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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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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기범희망나눔, ‘후원의 밤 및 출판기념회’ 연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후원의 밤 및 한기범회장 출판기념회’가 오는 12일 수요일 오후 6시30분 에스티아 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후원으로 용기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귀한 나눔에 마음을 보태신 분들을 초대하는 한기범희망나눔 후원의 밤에서는 한기범 회장이 2년 여 동안 준비한 농구코칭북 ‘한기범의 재미있는 농구 코칭북’ 출판기념회 및 사인회도 함께 진행된다.

 

‘나눔은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후원의 밤에서는 개그맨 전환규가 1부 사회를 맡는다. 올 한 해 동안 한기범희망나눔에 봉사한 우수자원봉사자에게는 한기범희망나눔상, 국회보건복지 위원장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시상과 감사패 전달식도 갖는다.

 

2부는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키즈걸그룹 젤리걸, 전자바이올린 아이린, 포크록 가수 박학기, 트로트 가수 김인숙이 출연하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도 진행된다.

 

한기범희망나눔 관계자는 "행사와 함께 티켓 판매를 대신하여 현장에서 후원금을 접수할 예정"이라면서 "후원희망자는 계좌로 입금하거나 현장접수처에서 후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에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을 하고 있다. ‘한기범의 재미있는 농구 코칭북’은 현장접수처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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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가스흡입 사고에 사과...진보당 “위험의 외주화 끝내야”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를 흡입한 사고와 관련해 21일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 청소를 하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를 흡입하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발순환회복했지만 여전히 중태이고 1명은 의식장애로 중증인 상황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도 구조 작업 중 유해가스를 마셨으나 경증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또다시 반복된 포스코의 중대재해, 이제는 위험의 외주화를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포항제철소에서는 불과 보름 전에도 화학물질 누출로 하청노동자 1명이 숨졌다”며 “올해만 포항제철소에서 세 번째, 포스코그룹 전체로는 일곱 번째 인명사고”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사고 때마다 재발 방지를 약속한 포스코는 현장을 바꾸지 못했고, 결국 같은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특히 피해가 하청·협력업체 노동자에게 집중되는 현실은 포스코가 위험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