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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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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레이더-동향】2월 고용률 60%…40대 취업자 52개월 연속 감소 석 달 연속 취업자 수 40만명 이상

…60세 이상 취업자 57만명 증가 코로나19 영향…택배 등 운수·창고업 취업자 급증

2월 취업자 수가 49만명 대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40만명 이상 증가했다. 고용률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음식·숙박업 취업자 수 증가세가 크게 줄었고, 택배 등 운수 및 창고업취업자 수는 증가세를 보이는 등 산업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3월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49만2,000명 증가한 2,683 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51만6,000명) 올해 1월(56만8,000명)에 이은 석달 연속 40만명대 증가지만, 증가폭은 전 달보다 7만6,000명가량 줄었다. 취업자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연령대는 ▲60대 이상으로, 전년동월대비 57 만명 증가했고, ▲50대 5만7,000명 ▲30대 1만9,000명 순이었다.

 

반면, 40대 취업자 수는 10만4,000명 감소하면서 5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20대 역시 2만5,000명 줄어들었는데, 특히 청년층(15~29세) 취업자 수가 작년 2월보다 4만 9,000명 감소해 지난해 6월(△4,000명) 이후 첫 감소를 보였 다. 관련해서 취업 시간대별 취업자 수는 ▲36시간미만 취업자가 56만2,000명(11.8%)으로 가장 크게 늘었고,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1만2,000명 감소(△1.0%)했다. ▲일시 휴직자는 14만2,000명 증가해 29.8%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시행 때문 으로 풀이된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20만2,000명 (9.7%) 늘며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어 ▲운수 및 창고업 9만9,000명(7.0%) ▲농림어업 8만명(7.1%) 등이 뒤 를 이었다. ▲도매 및 소매업에서는 10만6,000명(△2.9%) 줄었고, ▲정보통신업(△2만5,000명, △2.9%)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2만3,000명, △1.9%) 등에서 취업자 수가 감소했다. 산업별 취업자 수가 이 같은 차이를 보 인 것 역시 코로나19 사태의 영향 때문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운수 및 창고업에서 취업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때문에 택배 이용이 늘어난 때문”이라며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만 4,000명 늘어난 음식·숙박업의 경우 최근 몇 달과 비교했을 때 취업자 수 증가폭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22개월 연속 감소하다가 올해 1월 증가 전환한 제조업 취업자 수는 지 난달 3만4,000명 늘면서 증가세를 이어갔다.

 

2월 고용률은 60.0%로, 월간 통계 작성 이후 2월 기준 가장 높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 용률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2월 기준 가장 높은 66.3%를 기록했다. 계층별로 60세 이상과 30대, 50대 고용률은 상승했지만, 20대, 40대 고용률은 하락했다. 특히, 40대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0.5%p 감소해 25개월 연속 하락했고, 20대는 같은 기간 0.8%p 떨어졌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2.9%로, 1년 전과 같았다.


2월 실업률은 4.1%로, 전년동월대비 0.6%p 하락했다. 청년층 실업률은 1년 전보다 0.5%p 떨어진 9.0%였다. 체감 실업률을 나타내는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2.3%로, 1년 전보다 1.1%p 하락했고, 청년 고용보조지표3은 1.3%p 떨어 진 23.1%를 기록했다.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는 전년동월대비 2만6,000명 줄어든 1,670만8,000명이었고, 취업준비자는 77만명(△2만2,000 명), 구직단념자는 53만5,000명(△4만9,000명)이었다.
 

MeCONOMY magazine April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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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