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찬양', '복음', '믿음'의 말씀을 이 시대의 언어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신간 ‘한계란 없다’가 출간됐다. 도서는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문제 앞에서 ‘한계 있는 인생을 어떻게 한계 없이 살 수 있는가?’를 제시한다. 해결할 수 없는 인생의 무능과 현실에서 인문학적인 상상과 복음의 진리를 더해 우리의 정체성을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지 비전을 제시한다. 삶의 그 어떤 작은 것이라도 복음과 연결할 때 그 의미가 생기고 고귀한 가치로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이는 하늘나라를 소망하며 사는 주의 백성은 말씀으로 담대히 말하고 무한을 꿈꿀 수밖에 없는 존재에 대한 설명이다. 책은 ‘지상 최대의 역설, 십자가’, ‘슬픔에서 기쁨으로의 반전, 찬양’, ‘하늘 너머를 보는 통찰, 복음’, ‘놓을 때 얻게 되는 모순, 믿음’ 모두 4부로 구성돼 있다. 곽상학 목사는 “상대의 얼굴에 미소가 번질 때 가장 행복하다”며 “재치와 창의가 말씀 안에 녹아들 때 가장 뿌듯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중고등학교에서 국어와 진로 교사를 역임하고, 온누리교회 차세대 부목사로 사역했다. 현재는 다음세움선교회 대표와 안양제일교회 교육총괄 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힘든 직장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책이 출간됐다. 위치와 상황에 따라 다양한 고민과 갈등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책으로 지침서라기보다는 전략서다. 사원부터 임원까지 다양한 직책을 경험한 저자는 책 제목에서부터 '나는 전략적으로 살 것이다'라고 선언한다. 직장인들의 자리보전, 사장과의 관계, 일에 대한 비전, 직업 선택의 기준, 이직 고민, 일과 삶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녹여 전략서를 만들었다. 책은 단순한 월급쟁이에서 전략적 직장인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가? 직장이란 무엇인가? 왜 일하는가? 왜 출근하는가 등의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며 직장이라는 공간과 그 속에서 일하는 사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실타래 풀 듯 하나하나 풀어나간다. 저자는 직장 생활에도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당신은 직장 생활의 목표가 있는가? 무엇을 얻기 위해 일하고 있는가? 지금 직장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고 미래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목표가 그저 취직인 사람은 입사 후 대비책이 없기에 직장 생활이 힘들 수밖에 없다. 반면 자신이 선택한 일터에서 얻고자 하는 것이 뚜렷할수록 성장 속도도 빠르다. 전략이 필요한 이유는 직장인의 길을 선택한 내가
산림은 산소 공급과 목재 및 종이 생산 등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많은 것들을 제공한다. 우리나라 국토에서 60%이상의 면적을 차지하는 산림에 대한 가치는 지구온난화로 인해서 더욱 높아가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산림 중에서 개인 또는 사법인이 가진 산림(이하, 사유림) 비율은 3분의 2정도를 차지한다. 사유림 산주(山主) 대부분은 산림경영에 무관심하다. 소유규모가 영세하고 소득증대에도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전국의 산림 중 유령림으로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정부에서 사유림을 대리경영해주는 제도를 장려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사유림 대리경영은 산주와 대리경영계약을 체결하여 사유림의 경영을 위임받아서 경영하도록 하는 제도로, 현재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 산림법인이 산주의 위임을 받아 시·군·구에 대리경영 사업을 신청하고 수리한 후 운영 중이다. 지난 1999년 도입돼 2000년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이 제도는 경제성 있는 숲 가꾸기와 임산물 소득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들 수 있다. 본래 취지는 사유림 활성화 현재 전국 시군에서 이뤄지고 있는 산림경영(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은 지자체의 산림사업 일체를 산림조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