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2 (화)

  • 흐림동두천 14.6℃
  • 흐림강릉 15.5℃
  • 서울 16.6℃
  • 대전 17.6℃
  • 흐림대구 18.0℃
  • 울산 19.6℃
  • 흐림광주 18.0℃
  • 부산 20.7℃
  • 흐림고창 17.2℃
  • 제주 19.9℃
  • 흐림강화 15.9℃
  • 흐림보은 17.2℃
  • 흐림금산 17.8℃
  • 흐림강진군 19.0℃
  • 흐림경주시 19.3℃
  • 흐림거제 20.9℃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취준생이 가장 선호하는 게임사는 ‘넥슨’

“복지제도 우수할 것 같아서”

 

올해 게임회사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게임사는 ‘넥슨’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게임잡과 함께 올해 게임회사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1,3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게임회사는 ‘넥슨(66.6%)’이었다.

 

다음으로 ▲카카오게임즈(45.5%) ▲넷마블(42.1%) ▲엔씨소프트(40.6%)가 근소한 차이로 2위부터 4위에 올랐고, ▲컴투스(8.9%) ▲크래프톤(펍지)(6.0%) ▲스마일게이트(5.7%) ▲NHN(게임)(5.1%) 등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취준생들은 해당 게임회사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로 우수한 복지제도를 꼽았다. 응답한 게임 회사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를 조사한 결과 ‘직원 복지제도가 우수할 것 같아서’란 답변이 48.1%로 1위에 오른 것. 

 

이어 ▲일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31.0%) ▲연봉이 높을 것 같아서(28.5%) ▲평소 기업의 게임/서비스를 좋아해서(26.2%)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사업을 많이 하는 것 같아서(16.1%) ▲성장성 높은 회사인 것 같아서(15.9%) 등도 선택한 게임사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국내 주요 게임회사 50여 곳을 보기문항으로 제시, 복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중기유 '티메프 부도위기' 미리 알고도 소상공인들 돈 내게 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중기유)가 보증보험 가입 거절 사실로 티메프의 부도 위기를 미리 알고도 티몬과 위메프를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3 종의 수행사업자로 선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이 과정에서 중기유는 부도에 따른 손해를 피하려 티몬과 위메프에 선지급하기로 한 돈을 후불 지급으로 계약 변경하면서도, 소상공인 참여업체들에겐 이를 숨겨 티몬과 위메프에 선불로 비용을 지급하도록 했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실(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대전 동구 ) 이 중기유에 확인한 결과, 중소기업유통센터를 믿고 소상공인 업체 212 곳이 총 1억1,618만원 비용을 선지급해 피해가 발생했다. 중기유는 티몬과 위메프의 부도 위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내부 법률검토까지 하면서, 소상공인들에게 이를 함구했다. 중기유는 원칙적으로는 각 소상공인 참여 업체가 티몬과 위메프에 돌려받아야 하는 금액이라며, 당장은 티메프에 환불을 요청하는 것 외에 피해업체에 보상할 방법이 없다는 입장이다 . 중기유는 올 2 월 티몬을 ‘소상공인 스마트물류 지원사업’ 수행기업으로, 위메프를 ‘소상공인 상품개선 지원 사업’ 중 ‘콘텐츠 제작 지원’ 과 ‘온라인 홍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