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제도 세부 운영 방안에 대한 5개의 고시안을 확정해 11월 12일부터 22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바이오가스는 유기성 폐자원(하수찌꺼기, 분뇨, 가축분뇨, 음식물류폐기물 등)이 공기(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며 생성되는 가스(메탄)를 뜻한다.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란 유기성 폐자원의 처리 책임이 있는 전국 지자체를 비롯해 △돼지 사육두수 2만 5천두 이상인 가축분뇨 배출자 △국가 또는 지자체의 지원을 받은 처리용량 200㎥/일 이상인 가축분뇨 처리시설 운영자 △연간 1천톤 이상의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자 등 공공 및 민간의 바이오가스 의무생산자를 대상으로 한다.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 하위 법령이 2023년 12월 3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공공은 2025년 1월 1일부터, 민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를 적용받는다. 전국의 바이오가스 생산 규모를 고려하여 2034년까지 공공은 유기성 폐자원 물량의 50%로 민간은 10%로 생산 목표를 설정했으며 향후 8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내년에 착공 예정이었던 충청남도 보령 블루수소 생산 플랜트가 수요 미확보에 따라 생산 목표를 절반으로 줄인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성환∙김한규 의원실이 한국중부발전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령 블루수소 생산 플랜트의 생산 목표가 기존 연간 25만 톤에서 절반 수준인 12.5만톤으로 축소됐으며 이 마저도 실제 필요량은 10만톤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부족한 수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광양에 소재한 SK이노베이션 E&S 소유의 LNG복합 발전소를 보령으로 이전하려는 계획마저 드러나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계획은 기존에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등 정부 계획을 통해 앞서 알려진 바도 없는 사안이다. 보령 블루수소 생산 플랜트는 한국 중부발전과 SK이노베이션 E&S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2조 1000억 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양사는 11월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낙찰 이후 내년 3월 플랜트 착공에 들어가 2028년부터 플랜트를 운영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블루수소는 생산에 화석연료를 이용하지만
환경부는 국내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이 유럽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르웨이 및 스웨덴의 제품환경성선언(EPD) 인증 기관과 상호인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2일 오전(현지시각)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현지 제품환경성선언 인증 기관인 이피디-노르웨이(EPD-Norway)와 상호인정협정을 체결한다. 상호인정협정은 기관 간 인증 결과를 상호인정해 각 국에서 개별적으로 받은 인증 결과를 상대국에서도 동일하게 인정하는 협정(Mutual Recognition Agreement; MRA)을 말한다. 이피디-노르웨이는 인증제품 규모가 전 세계 상위권인 기관으로 유럽연합(EU) 회원국 등 다수의 국가와 제품환경성선언 상호인정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 협정으로 국내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은 노르웨이 인증 취득과 동일한 효과를 얻게 된다. 유럽연합에서 제품환경성선언 인증을 받게 되면 유럽연합의 배터리법 및 에코디자인법(디지털제품여권) 등 제품의 탄소배출량 제출을 요구하는 제도 이행 부담이 줄어든다. 배터리법은 배터리 전과정에 대한 탄소배출량 공개 등 탄소발자국 보고 의무(‘26년 하반기 시행예정)를 뜻한다. 에코디자인법은 제품의 전생애주기 정
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119대 의회선거에서 공화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레드 웨이브(red wave)’를 만들어 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더불어 상.하원을 모두 공화당이 차지하며 트럼프 2.0시대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한국 경제와 직결되는 미국의 경제 정책은 늘 우리 경제의 화두가 됐다. 트럼프 2.0 시대. 과연 어떤 변화가 예상되며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 것일까. 대외경제 연구원은 "트럼프 시대는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그 속에서 한국이 살아남기 위해선 유연하고 적절한 대안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 했다. 대외경제 연구원 오세경 연구원의 보고서를 통해 그 길을 찾아가 보자. ◇트럼프 2.0시대, 어떻게 변할까 대외경제 연구원은 우선 트럼프 2.0 행정부는 ① 보편관세 도입과 ② '트럼프 상호무역법(Trump Reciprocal Trade Act)' 제정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 당선자는 ‘Agenda 47’에서 보편관세(universal tariff) 도입 필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으며 공화당 정강에도 기준관세(basline tariff) 인상에 대한 지지가 표명됐다. 보편관세 논의
태양광 그린수소 생산 기술의 상용화가 눈앞에 다가왔다. 기술의 핵심인 광전극의 성능이 오랫동안 유지되도록 보호하는 물질이 개발된 덕분이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류정기 교수와 스위스 취리히대학교(UZH) 데이비드 틸레이(David Tilley) 교수 연구팀은 태양광 수소 생산에 쓰는 금속산화물 광전극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보호층을 개발했다. 태양광 수소 생산은 물속 광전극에 햇빛을 쪼여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햇빛을 받은 광전극의 표면에서 물이 전기화학반응을 거쳐 수소와 산소로 분해돼 나오는 원리다. 이 기술은 물 산화 과정에서 광전극이 부식되는 문제가 있어 상업화를 위해서는 이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물질 개발이 필수다. 특히 금속산화물 광전극은 값싼 소재임에도 마땅한 보호층이 없이 기술 개발이 더뎠다. 연구팀은 기존 고가의 반도체 광전극을 보호하는 데 쓰는 이산화티타늄에 폴리에틸렌이민 고분자를 추가해 금속산화물 광전극의 보호층을 개발했다. 이 보호층은 광전극이 빛을 흡수하여 만든 전자(음전하 입자)는 차단하고 물 산화반응에 참여하는 정공(양전하 입자)만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특성이 있어 광전극의 성능향상과 함께 부식을 막을 수 있다.
정부가 2030년까지 가축분(소똥)을 활용한 고체연료 하루 4,000톤 사용을 목표로 매년 자동차 110만대 분의 온실가스(160만톤/년)를 감축한다. 10인승 이하 승용차 및 승합차량 온실가스 평균 배출량(125.2g/km) 기준( 2016~2020년 자동차 온실가스 관리제도 이행실적, 환경부) 및 2023년 기준 자동차 주행거리(비사업용 승용차 평균 주행거리 31km/대, 한국교통안전공단)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다.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8일 오후 농협카드 본사에서 ‘가축분 고체연료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실가스 발생 등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 △수계지역 수질 개선 및 녹조 예방 등을 위해 발전소 등의 가축분 고체연료(이하 고체연료) 활용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는 협약기관의 공감대 아래 마련됐다. 이를 계기로 고체연료 활용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하고 협업을 강화한다. 가축분뇨 중 우분(소똥)은 현재 대부분 퇴비화되는데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발생하고 하천 인근 등에 쌓이면 비와 함께 씻겨 내려가 녹조를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KBO가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의 전 경기 매진을 기념하며 발매한 공식 인증 상품에 야구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출시한 상품은 투구 및 타격, 그라운드의 흔적이 남아있는 스페셜 경기 사용구, 일반 경기 사용구와 우승팀 구장에서 사용된 베이스, 우승팀이 승리한 네 경기의 기록지 세트로 구성됐다. 가장 먼저 지난 10월 29일(화) 판매를 시작한 한국시리즈 스페셜 사용구 옥션이 지난 5일(화) 모두 종료되며 준비한 94개가 모두 판매됐다. 가장 높은 낙찰가를 달성한 상품은 한국시리즈 1차전 6회 초 박병호를 상대로 전상현이 기록한 탈삼진 볼이며, 최종 230만 원에 판매됐다. 이밖에 한국시리즈 1차전 7회 말 김도영의 1타점 1루타 볼(175만 원), 한국시리즈 1차전 2회 말 원태인의 탈삼진 볼(140만 원), 한국시리즈 5차전 9회초 정해영의 탈삼진 볼(130만 원)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이번 스페셜, 일반 경기 사용구는 해당 공이 어떤 선수의 투구, 타석인지 여부와 공이 발생된 상황 등을 한국시리즈 현장에서 전문 운영 요원이 자세히 기록했으며, 동봉된 인증서 내 QR코드와 인증번호를 통해 언제든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
심재학 KIA 단장은 KIA 타이거즈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의 숨은 주역이다. 내.외국인 선수들의 잇단 부상으로 팀이 위기를 맞았지만 그 때마다 한 박자 빠른 움직임으로 빈 자리를 훌륭하게 메워냈다. 야구를 풀어간 사람은 이범호 감독이지만 뒤에서 팀을 만들고 지원한 것은 심 단장의 몫이었다. 심 단장의 혜안이 아니었다면 KIA의 우승을 없던 일이 될 수도 있었다. 단장을 맡은 첫 해부터 능력을 발휘하며 '재평가'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프런트의 수장으로서 인정 받은 심 단장이다. 심 단장은 잘 알려진 대로 선수 출신 단장이다. 현역 시절 한 방을 갖춘 해결사로 이름이 높았다. 하지만 '선수' 심재학 단장에겐 남아 있는 아픔이 한 가지 있다. 선수로서 후회가 남는 일이 있기 때문이다. 심 단장의 아쉬움은 이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에게도 좋은 메시지가 될 수 있다. 심 단장은 현역 시절 1247경기 출장에 통산 타율 0.269 149홈런 622타점을 기록했다. 통산 안타는 995개. 심 단장이 아쉬움을 갖고 있는 것은 바로 안타수다. 1000안타에서 단 5개가 모자랐다. 2000안타를 치는 선수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된 현대 야구에서 1000안타의 값어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은 7일 문경 STX 리조트에서 ‘제2회 Mobility Efficiency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참석대상을 기존 시험기관, 학계에서 산업계 전문가로 확대해 전년대비 보다 많은 수송에너지 분야 종사자(80여명)가 참석했으며 국내외 수송에너지 현황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지원 연구 결과를 공유했고 공단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아울러 ‘이륜차부터 중대형차까지, 고효율 및 친환경 시대로의 도약’을 주제로 공단을 비롯한 7개 기관(한국에너지공단,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Dekra Korea,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Volvo 등)이 고효율 및 친환경 부문 총 10가지 주요 내용에 대해서 발표하고 참석자 간에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성완 한국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는 “고효율과 탄소중립 시대를 향한 국내외 수송부문의 정책과 시장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우리 공단은 향후에도 수송부문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7일부터 이틀 간 네스트호텔에서 ‘2024년 수질원격감시체계(TMS)·생태독성·수질오염방제 합동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폐수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관리를 위해 2000년대부터 도입한 수질원격감시체계 및 생태독성 관리제도를 비롯해 수질오염 방제제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질원격감시체계는 ‘수질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해 방류수 수질을 실시간 원격 관리하는 체계(’08년 도입)를 뜻한다. 생태독성 관리제도는 물벼룩 등 ‘생물체’를 이용해 폐수의 독성도를 관리하는 제도(’07년 도입)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역(지방)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지자체, 수질자동측정기기 부착사업장 등 민관 업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회에서는 산업폐수 제도 발전에 기여한 업무 유공자에 대해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정책 소개 및 적용 사례 공유 △안건 토의 등 산업폐수 관리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안건 토의 주제는 △생태독성 관리제도 기술지원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위기관리 지침서(매뉴얼) 개정사항 등이 선정됐다. 김경록 환경부 수질수생태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산업폐수의 관리에 빈틈이 없
환경부와 서울시가 소상공인 배달용 내연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하루빨리 전환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이를 통해 저소음 등 친환경 배달 문화를 정착하고 국가 탄소중립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와 서울특별시는 소상공인의 친환경 배송 촉진을 위한 ‘소상공인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업무협약식’을 7일 오전 서울특별시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 △엘지(LG)에너지솔루션 △(주)대동모빌리티 △케이알(KR)모터스(주)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해 전기이륜차 보급 촉진을 통한 탄소중립과 소상공인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에 협력한다. 환경부와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구매지원을 강화하고 국가표준형 전기이륜차와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Battery Swapping Station)이 보급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종로구,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 홍보 및 안전 운행을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엘지(LG)에너지솔루션, 대동모빌리티, 케이알(KR)모터스는 소상공인의 전기이륜차 구매를 비롯해 국가표준형 전기이륜차와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이 적기에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환경부와 서울시 등
최근 광주일보는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전력망 부족 등을 이유로 오히려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을 중단·축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남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 전력을 수요가 있는 수도권으로 보낼 수 있는 전력망이 부족한 탓에 광주.전남을 비롯한 각 지자체에서 태양광 사업 인허가를 조건부로 허용하는 등 제한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재생에너지 전력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남에 전력 사용량이 많은 데이터센터나 반도체 산업단지 등을 대거 조성해 자체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송.배전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6일 국회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력망 강화'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됐다.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공동주최자인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글로벌기업들이 벤더사들에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하는 추세가 더욱 빠르게 확산되면서, 우리 산업계 곳곳에서 압력을 체감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며 "일례로 구글은 2029년까지 하드웨어 공급망에서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달성하기 위하여 삼성전
탄소중립 달성하려면 석탄과 가스 등 화석연료 기반의 발전원을 빠르게 줄여야 한다는 데 사회적 합의는 끝났다. 그러나 여전히 국내에는 구시대의 에너지원이자 온실가스를 다배출하는 화석연료 발전원에 보상을 얹혀주는 시대착오적인 제도가 있다. 마치 곧 사라질 3G 통신망을 보조하느라 더 개선하고 확대해야 할 5G에 돌아갈 지원이 제한되는 비상식적인 문제가 전력시장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7일 기후솔루션이 발간한 이번 보고서 ‘LNG발전 확대를 견인하는 구시대적 용량요금’에서는 국내 전력시장 운영 구조의 핵심인 용량요금 제도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방해하고 있다는 문제를 심도 있게 분석했다. 현재 국내 전력시장에서 발전소에 지급되는 용량요금이 과도하게 액화가스(LNG) 발전소에 집중되면서 설비에 대한 과잉 투자로 좌초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동시에 재생에너지 확대에 필수적인 시스템 전환을 가로막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용량요금은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위해 발전소가 필요시 전력을 공급할 준비 상태를 유지하도록 고정비를 보상하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 발전사업자가 언제든지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예비 전력을 준비해두는 데 필요한 비용을 보상해주는 것이다. 202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 있는 전설' 최정(SSG)이 FA 통산 금액 300억 원을 돌파 했다. 우리 미래 세대에도 교훈을 남긴 의미 있는 계약이었다. SSG는 6일 "최정과 4년 총액 110억원(계약금 30억원·연봉 80억원)으로 전액 보장 조건에 FA 계약을 맺었다. 최정은 최대 2028년까지 현역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구단과 함께 다가오는 청라 시대를 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세 번째 FA로 최정은 FA 누적 총액 300억원을 돌파했다. 2014시즌 종료 후 데뷔 첫 FA 자격을 얻은 뒤 4년 총액 86억원에 잔류했고 2018시즌을 마친 뒤엔 6년 총액 106억원에 사인했다. 이번 계약으로 최정의 누적 금액은 302억원이 됐다.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가 두 차례 FA를 통해 세운 277억원을 단숨에 뛰어넘었다. 역대 KBO리그 다년 계약 최고 총액 기록을 새로 썼다. SSG는 "최정은 팀 통산 한국시리즈 우승 5차례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선수 경력 내내 남다른 노력과 꾸준함으로 리그 최정상급의 기량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또한 향후에도 수년간 팀 타선의 핵심으로 공격을 이끌어 줄 것이라 내다봤다"고 밝혔다. 이어 "최정은 커리어 내내 최
2025년부터 공공부문 무공해차 의무구매·임차 실적 산정 기준이 강화된다. 공공부문 무공해차 의무구매·임차 실적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신규로 구매·임차하는 차량의 100% 이상(차종별 환산비율 적용)을 무공해자동차로 구매·임차토록 의무를 부과하는 제도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으로 ‘저공해자동차 의무구매·임차 실적 산정방법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공공부문 무공해차 의무구매·임차제도의 차종별 실적 산정 기준 및 적용 대상 등을 개선했다. 우선 전기·수소차의 환산비율 실적 산정 기준을 강화했다. 개정 전에는 전기·수소차량 1대의 실적 산정 환산비율을 1.5~2.5대로 인정하던 것을 전기차는 2025년부터, 수소차는 2026년부터 1대로 인정하여 모든 신규 차량을 전기차 또는 수소차로 구매·임차해야 실적을 달성할 수 있다. 아울러 2025년부터 신규 구매·임차 대상에 이륜차를 포함하고, 2026년부터는 신규로 구매·임차하는 모든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구매·임차하도록 단계적으로 강화했다. 한편 의무구매·임차 대상에서 제외되는 구급차, 경찰차 등 긴급자동차에 대해서는 상시 출동이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하여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