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한기범나눔 "농구 통해 청소년의 신체발달 및 건전한 정서함양 가져와"

 

‘2018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 농구대회’가 지난 22일 서울 중구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농구를 통해 팀워크 향상 및 선의의 경쟁을 배울 수 있는 이번 경기는 의정부, 영주, 당진, 인천 등 총 4개 지역아동센터 9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5:5 풀리그 형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각 지역의 아동센터들은 눈에 띄는 응원도구를 준비하여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의정부청소년수련관과 영주꿈동산지역아동센터가 엎치락뒤치락하며 선두싸움을 하는 동안, 다른 두 지역아동센터는 뒤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승점을 따라갔다.

 

이번 대회 사랑상은 영주꿈동산지역아동센터, 희망상은 의정부청소년수련관, 나눔상은 인천임학지역아동센터가 차지했고, 행복상은 당진합덕지역아동센터가 차지했다.

 

 

한기범 대표는 “이번 농구대회를 통해 여러 지역에서 모인 학생들이 농구라는 스포츠를 통하여 승부를 겨루며 서로 친밀해지는 교류의 장을 가졌다는 데 의미를 두고 싶다”면서 “아이들이 쉬는 시간에 지역 구분 없이 함께 농구를 하며 친해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2018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지난 여름캠프와 농구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문화 체험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제공하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했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여성농민회총연합·전종덕 “성평등한 농촌사회 실현 촉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과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15일 ‘여성농민의 날’을 맞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농민 법적 지위 보장 및 성평등한 농촌사회 실현을 촉구했다. 국회 농해수위 위원인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이날 “농가인구의 51.1%, 농사일의 50.2% 등 여성농민이 농업농촌의 절반을 차지하는데도 법과 제도는 농가중심 구조에 머물러 정책결정 참여에 제한되거나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대표적으로 정부에 여성농업인 전담부서가 임의조직으로 되어있고 농어업경영체에 공동경영주로 등록하더라도 법적 지위로 인정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법과 제도로 여성 농민의 법적 지위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전담부서 설치,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개정에 나서 농정의 중심에 여성 농민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은 “여성농민이 ‘한 사람의 농민’으로 온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법적 지위를 확보하는 것은 농업정책과 마을, 법인, 지자체 모든 영역에서 여성농민의 목소리가 정책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는 정치적 권리 문제인 만큼 전종덕 의원과 함께 법, 제도를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