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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미국산 아보카드에서 카드뮴 기준치 초과 검출

'(주)농업회사법인 이화원' 수입·판매 아보카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8일 카드뮴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미국산 아보카도에 대해 판매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카트뮴이 초과 검출된 아보카도는 수입식품판매업체 '(주)농업회사법인 이화원'이 수입·판매한 미국산 아보카도로, 카드뮴이 기준치 0.05 mg/kg 이하를 초과해 0.10 mg/kg이 검출됐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또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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