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7 (월)

  • 구름많음동두천 6.8℃
  • 구름많음강릉 10.5℃
  • 박무서울 8.7℃
  • 구름조금대전 9.7℃
  • 구름조금대구 12.1℃
  • 구름조금울산 13.7℃
  • 구름많음광주 11.7℃
  • 구름조금부산 13.3℃
  • 구름많음고창 11.2℃
  • 흐림제주 14.5℃
  • 구름많음강화 8.6℃
  • 구름조금보은 8.8℃
  • 구름조금금산 9.9℃
  • -강진군 13.1℃
  • 구름많음경주시 13.2℃
  • 구름많음거제 13.7℃
기상청 제공

문화


한기범희망나눔, ‘후원의 밤 및 출판기념회’ 연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후원의 밤 및 한기범회장 출판기념회’가 오는 12일 수요일 오후 6시30분 에스티아 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후원으로 용기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귀한 나눔에 마음을 보태신 분들을 초대하는 한기범희망나눔 후원의 밤에서는 한기범 회장이 2년 여 동안 준비한 농구코칭북 ‘한기범의 재미있는 농구 코칭북’ 출판기념회 및 사인회도 함께 진행된다.

 

‘나눔은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후원의 밤에서는 개그맨 전환규가 1부 사회를 맡는다. 올 한 해 동안 한기범희망나눔에 봉사한 우수자원봉사자에게는 한기범희망나눔상, 국회보건복지 위원장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시상과 감사패 전달식도 갖는다.

 

2부는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키즈걸그룹 젤리걸, 전자바이올린 아이린, 포크록 가수 박학기, 트로트 가수 김인숙이 출연하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도 진행된다.

 

한기범희망나눔 관계자는 "행사와 함께 티켓 판매를 대신하여 현장에서 후원금을 접수할 예정"이라면서 "후원희망자는 계좌로 입금하거나 현장접수처에서 후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에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을 하고 있다. ‘한기범의 재미있는 농구 코칭북’은 현장접수처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1960년대에 사라진 트램, 제주도가 2030년 부활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난 1968년에 운행을 중단한 트램(전차)이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친환경 교통수단의 대안으로 주목받기 시작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21년~31년)에서 수소트램 도입을 검토하고 추진중이다. 제주건설환경포럼(회장 장경호)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제주도가 후원하는 ‘제주도 수소트램 건설 방향 및 미래비전’ 세미나가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트램은 도로 위에 깔린 레일 위로 주행하는 교통수단으로 철도의 장점과 버스의 장점을 갖춘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유럽, 북미 등 400여개 도시에서 트램은 대중교통 수단으로서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1960년대 자취를 감춘 이래 이제서야 부활을 시도중이다. 제주도가 도입하려는 트램은 친환경 수소연료를 이용, 제주 시내 구간 통행을 목표로 추진이 진행되고 있다. 이창운 전 한국교통연구원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제주도는 교통수단에서 대중교통(노선버스)의 분담률이 10%대로 전국 최저이며, 제주 여행의 교통수단으로서 렌터카가 76%를 차지하는 등 승용차와 렌터카로 인한 교통 혼잡비용이 연간 5,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히며 “트램 등 신교통시스템이 제주도의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