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코노미뉴스가 15일 창립 13주년 행사를 갖고 언론사로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정직하고 공정한 언론의 역할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 박우량 신안군수, 정재현 상주시의장 등 내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재성 M이코노미뉴스 주필은 기념사에서 “월간으로 매달 한권씩 만들어 낸 잡지가 134권이 됐고, 인터넷 M이코노미뉴스는 하루 평균 30만여 명이 찾는 인터넷신문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앞으로도 사실보도를 원칙으로 정직하고 공정한 언론으로 역할을 다 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어 “생생한 사건 현장보도와 민원 심층보도는 우리 사회를 바꿔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M이코노미뉴스가 선정한 의정대상을 비롯해 우수 자치단체장·혁신기업인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M이코노미뉴스는 입법 활동은 물론 국민의 편에 서서 국정에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 및 광역·기초의원과 혁신 경영에 나서는 기업인,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자체장의 노력에 보답하고자 2017년부터 해당 상을 시상하고 있다.
후보자 선정은 1차로 기자와 편집위원, 독자위원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절차를 거쳤으며, 의원들은 법안 발의와 본회의 상임위, 국정감사 등 정치 활동 등을 모니터링을 통해 이뤄졌다.
올해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서삼석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선동·이개호·박성중 의원이 선정됐다. 우수 광역의원으로는 조재훈·김미숙·김장일 경기도의원, 우수 기초의원으로는 정재현 상주시의장이 선정됐다.
우수 자치단체장 상은 박우량 신안군수가 받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천개가 넘는 섬을 연결하는 관광루트 개발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면서 신안군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혁신기업인 상에는 (주)투윈스컴 박성하 대표, (주)리트코 정종승 회장, 한국산업(주) 장미희 대표, 킹콩치과 박광수 원장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