대형견 같은 멍뭉 매력을 드러낸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등에서 ‘부회장님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