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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12월 셋째 주, ‘청주가경아이파크4단지’ 등 전국 1만4,370가구 분양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30개 단지에서 1만4,370가구(총 가구수 기준)가 분양된다. 

 

경기 수원시 교동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대구 중구 태평로2가 ‘힐스테이트대구역’, 충북 청주시 가경동 ‘청주가경아이파크4단지’ 등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그 밖에 수서역세권‧화성동탄 신혼희망타운과 행복주택 물량이 풍성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e편한세상홍제가든플라츠’ 등 4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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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선임과정 음모 꾸민적 없어... 홍 감독에게 미안할뿐"
국회에 출석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홍명보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어떤 음모를 꾸미거나 실상을 감추려고 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나선 정 회장은 앞서 모두발언에서 "감독 선임 건에 대해 협상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지 못했던 것은 우리가 어떤 음모를 꾸미거나 특정인을 선발하기 위한 것은 더더욱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표팀 감독을 선발하는 과정 자체도 충분히 보호받을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면서 "앞선 협상 과정에서 조건이 맞지 않아 불발됐거나 제외된 분들의 프라이버시도 충분히 보호돼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축구협회장으로 일하는 동안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금의 전력강화위나 이전의 기술위 추천에 반해 뽑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면서 "절차적 조언을 한 적은 있지만 특정인을 두고 어떻게 해야 한다고 얘기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박주호 해설위원이 홍 감독 선임 과정을 비판한 내용에 대해 정 회장은 "위원들이 본인은 누구를 지지하고 추천했으며, 다른 위원은 어떤 이를 선호했다고 토의 과정을 공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