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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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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기원, ‘레인보우 SNS기자단’ 활동 성공리에 마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올해 경기농업 알림이로 활동한 ‘레인보우 SNS 기자단’ 활동이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레인보우 SNS 기자단은 도내 우수농가들의 온라인 직거래활성화를 위해 농업인과 일반 블로거의 시각으로 경기도 내 우수 농가 및 농업기술원의 사업성과를 SNS를 활용해 확산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활동기간 동안 기자단은 경기도 곳곳에 위치한 쌈채소, 블루베리, 버섯, 황금향 등 다양한 작물들을 재배하는 농가들을 방문하고,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해 경기농업의 소식을 널리 알렸다. 7개월 동안 기자단은 19개 농가를 방문하고, '새로운 경기 곤충페스티벌' 행사 등에 참여해 총 151회 포스팅을 실시했다.

 


레인보우 기자단이 방문해 취재, 홍보를 실시한 안성의 한 농가는 “좋은 상품을 생산해도 판로가 마땅치 않아 제값을 받기 어려웠는데 취재된 포스팅을 보고 전화, 온라인을 통한 직거래가 많이 늘었다”며 기자단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를 표시했다.


이기택 농촌자원과장은 “SNS 기자단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이 농가에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기를 맞이한 레인보우 SNS 기자단은 2020년에도 온라인을 통한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소비자들이 우수한 경기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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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