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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직접 뽑은 명장면 6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이 로맨스와 코믹을 종횡무진하며 활약중인 박서준-박민영-강기영-황보라가 직접 뽑은 ‘명장면 BEST 6’을 공개했다.

 

동시간대 수목극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수목극 왕좌를 지키고 있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김비서’)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

 

‘김비서’는 배우들의 명품 연기, 통통 튀는 대사, 로코에 최적화된 연출 등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방송 당일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화제성은 물론 시청률까지 사수하며‘김비서 열풍’을 이끌어냈다. 이에 ‘김비서’에서 달달한 로맨스부터 유쾌한 코믹 연기까지 폭 넓게 소화하며 시청자에게 사랑을 받은 박서준-박민영-강기영-황보라가 직접 ‘무한 복습’을 유발하는 명장면을 선정해 눈길을 끈다.

 

#1 박서준 - 1화 “나 이영준이 결혼해주지”영준의 깜짝 프러포즈

 

박서준이 뽑은 명장면은 1화 엔딩에서 영준이 미소의 퇴사를 막기 위해 깜짝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이다. “나 이영준이 결혼해주지”라는 황당하지만 설렘 가득한 청혼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마구 뛰게 만들었다. 첫 회부터 ‘로코장인’의 면모를 드러낸 박서준은 “우리 드라마의 시작과 끝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한다”면서“1화의 임팩트 있는 엔딩 장면이 영준-미소의 로맨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 있게 끌고 갈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고 밝혔다.

 

#2 박민영 – 5화 미소의 첫키스 굴욕 & 10화 “기억났어” 미소 기억 퍼즐의 완성

 

박민영이 뽑은 명장면은 5화 엔딩 부분에서 미소가 첫키스의 굴욕을 맛본 장면이다. 박민영은 “로맨틱한 순간에 영준의 트라우마로 첫 키스의 기억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던 장면이 기억이 남는다”며 “미소의 상실감, 창피함, 분노 등을 표현하는데 있어 언제나 방글방글 웃던 미소가 처음으로 썩소를 지어 보여 너무나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박민영은 신흥 ‘로코퀸’다운 풍부한 표정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박민영은 10화 엔딩 중 미소가 지워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모두 찾고 쓰러지는 장면을 명장면으로 뽑았다. “마술쇼 장면을 통해 그간 잃어버렸던 기억의 퍼즐이 맞춰져 미소가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는 순간이 극적으로 그려져 완성도 놓은 장면이 탄생했다”며 엄지를 추켜 세웠다.

 

#3 강기영 – 8화 미소의 키스 리드 & 12화 유식의 김성기 병문안 통화

 

영준의 연애 카운셀러를 자청하는 박유식 역을 맡은 강기영은 8화 엔딩에서 미소가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입맞춤을 망설이던 영준을 리드해 키스한 장면을 뽑았다. 강기영은 “’사랑은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라는 당연하지만 어쩌면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것을 보여준 장면이 아닐까 싶다. 나에게 있어서도 언제나 잊지 않으려는 중요한 메시지이기도 하다”며 ‘투박커플’을 열렬히 응원해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강기영은 ‘김비서’ 12화 중 유식이 전 부인 서진(서효림 분)과 통화하던 중 “성기가 아파서 병원에 간다”고 말실수를 저지른 장면을 명장면으로 선정하기도. 사실 폐암에 걸린 후배 김성기의 병문안을 가던 중이었지만 서진의 오해를 산 발언으로 배꼽을 쥐게 했다. 강기영은 “이토록 감정의 폭이 큰 장면이 또 있을까. '박경솔'이란 캐릭터를 더욱 견고하게 다질 수 있던 장면이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김비서’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4 황보라 – 12화 양봉커플 콜라고백

 

‘투박커플’ 외에도 ‘양봉커플’로 깨소금을 뿌리고 있는 황보라(봉세라 역)가 뽑은 명장면은 12화에서 봉세라가 양철(강홍석 분)에게 콜라 고백을 받는 장면이다. 양철에게 건네 받은 콜라를 마시던 세라가 콜라병에 적힌 ‘봉과장님. 귀여워요. 우리 사귈래요?’라는 글을 발견,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 황보라는 “촬영도 재미있게 했고 결과물도 정말 재미있게 잘 나온 것 같다. 저희 커플만의 유쾌한 고백 방법이 아니었을까 싶고, 세라도 양비서도 귀여웠던 모습이라 명장면으로 뽑고 싶다”고 전했다. 덧붙여 “세라도 양봉커플도 끝까지 지켜봐 달라. 감사드린다”며 또 다른 설렘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1화 영준이 청혼 진짜 충격이었다. 심쿵이었어“, “이런 여주 또 없습니다. 미소가 영준이 진정시키고 키스할 때 내가 다 떨림“, “진짜 한 장면도 빼놓을 수가 없네. 내 최애 드라마야“, “이번주가 안 갔으면 좋겠다. 김비서 안 끝났으면 좋겠어“, “박유식 영준이 절친으로 나올 때마다 완전 웃김“, “콜라고백 세상 쏘스윗 하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하는 등 적수 없는 수목극 최강자로 흥행가도를 쾌속질주하고 있다. 수,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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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최근 각종 언론에 나와 사건에 대한 증언과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배우 윤지오 씨가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 씨 사건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씨는 "언론 인터뷰를 무리하면서까지 응하고 있는 것은 사실을 전하고 싶고, 여러분들도 아셔야 할 권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가해자가 단 한 번이라도 봤으면 했고, 꼭 봐야 할 것이라고, 그분들 보시라고 인터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력으로 나약한 제가, 어쩌면 아직 어리다고 할 수 있는 나이에 이렇게 멀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윤 씨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거대한 다윗을 쓰러뜨릴 수 있는 용기를 주신 국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윤 씨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변보호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윤 씨는 경호원 1명과 함께 기자회견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