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전 의원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 선거에 대해 깊이 생각했고 이제는 마음을 확고히 전했다”며 “23년 간 정치 한복판에서 키워온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인구 1400만의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의 중심이고 국가 안보의 보루”라며 “경제와 안보에서 평생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온 나의 인생을 경기도 발전을 위해 바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모두가 인간의 존엄을 누리는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일자리 ▲주택 ▲교통 ▲복지 ▲교육 등 5개 분야에서 획기적인 개혁을 단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개혁 보수 정치를 경기도에서 꽃피우겠다”며 “진영과 정당을 떠나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합의의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31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선언을 하며 "내 인생의 절반을 광주, 성남, 과천, 안양, 의왕에서 살았고, 공직과 대학총장을 하며 20년을 경기도에서 일했다“며 "경기도는 내게 기회를 열어준 곳이고 이제는 내가 헌신해야 할 곳이다"라고 말하며 경기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대한민국 인구의 1/4가 거주하는 경기도는 '작은 대한민국'으로, 도시와 농촌, 자연보전지역과 인구밀집지역, 첨단산업과 전통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존하는 다양성이 공존한다"며 "이 다양성이야 말로 경기도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경기도를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미래대비, ▲평화공존, ▲균형발전, ▲정치교체의 4가지를 중점으로 꼽았다. 김동연 대표는 기획재정부 장관, 경제부총리 등을 지낸 경력과 국제기구에서 일하며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 등을 강조하며 경기도를 새롭게 바꾸는데 모든 것을 걸겠다고 약속했다.
코스피가 1거래일 전 종가인 2746.74보다 3.5포인트(0.13%) 하락한 2743.24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는 31일 10시 51분 기준 2760.28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는 기관이 1394억 원, 외국인이 195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1532억 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장보다 2.41포인트(0.26%) 내린 936.66으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간 기준 939.20으로 개인이 502억 원 순매도했으나, 기관이 82억 원, 외국인이 481억 원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어가고 있다.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새 정부는 자영업자들에게 손실에 대한 보상과 금융적인 지원을 아주 획기적으로 개선해 잘못된 국가정책으로 인해 겪던 고통을 덜어 줘야 할 책무가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30일 서울시 여의도 국회의원관에서 열린 '국내 금융시장 3대 리스크, 새 정부의 대응전략'은 토론회 개회사에서 "소득 주도 성장이라는 이름으로 임금이 2년 간 30%나 올랐다"면서 "(그럼에도) 수입은 줄고 코로나로 인한 집합금지 등으로 2년 동안 힘들었으며,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 자영업 비중이 꽤 높은데 그들 모두가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의 주제 발표를 맡은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금융리스크연구 센터장은 "해외 주요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해외 부문 리스크가 전이되고, 국내 금융기관 간 상호연계성이 강화됨에 따라 업권간 위험 전이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또 강민석 KB경영연구소 부동산연구팀장은 "생애최초주택 구매자 등 실수요자를 위해서는 주택구매가 가능하도록 최대한 LTV(주택담보대출 비율)를 허용해야 한다"면서 "장기적으로 대출 기준을 LTV 대신 DSR로 간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은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에도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2740선을 유지했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67포인트(0.21%) 오른 2746.7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7.24포인트(0.63%) 상승한 2758.31로 시작해 13시 40분 경 2740.02로 저점을 찍은 후 2740선 중반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장을 마쳤다. 거래는 개인이 1380억 원, 외국인이 96억 원 순매도했음에도 기관이 1593억 원 순매수하며 2740선을 방어했다. 한편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에 930선을 유지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25포인트(0.45%) 상승한 942.08으로 출발 후 14시 20분 경 936.91로 저점을 찍은 후 다시 회복세를 보였지만 940선을 넘지 못하고 전장 대비 1.24포인트(0.13%) 오른 939.07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는 개인이 272억 원, 외국인이 221억 원 순매수하고, 기관이 295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가 전일 종가인 2741.07보다 17.24포인트(0.63%) 상승한 2758.31으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는 30일 오전 10시 정각 기준 2749.36으로 2740선과 2750선을 두고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거래는 기관이 1643억 원, 외국인이 285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1752억 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장보다 4.25포인트(0.45%) 오른 942.08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간 기준 939.20으로 개인이 734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183억 원, 외국인이 448억 원 순매도하며 930선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740선에 진입했다.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1.51포인트(0.42%) 오른 2741.07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6.06포인트(0.59%) 상승한 2745.62로 시작해 9시 10분 경 2754.18로 최고점을 찍고 서서히 내려와 2730선과 2740선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2740선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는 개인이 83억 원, 외국인이 2802억 원 순매도했음에도, 기관이 3266억 원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한편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에 1거래일만에 93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75포인트(0.62%) 상승한 932.86으로 출발 후 940선을 넘지 못한 937.83으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는 개인이 2027억 원 순매도하고 외국인이 1510억 원, 기관이 845억 원 순매수했다.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의 합당 제안을 수용했다. 김동연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윤 비대위원장이 28일 제안한 ‘정치교체를 위한 정치개혁 추진기구’ 구성과 합당 제안을 수용하겠다”며 “정치교체 완수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민주당과 함께 혁신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물결은 창당부터 대한민국을 기득권 공화국으로 규정하고, 사회·교육·경제 등 문제 해결의 첫 걸음으로 정치 교체를 주장해 왔다”면서 “지난 대선 기간동안 이재명 상임고문과 함께 한 정치교체를 위한 공동선언은 분권형 대통령제를 위한 개헌 연동현 비례대표제 도입 등 기득권 정치 구조를 깨는 실질적인 내용과 구체적 이행 계획이 담겼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오늘부터 민주당과 실무적 협의와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기득권 깨기의 첫 걸음인 정치교체를 위해 담대하게 나서겠다”며 신속한 합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6.1지방선거 출마 여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출마 여부와 지역은 당과 논의해 빠르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선 출마를 위한 당 내 경선 참여 여부와 방식에 관해서는 사소한
코스피가 1거래일 전 종가인 2729.56보다 16.06포인트(0.59%) 상승한 2745.62으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는 28일 9시 10분 기준 2748.88로 2740선을 유지하고 있다. 거래는 기관이 41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11억 원, 개인이 515억 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장보다 5.75포인트 (0.62%) 오른 932.86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간 기준 931.86으로 개인이 175억 원, 기관이 45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76억 원 순매도하며 930선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2720선에 그쳤다.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42p(0.02%) 내린 2729.56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8.76p(0.32%) 하락한 2721.22으로 시작해 11시 45분 2730.41을 넘긴 후 2720선과 2730선을 두고 하루종일 등락을 반복하다 2730선을 넘지 못하고 장을 마쳤다. 거래는 개인이 1921억원, 기관이 676억 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2628억 원 순매도하며 전 거래일보다 소폭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에 930선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8p(8.81%) 하락한 927.11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는 개인투자자가 2764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투자자는 884억 원, 기관투자자는 1562억 원 을 순매수했다.
코스피가 1거래일 전 종가인 2729.98보다 8.76포인트(0.32%) 하락한 2721.22으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는 28일 9시 38분 기준 2720.27로 9시 19분 2709.83으로 저점을 찍은 후 다시 오르며 2720선을 두고 치열하게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거래는 개인이 2487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170억 원, 기관이 1335억 원을 순매도하며 2710선과 2720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코스닥은 전장보다 0.51포인트 (0.05%) 내린 934.18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간 기준 928.94로 개인이 1233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753억 원, 기관이 348억 원 순매도해 930선을 두고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국내기업의 70% 이상이 국제 유가가 150달러를 초과할 시 적자로 전환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시장조사전문업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1000대 제조기업을 대상(151개 기업 응답)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제 유가 급등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묻자 현재 유가 수준인 배럴당 100달러에서 적자로 전환된다고 답한 기업은 13.2%였다. 적자 전환에 분기점으로 예상되는 평균 유가는 배럴당 142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응답기업의 80.1%가 유가 상승이 기업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답했고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한 기업은 없었다. 모든 응답기업이 유가가 200달러를 넘어설 경우 공장 가동 중단까지 고려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응답기업의 76.2%는 유가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평균 5.2% 감소할 것이라 내다봤다. 또한 76.2%의 기업은 실제 투자계획을 축소할 것이라 밝혔고 평균 축소규모는 2.7%였다. 반면 5%이내로 투자를 확대할 의사를 보인 기업은 21.8%로 조사됐다. 유가상승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 같은지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84.6%가 6개월 이내로 예상했다. 응답기업들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25일 자신과 함께할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에 진성준, 박찬대 의원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시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민주당을 견제와 균형, 소통과 화합을 겸비한 제1당으로 만들겠다”며 "2수석 부대표 체제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원내 국회운영 및 대(對)여 관계 협상 등을 위한 운영수석부대표에 진 의원을 선임한다며 “진 의원은 민생 속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과 입법 활동에 전념하며 국민과 적극적으로 현장에서 소통하고 추진력있게 성과를 내왔기에 민생을 책임질 제1당을 만드는데 최적임자”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균형감있는 정무감각으로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정무기획비서관과 중앙당 전략기획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민주당의 전략통이기에 치밀한 판단능력과 유연한 협상력을 가지고 협상에서 그 역량을 발휘해주길 기대한다”며 “특정 계파에 속하지 않은 의원으로서 민주당 의원들과 두루 소통하며 원내 운영에 헌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법정책을 담당할 박 의원(정책수석부대표)에 대해선 “예산결산특별위원과 민주당 제7정책조정위원장을 역임하며 상생경쟁과 공정경제 실현을 위한 법안을 입안해왔고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2730선을 넘지 못했다. 23일 코스피는 전일 종가대비 0.32포인트(0.01%) 오른 2729.98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11.17포인트(0.41%) 상승한 2740.83으로 시작해 2720선과 2730선을 두고 하루종일 등락을 반복하다 2730선을 넘지 못하고 장을 마쳤다. 거래는 개인이 6701억 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5531억 원, 기관이 1332억 원 순매도하며 확실한 상승세를 보이지 못했다. 한편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에 3거래일 연속으로 930선을 방어 후 소폭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19포인트(0.56%) 상승한 936.94로 출발하고 계속해서 930선을 방어하다 전장보다 2.94포인트(0.31%) 상승한 934.69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는 개인이 324억 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231억 원, 기관이 252억 원 순매수했다.
코스피가 전장보다 11.17포인트(0.41%) 상승한 2740.83으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는 25일 9시 31분 기준 2730.81로 개인이 3169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533억 원, 기관이 1641억 원을 순매도하며 2730선과 2720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코스닥은 전장보다 5.19포인트 (0.56%) 오른 936.94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간 기준 개인이 590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363억 원, 기관이 158억 원 순매도해 937.12로 930선을 꾸준히 방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