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4 (토)

  • 맑음동두천 -6.9℃
  • 맑음강릉 -0.3℃
  • 맑음서울 -3.4℃
  • 맑음대전 -4.1℃
  • 맑음대구 0.0℃
  • 맑음울산 0.1℃
  • 맑음광주 -1.8℃
  • 맑음부산 1.7℃
  • 구름조금고창 -4.8℃
  • 구름조금제주 4.6℃
  • 맑음강화 -4.0℃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6.1℃
  • 맑음강진군 0.1℃
  • 맑음경주시 0.0℃
  • 맑음거제 1.5℃
기상청 제공

정치


문 대통령, 제주 대성호 사고 "가능한 모든 자원 총동원해 인명 구조하라" 지시

"베트남 피해자 가족 한국 방문 등 필요한 편의 보장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제주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대성호 화재 및 침몰사고와 관련해 정부의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높은 파고와 차가운 수온으로 신속한 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경, 해군, 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합동 구조 활동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라고 지시했다"며 "문 대통령은 피해자 가족들에게도 연락하여 수색 및 구조 활동 진행상황을 최대한 신속하게 알려주고, 지원을 다 하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또 "문 대통령은 베트남 대사관을 통해 베트남 피해자 가족들에게도 즉시 연락을 취하고, 가족들의 한국 방문 등 필요한 편의를 보장하라고 덧붙였다"며 "문 대통령은 현지에 파도가 높고 수온이 차가운 만큼 구조 활동에서 수색, 구조 활동 대원들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강조했다"고 했다.

 

앞서 19일 오전 7시 5분쯤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승선원 12명이 타고 있던 통영 선적 연승어선 대성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수색·구조에 나선 해경은 사고가 난 지점으로부터 남쪽으로 7.4㎞ 떨어진 해상에서 선원 1명을 구조해 제주 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 나머지 승선원 11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해경은 현재 해경함척 4척 항공기5개, 해군함정 1척 항공기2대, 공군항공기 2대, 산림청항공기1대, 민간어석 3척 현장도착 구조대원5명, 특공대원 4명 등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진행중이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조국 전 장관, 1심 출석···징역 2년 실형 선고받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굳은 표정으로 출석했다. 자녀 입시비리와 딸 장학금 부정수수 혐의로 2019년 2월 재판에 넘겨진 뒤 3년 2개월 만이다. 이날 오전부터 서울중앙지법 앞에는 조 전 장관 지지자와 보수단체 회원들이 모여 시위를 벌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1부는 이날 오후 조 전 장관과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었다. 정 전 교수는 딸 입시비리 혐의로 작년 1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이 확정됐고 이번엔 아들 입시비리 혐의로 1심에 출석했다. 이날 법원은 조 전 장관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600만원, 정 전 교수에게는 기존 딸 입시비리 관련 징역 4년에 1년을 추가로 선고했다. 단, 조 전 장관은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법정구속은 면했다. 재판부는 조 전 장관 딸 조민씨의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 활동을 허위라고 판단했다. 자기소개서 초안을 대필한 점도 인정했다. 부산대 장학금 관련해서는 뇌물로 볼 수 없으나 청탁금지법 위반이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조 전 장관이) 대학교수 지위에 있으면서도 수년 동안 반복적으로 범행해 죄질이 불량하고 입시제도 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해 죄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