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14일 일요일

메뉴

사회·문화


직장인 3명 중 2명 “외모로 업무능력 평가한 적 있다”

이미지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은 ‘패션’

 

직장인들이 외모로 상대방의 비즈니스 능력을 평가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6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24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65.8%가 ‘외모를 보고 상대방의 비즈니스 능력에 대해 미리 평가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직장 생활 중 동안이나 노안 이미지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요소로는 ’패션‘(40.7%)을 꼽았다. 이어 ▲말투(27.5%) ▲목소리(16.6%) ▲단어 선택(14%) ▲메이크업(0.9%) ▲미숙한 또는 원활한 업무 처리 능력(0.4%) 순이었다.

 

한편 ‘제 나이보다 어려보인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이 61.4%로 가장 많았고, ‘제 나이처럼 보인다’는 직장인은 35.5%, ‘제 나이보다 많아 보인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은 3%로 집계됐다.

 

동안에 가까운 직장인의 절반은 ‘일할 때 나이보다 어려 보여서 겪은 문제는 딱히 없다’(49.8%)고 답했지만, ‘반말을 듣는다’(30%)거나 ‘무시를 당한다’(17.5%)는 등의 의견도 있었다.

 

반대로 노안에 가까운 직장인들은 일할 때 나이보다 많아보여서 겪은 문제로 ‘선배/상사/관리자로 오해받는다’(72.7%)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어 ‘동료/동기들과 친해지기가 어렵다’(18.2%)거나 ‘업무 능력이 뛰어날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9.1%)는 등의 의견이 있었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남도미식의 세계화 이끈다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 최근 ‘K-푸드’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한류 열풍 을 이끌고 있다. ‘2023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음식’이 한국 문화콘텐츠 중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분야로 꼽혔다. 단순히 한국 음식을 맛보는 것 이외에도 역사적·문화적·정서적인 측면까지 관심이 확대되면서, 한식은 그야말로 세계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식의 대표, 한식의 뿌리는 어디인가. 답을 찾는 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지 않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맛의 고장’을 묻는다면 심중팔구 전라남도를 꼽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머니 손맛과 정성 가득한 맛의 본고장, 청정바 다와 황금들녘이 키워낸 산해진미의 천국, 그곳은 누가 뭐래도 단연 전라남도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K-로 컬미식 33선’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6종(목포 홍어, 여수 갯장어, 담양 떡갈비, 무안 낙지, 완도 전복·김)의 남도미식이 선정됐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대한민국식 품명인 81명 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명이 활동하는 등 전라남도는 명실상부 K-미식의 대표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전국 최초 미식 테마 정부 승인 박람회 전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