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새로운물결이 7일, 합당 서약식을 열고 공식적으로 합당을 선언했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서약식에서 양당은 합의된 공동선언에 입각해서 정치교체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8일까지 합당을 완료하기로 했다. 양당은 당원 토론과 당원 투표 등 각 당의 합당 절차를 거친 후 합당 수임기구 합동 회의를 통해 합당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는 “합당절차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해서 정치교체에 대한 연대를 추진했던 대선 때의 생각과 추진력을 강화하겠다”면서 "합당이 되면 화합적 결합은 물론 뜻을 같이 하면서 정치 교체와 민주당이 추진하고자 하는 여러 가지 가치와 정책들을 힘을 합쳐 매진하고, 온 힘을 저희 새로운 물결 당원과 함께 합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국민은 양당 기득권 정치를 해체하고 혐오와 낡은 정치를 청산하라는 명령을 내렸다”며 “그 명령을 받들어 정치개혁의 길로 나아가는데 양당이 뜻을 합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우리는 새로운 정치교체의 대장정에 나섰다”며 “정치교체를 거부하는 특권세력의 저항이 우리의 앞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더불어민주당 내 친문(친 문재인) 싱크탱크인 '민주주의4.0'는 6일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송 전 대표의 명분도 가치도 없는 내로남불식 출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송 전 대표는 대선기간에 86세대 용퇴론을 언급하며 차기 총선 불출마라는 정치선언을 했다”며 “선언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민주당 반성과 혁신의 시험대가 될 지방선거의 핵심지역인 서울시장에 출마하겠다는 오판은 당 전체를 오만과 내로남불의 나락으로 떨어뜨려 지방선거의 참패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대선 패배를 ‘졌지만 잘 싸웠다’(졌잘싸)로 포장하고 ‘인물 부재론’이라는 논리로 서울시장 출마를 강행하는 것은 후안무치한 행동”이라며 “국민은 이를 납득하지 못할 것이고, 오만하다고 여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선 패배는 민주당 전체, 이재명 후보, 문재인 정부 모두의 책임”이라며 “모두가 근본적인 반성과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야 민주당의 미래가 있다"면서 "송 전 대표는 민주당의 반성과 쇄신 대열에 혼선을 주지 말고 책임감있게 행동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2740선이 무너졌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4.17포인트(0.88%) 내린 2735.03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20.13포인트(0.73%) 하락한 2739.07으로 시작해 계속 하락세를 보이며 2730선과 2740선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2740선을 넘지 못하고 장을 마쳤다. 거래는 16시 30분 기준 개인이 1조1351억 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5791억 원, 기관이 5650억 원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상위 5개 종목은 ▲삼성전자(-1.01%) ▲LG에너지솔루션(-1.00%) ▲SK하이닉스(-3.00%) ▲NAVER(-3.65%) ▲삼성바이오로직스(-0.00%)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한편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에 940선으로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8.20포인트(0.86%) 내린 944.27로 출발 후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에 전장보다 9.34포인트(0.98%) 하락한 943.13로 마감했다. 같은 시간 거래는 개인이 2968억 원 순매수 했으나, 외국인이 104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을 위한 예비비 360억원의 지출안이 의결됐다. 정부는 6일 오전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예비비 지출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비를 통해 행정안전부 소관 176억 원, 국방부 소관 118억 원, 대통령 경호처 소관 66억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 애초 윤 당선인 측에서 제시한 496억 원보다 136억 원 부족한 금액이다. 배정된 예산은 ▲위기관리센터와 경호종합상황실 등 필수시설 구축(116억 원), ▲일반사무실 공사비 및 전산서비스시스템(101억원), ▲대통령 관저가 될 육군참모총장 공관 리모델링 비용(25억 원) 등에 사용 될 예정이다. 국방부 소관의 118억 원은 국방부 이전 비용으로 일괄 사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 대통령 집무실 조성, 경호처 이전 등 추가적으로 소모될 비용에 대해서는 4월 말에 예정된 한미연합지휘소훈련 종료시점 등을 감안해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는 찬반을 떠나 차기 정부가 판단할 몫“이라며 ”윤석열 당선인의 의지가 확실한 이상 시기의 문제일 뿐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진행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이어 “어떠한 경우
코스피가 1거래일 전 종가인 2759.20보다 20.13포인트(0.73%) 하락한 2739.07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는 6일 10시 정각 기준 2736.33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는 개인이 3865억 원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2343억 원, 외국인이 1487억 원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38.20포인트(0.86%) 내린 950.89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간 기준 951.58로 개인이 1074억 원 순매도했으나, 기관이 583억 원, 외국인이 453억 원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2750선을 유지했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30포인트(0.05%) 오른 2759.2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7.6포인트(0.28%) 상승한 2765.50으로 시작해 14시 이전까지 전일 종가를 넘지 못했지만 이후 상승세로 전환하며 2750선에서 장을 마쳤다. 거래는 17시 기준 기관이 2477억 원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이 139억 원, 개인이 2386억 원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은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상위 5개 종목은 ▲삼성전자(-0.14%) ▲LG에너지솔루션(+2.39%) ▲SK하이닉스(-0.43%) ▲NAVER(+1.33%) ▲삼성바이오로직스(-0.37%)로 LG에너지솔루션과 NAVER를 제외한 3개 종목이 소폭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은 개인의 매수에 95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57포인트(0.38%) 오른 950.89로 출발 후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전장보다 5.15포인트(0.54%) 상승한 952.47로 마감했다. 같은 시간 거래는 개인이 653억 원 순매도 했으나, 외국인이 494억
코스피가 1거래일 전 종가인 2757.90보다 7.6포인트(0.28%) 상승한 2765.50으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는 5일 11시 45분 기준 2755.11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는 개인이 2125억 원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1880억 원, 외국인이 1925억원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스닥은 전장보다 3.57포인트(0.38%) 오른 950.89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간 기준 951.58로 개인이 169억 원 순매도했으나, 기관이 86억 원, 외국인이 124억 원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당내 경선을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을 대선후보로 선출했을 때와 같은 선거인단 구성 및 국민직접투표 국민참여경선을 치러야한다고 제안했다. 조 의원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당의 결정에 쿨하게 응하겠다 했지만 현재 민주당의 당헌·당규에 따른 국민참여경선이 본인에게 불리하다는 의견을 직·간접적으로 피력하고 있다”며 “유력후보의 경선룰 공정성 시비와 관련된 소모적 논쟁으로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의원은 “이번 경기지사 경선은 흥행을 극대화해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방식이어야 한다”며 김동연 대표와 민주당 안민석 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에게 ‘경선룰 협의를 위한 실무자 협상회의체’를 제안했다. 또한 “이번주 금요일까지 경선룰에 합의하지 못하면 공관위 결정을 결정없이 수용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2750선을 회복했다.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8.5포인트(0.66%) 오른 2757.9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9.99포인트(0.36%) 하락한 2729.86로 시작해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다 2750선을 회복하며 장을 마쳤다. 거래는 16시 40분 기준 개인이 23억 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221억 원, 기관이 136억 원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상위 5개 종목은 ▲삼성전자(+0.29%) ▲LG에너지솔루션(+2.45%) ▲SK하이닉스(+0.86%) ▲NAVER(+0.75%) ▲삼성바이오로직스(-0.49%)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한 4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은 개인의 매수에 940선을 유지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10포인트(0.01%) 내린 940.47로 출발 후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에도 개인의 매수에 전장보다 6.75포인트(0.72%) 상승한 947.32로 마감했다. 같은 시간 거래는 외국인이 585억 원, 기관이 152억 원 순매도했으나, 개인이 919억 원 순매수 하며
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4일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정치는 지난 27년간 경쟁이 없었다”며 “지금까지와 다른 방식으로 전남을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 동부와 서부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융합해 대한민국 4차 산업의 수도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전남은 도민의 의지와 다르게 정치적인 지역으로 내몰리는 경향이 있다”며 “이것은 중앙 집권적 정치가 도민들의 삶을 팽개쳐두고 정치적으로 옥죄며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고는 “전남에 더 시급한건 탈정치보다 탈이념”이라며 “전남을 좌파, 우파를 넘어서는 ‘캐치홀 전남‘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선거과정에서 젊은 정치인과 유권자에게 모범을 보이겠다”며 “이념과 정당에 휘둘리지 않고 선거 후 서로에게 갈등과 반목을 남기지 않는 탈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코스피가 1거래일 전 종가인 2739.85보다 9.99포인트(0.36%) 하락한 2729.86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는 4일 10시 정각 기준 2745.16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는 기관이 1143억 원, 외국인이 325억원 순매도했음에도 개인이 1550억 원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한편 코스닥은 전장보다 0.10포인트(0.01%) 내린 940.47으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간 기준 941.41로 기관이 237억 원, 외국인이 631억 원 순매도했으나, 개인이 1003억 원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740선을 회복하지 못한 채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8포인트(0.65%) 내린 2739.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1.8포인트(0.43%) 하락한 2745.85로 시작해 9시 30분 경 2729.68로 최저점을 찍은 후, 2730선과 2740선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2740선에을 넘지 못한 채 거래를 마쳤다. 거래는 15시 40분 기준, 개인이 홀로 8448억 원을 순매수했음에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4억 원, 7824억 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이끌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은 ▲삼성전자(-0.72%), ▲LG에너지솔루션(-3.17%), ▲SK하이닉스(-1.69%), ▲NAVER(-1.47%), ▲삼성바이오로직스(-0.85%) 등이다. 한편,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에도 940선을 지켜냈다. 거래는 개인이 홀로 1713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4억 원, 1162억 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이끄는 모습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2개 종목인 ▲셀트리온헬스케어(-1.69%)와 ▲에코프로비엠(-1.86%)는 전장 대비 하
4월 1일 만우절, 가벼운 농담이나 거짓말 정도는 용서받는 날이 돌아왔다. 학창시절 만우절이면 서로의 자리를 바꿔 앉는다던가, 교복을 바꿔입는 등의 장난을 쳤던 기억이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이다. 방송 매체나 기업 등도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고객과 이용자들을 위한 장난스런 이벤트를 준비한다. 2008년 영국 BBC에서 선보였던 하늘을 나는 펭귄에 대한 기사, 구글의 만우절 장난 배너, 기업이 말도 안되는 제품을 장난으로 발표하는 것 등이 대표적인 예다. 그러나 만우절이 언제나 유쾌하지만은 않다. 만우절 장난기사를 진짜 뉴스로 믿거나, 오히려 진짜 뉴스를 만우절 장난기사로 오인해 혼선을 빚기도 한다. 실제 홍콩의 유명 영화배우였던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 1일 투신자살로 생을 마감했지만, 유명 인사의 만우절 사망뉴스는 매년 있어온 일이었기에 아무도 믿지 않았고, 4월 2일 이후 계속 기사가 난 후에야 진실로 받아들여졌다. 한편, 경찰 및 소방 입장에서는 매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날이기도 하다. 관공서, 공항, 기차역 등 사람이 많거나 중요한 지역에 테러 및 화재를 허위신고 하는 장난이 매년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허위 신고는 인력 및 장비의 손실은
코스피가 1거래일 전 종가인 2757.65보다 11.8포인트(0.43%) 하락한 2745.85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는 30일 10시 51분 기준 2739.31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는 개인이 4135억 원 순매수 했음에도 기관이 3593억 원, 외국인이 610억원 순매도 하며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 한편 코스닥은 전장보다 4.04포인트(0.26%) 내린 940.49으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간 기준 940.65로 개인이 1133억 원 순매수했으나, 기관이 556억 원, 외국인이 484억 원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2750선을 회복했다. 3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0.91포인트(0.40%) 오른 2757.6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3.5포인트(0.13%) 하락한 2743.24포인트로 약보합 출발해서 2750선과 2760선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2750선에서 장을 마쳤다. 한편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에 940선에 안착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41포인트(0.26%) 내린 936.66으로 출발 후 안정적인 상승세로 9시 50분 경 944.92로 고점을 찍은 후 940선을 유지하다 전장 대비 5.46포인트(0.58%) 오른 944.53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개사 기준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22% 하락한 6만 5000원, 에코프로비엠은 2.37% 상승한 39만 7700원, 엘앤에프는 6.31% 상승한 22만 5800원, 펄어비스는 2.07% 하락한 9만 9500원, 카카오게임즈는 0.51% 하락한 7만 830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