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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양의 신비로운 음색을 전하는 생황과 ‘천상의 소리’를 내는 오르간이 한국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음악을 만나 새로운 파이프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인다. 현대음악가의 발굴과 양성에 힘쓰고 있는 비영리단체 【음악오늘】이 생황과 오르간을 위한 현대음악 창작곡들을 오는 11월 22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중구 장충단로 경동교회에서 선보인다.

 

 

생황연주자는 국악고와 추계예술대를 졸업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인 김효영 씨다. 김효영 씨는 2015년 KBS 국악대상 관악부문을 수상했으며 생황 음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작곡자이기도 하다. 오르가니스트 신동일 연세대 교수는 리옹국립고등음악원과 파리국립고등음악원을 졸업하고 제20회 프랑스 사르트르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차세대 최고의 오르가니스트로 찬사를 받고 있는 신동일 교수는 유럽과 북미, 아시아 등 각국에서 초청을 받으며 왕성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파이프 연주회에서 세계 초연으로 연주되는 현대음악은 작곡가 김지영 씨의 「생황과 오르간을 위한 ‘산으로 오르는 배’」, 이홍석 씨의 「생황과 오르간을 위한 가을에 쓸쓸한 자」, 배동진 씨의 「생황, 비올라 그리고 첼로를 위한 만남」, 양지선 씨의 「생황과 오르간을 위한 ‘나선형 파이프’」 등 7곡이다.

 

【음악오늘】은 “동양의 생황과 서양의 오르간은 바람과 파이프를 이용하여 음을 내는 인류의 근원적 악기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역량 있는 현대음악 작곡가들과 연주자들에 의해 창조되는 음의 세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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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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