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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대병원 5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자 사망…국내 5번째

확진환자 46명 추가 확인, 코로나19 확진자 602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5번째 사망자가 대구에서 나왔다. 이환자는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38번째 환자인 1963년생 여성이 사망했으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사례로 코로나19와의 사망 관련성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이 여성은 치료 중 호흡곤란 등 중증 상태를 보여 왔고, 그동안 만성신부전증으로 혈액투석을 받는 등 중한 상태로 음압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었다.

 

아울러 23일 오후 4시 기준으로 같은 날 오전 9시보다 확진환자가 46명이 추가로 확인되며 코로나19 확진자는 60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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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배 팔달구청장, 자신이 일해왔던 분야 '노하우' 주민들에게 진솔하게 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내에 있는 '방화수류정' 주변을 감시하고 군사를 지휘하는 군사시설로 지어질 당시 군사시설과 어울리지 않게 아름답다는 평이 있었지만 아름다우면서도 견고하게 쌓아 상대방의 기를 먼저 꺾는 것도 병법의 하나로 여겨져 지어지게 되었는데 이는 '아름다움이 능히 적을 이긴다'고 여긴 것입니다" 수원화성사업소장과 문화청년체육국장 등을 지낸 김기배 팔달구청장이 자신이 근무하면서 쌓아 놓았던 '노하우'를 구민들에게 진솔하게 전한 것이다. 김기배 구청장은 최근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류병철)에서 수원의 문화를 한 층 더 깊이 이해하는 일일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기배 구청장은 화성사업소장과 문화청년체육국장을 역임하며 쌓인 수원의 문화유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종각과 낙남헌, 화령전, 방화수류정 등 수원을 건설한 정조대왕시절 수원의 문화재들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김 구청장은 정조대왕이 팔달산 가장 높은 곳에서 군사를 지휘했던 서장대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강의를 이어 나갔다. 담당 팀장으로 있을 당시 서장대에 화재가 발생하여 서장대가 전소 된적이 있었는데 지붕의 보가 타지않고 조금 그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