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회 ‘2019 홍성국제단편영화제’에서 배우 박준규와 최윤슬이 홍보대사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배우 원기준, 아나운서 함슬옹이 진행한 이날 개막식 행사에서는 김종훈(국제모델 총 연합회장)의 화려한 궁중한복모델 패션쇼를 시작으로, 가수 유현상(일명 백두산), 천재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에스더, 영화배우 출신 이동준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 배우 한지일, 김성희, 김승수, 박준규, 원기준, 이동준, 이재용, 김국현, 최윤슬, 김미영, 원로배우 이해룡, 김영인, 박동용 등 40여 명의 배우와 감독을 비롯해 '2019 미스인터콘티넨탈' 본선 수상자 (진)조가비, (선)오연희와 '2019 미스그린코리아' 본선 수상자 정승희, 이루리라, 김예린, 위지영, 조주현, 조주리, 다양한 모델 출신 김아리, 이다혜, 허애선, 전윤지, 정화연, 이가기 등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이날 영화제에서는 울리히 지몬스(프로그래머,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를린 포럼 익스펜디드), 나나코 츠키다테(깐느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선정위원), 모은영(프로그래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허남웅(영화평론가) 선정의원들이 15개국 43편의 영화를 선별했으며, 개막작으로 장마리 스트로브 감독의 "호수의 사람들" 권하윤 감독의 "버드레이디" 부지영 감독의 "여보세요"가 상영 됐다.
또 손현주와 함께하는 "손현주 배우의 길과 영화의 꿈"이란 주제로 배우로서의 여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과 이명세 감독의 '영화미학과 영화의 끝‘이란 주제로 홍성CGV에서 영화 팬들과의 대담도 이어졌다.
한편, 이날 영화제에는 홍문표 의원, 김석환 홍성군수, 지상학(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이우종(청운대 총장), 김헌수 의장, 이송(청운대 교수), 이수돈((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사무총장) 등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