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스포츠교육 희망나눔 사회적 협동조합(KSSC)’이 주관한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S(see)D(do)G(game)TEAMSPORTS 캠프‘가 열렸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과 포천시설관리공단의 협찬으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8월7일~9일 동안 개최됐다. 150여명의 저소득층,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및 골프 은퇴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로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SDG TEAM SPORTS 캠프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개인이기주의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팀스포츠를 은퇴한 운동선수들과 보고(SEE), 즐기고(DO), 경기하며(GAME)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가는 취지의 캠프다. 첫째 날은 S(see)를 모토로 서울 종합운동장의 88올림픽 전시관을 둘러보며 우리나라 스포츠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시작해 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의 프로야구 경기관람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은 축구, 야구, 배구와 농구 은퇴선수들이 참가해 각 종목을 체험(DO)하고 경기(GAME)하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전달했다. 셋째 날은 G(game)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5당이 함께 구성한 ‘일본수출규제대책 민관정 협의회 제2차 회의가 지난 14일 열렸다. 협의회는 이날 2시간 가량 회의를 진행했고, 일본 수출 규제로 위협받고 있는 소재‧부품 산업에 2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협의회 회의에 참석한 윤영일 의원(해남‧완도‧진도)은 “농어촌에서 사용하는 콤바인, 이양기와 같은 농기계의 70% 이상이 일본산”이라며 “현재 일본의 수출규제 정책으로 인해 부품이 고장이 날 경우 부품을 조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많은 농민들이 직접 타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윤영일 의원은 이어 “아무도 농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언급하지 않아 직접 나섰다”면서 “일본과의 경제전쟁으로 애꿎은 농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협의회 뿐만 아니라 윤영일 의원은 계속해 농어민의 목소리 대변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24일 지역구 사무실에서 만난 윤영일 의원은 농산물 값 폭락에 대해 열변을 토하기도 했다. 당시 윤영일 의원은 “농산물 가격이 폭락해서 농민들이 광화문광장까지 올라와 대책마련을 촉구하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별로 종합적인 원인 규명과 함께 그간 저감 조치가 어려웠던 특수 장비, 소각장 등에 대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기술개발·실증에 과학기술이 앞장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과학적 근거 기반의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현장 맞춤형 미세먼지 영향 규명 및 실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 내 신규과제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배출원별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실증 및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인 규명을 위해 앞으로 3년간 총 450억원을 투자하고, ▲특수 장비 및 소각장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기술 개발·실증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별 원인분석 및 영향 분석 고도화에 대해 약 90억원 규모(2019년 연구비)의 신규과제를 2~3주 간 공고한다. 과제별로 살펴보면 3년간 250억원을 투자해 배출원별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실증 기술을 개발한다. 과기정통부는 많은 미세먼지를 배출함에도 실효적인 저감 조치가 부족했던 특수 장비, 노후 소각장 등 배출원에 대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개발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그간 저감조치가 어려웠던 배출원에 대해 차세대 신기술을 개발‧실증해 실효적인 미세먼지
경기도는 14일 코엑스에서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와 관련 기업관계자 및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에 따른 경기북부 신성장거점 마련 및 경기 남·북부 지역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약 26만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경기도시공사·고양시·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날 기업관계자 및 벤처캐피탈 투자자들을 상대로 일산 테크노밸리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미래 비전 등에 대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설명회장에는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와 주변사업인 고양 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의 홍보부스 등도 설치돼 상담을 원하는 기업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 자리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등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급가격과 교통망 확보, 한강이 조망되는 입지조건과 주변 우수한 인프라 등을 갖춰 기업의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고양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농․축․수산물 취급 및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19일부터 30일까지 한우, 조기,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명절에 수요가 급증하는 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식품안전․위생상태, 원산지 거짓표기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수사내용은 ▲무허가 제조·판매 행위 ▲원산지 거짓표시(스티커 위․변조, 포장갈이 등) 행위 ▲유통기한 경과 재료 사용 여부 ▲냉장‧냉동 보관기준 미 준수 ▲비위생적인 제조‧가공‧조리 환경 등이다. 특사경은 불법행위 적발 시 해당 제품 압류조치와 함께 공급업체까지 추적 수사함으로써 추석 명절 전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시중에서 유통 중인 소고기(한우)를 수거한 후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해 진짜 한우 여부를 검증하고, 최근 도민들의 관심이 높은 일본 수산물에 대해서도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중점 수사할 예정이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원산지를 속이는 등 추석 명절 대목을 노린 불법 성수식품 제조․판매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5일 오전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제74주년 광복절 행사 경축사를 통해 “일본의 경제 침략은 우리에게 분명한 위기이지만 모든 위기는 기회를 동반한다”면서 “일본의 경제침략은 우리에게 ‘기술독립’의 중요성을 일깨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어 “이번 위기는 역설적으로 ‘기술 독립’을 완성하고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개선할 절호의 기회”라면서 “경기도는 도민 여러분을 믿고,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방정부가 해야 할 임무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축행사에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공공 기관·단체장 등과 함께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하는 경축사 전문. 오늘은 우리 민족이 일제의 강점에서 해방되고 빛을 되찾은 지 꼭 74년 째 되는 날입니다.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과 폭거에 맞서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헌신하신 선대들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굳건한 대한민국이 존재합니다.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 여러분께 마음 깊이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입니다. 기미독립선언서는 첫 머리에서 우리나라가 ‘독립국’이며, 우리 국민이 ‘자주민’이라고 밝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다시 다짐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우리는 세계 6대 제조강국, 세계 6대 수출강국의 당당한 경제력을 갖추게 되었고, 국민소득 3만불 시대와 김구 선생이 소원했던 문화국가의 꿈도 이뤄가고 있다”면서도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는 아직 이루지 못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아직도 우리가 충분히 강하지 않기 때문이며, 아직 분단돼 있기 때문”이라며 “오늘 어떤 위기에도 의연하게 대처해온 국민들을 떠올리며 우리가 만들고 싶은 나라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다시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경축사에는 일본에 대한 메시지도 담겼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는 과거에 머물지 않고 일본과 안보·경제협력을 지속해 왔다”면서 “일본과 함께 일제강점기 피해자들의 고통을 실질적으로 치유하고자 했고, 역사를 거울삼아 굳건히 손잡자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과거를 성찰하는 것은 과거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딛고 미래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일본이 이웃나라에게 불행을 주었던 과거를 성찰하는 가운
중국 산둥성 영성시인민정부 방한단이 지난 12일(월) 경기도 양평군을 찾았다. 중국 영성시인민정부 방한단은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양평군에서 열리는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예술제’에서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방한을 협의하기 위해 양평군을 전격 방문했다. 리훙샤(李洪霞) 영성시위원회 선전부장을 단장으로 류샤오웨이(刘少伟) 문화와여유국장(荣成市文化和旅游局长), 자오정(赵征) 여유발전센터 부주임(旅游发展中心 副主任) 등 9여명이 양평군을 찾았다. 이날 영성시 방한단은 행사가 열리게 될 양평군민회관 일대를 둘러보고, 구체적인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리훙샤(李洪霞) 영성시위원회 선전부장은 “중국 영성시내의 청소년 공연‧예술팀을 이번 예술제에 참가하도록 중국으로 돌아가 구체적인 내용을 보내겠다”면서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청소년 수학여행 프로젝트 협의 등 양 도시간 좋은 관계를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도 “다음에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도 영성시를 방문하는 등 교류의 폭을 넓혀 단계별로 양 도시가 발전적 관계로 진행됐으면 좋겠다”면서 “양평군에서도 더욱 청소년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산둥성 영성시인민정부 방한단이 13일(화) 문화, 교육 등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경기도의회를 찾았다. 전날(12일) 양평군을 찾아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청소년 교류와 관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 영성시 방한단은 13일에는 경기도의회와 관내 학교, 청소년 시설을 찾았다. 이번 영성시인민정부 방한단은 리훙샤(李洪霞) 영성시위원회 선전부장을 단장으로 류샤오웨이(刘少伟) 문화와여유국장(荣成市文化和旅游局长), 자오정(赵征) 여유발전센터 부주임(旅游发展中心 副主任) 등 9명으로 꾸려졌다. 오전 10시께 경기도의회를 찾은 영성시 방문단을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안양시5), 김미숙 도의원(군포3)이 맞이했다. 송한준 의장은 “1,350만 도민의 대표기관으로 올해 개원 63주년을 맞은 경기도 의회를 찾아줘서 감사하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경기도와 산둥성, 아울러 각 도시 간 교육 및 문화적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국 영성시인민정부 방한단장인 리훙샤(李洪霞) 영성시위원회 선전부장은 “영성시는 교육 분야 중에서도 청소년 교육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 경기도내 지자체와 실무 협상을 진
중국 산둥성 영성시인민정부 방한단이 13일(화) 문화, 교육 등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경기도의회를 찾은 가운데, 조광희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장이 신성고등학교‧동안청소년수련관 등 시설견학을 함께 하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은 “중국과 우리 한국의 관계에 있어 다양한 외교 방안들이 있겠지만, 청소년시절부터 문화‧교육 등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학생 개개인의 견문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미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에 있어 밑바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영성시인민정부 방한단은 리훙샤(李洪霞) 영성시위원회 선전부장을 단장으로 류샤오웨이(刘少伟) 문화와여유국장(荣成市文化和旅游局长), 자오정(赵征) 여유발전센터 부주임(旅游发展中心 副主任) 등 실무책임자급 9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청소년교육, 문화 교류의 방안 논의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신성고등학교에서는 다양한 선진화된 교육 커리큘럼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견학했다. 하루간 시설, 교육 커리큘럼 등을 간접 체험한 리훙샤(李洪霞) 영성시위원회 선전부장은 “청소년 교육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 경기도를 찾았다”면서 “개별 학교간, 시
중국 산둥성 영성시인민정부 방한단이 지난 12일(월) 오후 경기영상위원회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중국 영성시인민정부 방한단이 12일(월)부터 13일(화) 양일간 문화 교육 관광 등 분야에 있어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내 주요기관을 방문하면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방한단은 리훙샤(李洪霞) 영성시위원회 선전부장을 단장으로 류샤오웨이(刘少伟) 문화와여유국장(荣成市文化和旅游局长), 자오정(赵征) 여유발전센터 부주임(旅游发展中心 副主任) 등 문화·교육·관광과 관련 실무책임자를 중심으로 9여명으로 꾸려졌다. 이날 영성시인민정부 방한단은 경기영상위원회의 1인 크리에이터 양성 스튜디오 등을 둘러보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창업자들의 시제품 제작을 돕는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도 꼼꼼하게 살폈다. 경기영상위원회 조재성 위원장은 “국가간 외교, 교류의 시작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면서 “그런 문화를 가장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영화, 드라마, 소설과 같은 창작물”이라고 밝혔다. 조재성 위원장은 이어 “중국 영성시는 우리와 가장 가까운 중국의 도시로 통일신라시대 신라방의 흔적이 여전히 존재하고, 장보고 장군의 동상까지 세워져 있는 등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이 7일(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 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인물 및 단체,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사회적가치 입법부문, 소비자친화브랜드부문 등 10개 부문을 시상한다. 지난해 ‘제4회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선동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2년 연속으로 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게 되었다. 김선동 의원은 제20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16건의 소비자 관련 법률안을 대표발의하고,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질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소비자정책 마련에 노력했다. 특히 김선동 의원이 대표발의해 올 7월부터 시행된 ‘소비자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소비자 안전과 권리보호를 위해 한국소비자원이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시료수거권이 없어 ‘햄버거병 사건’이나 ‘라돈침대 사태’와 같은 논란에도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없었던 한국소비자원은 김
문희상 국회의장은 7일 오전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의 예방을 받고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각으로 공정한 수사에 임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검찰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의장은 윤 총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의지를 높이 평가하면서 “‘헌법과 국민’이라는 명확한 기준으로 업무에 임하면 절대 실수가 없을 것”이라며 “국민들이 기댈 수 있고 신뢰 할 수 있는 검찰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적폐수사는 전광석화, 쾌도난마처럼 처리하지 않으면 국민들이 지루해하고 잘못하면 ‘보복프레임’에 걸릴 수 있다”면서 “검찰이 신뢰를 잃으면 권력에 치이고 아무 일도 할 수 없게 된다.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뜻을 가진 친필 휘호‘파사현정 (破邪顯正)’을 윤 총장에게 선물하며 격려했다. 윤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정한 경쟁질서를 무너뜨리는 범죄에 대해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국민들께 보고 드렸다”면서 “검찰 법집행이 경제 살리기에 역행이 되지 않도록 수사의 양을 줄이되 경제를 살려나가는 데 보탬이 되는 사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총장은 “특별공판팀을 운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자유한국당)은 지난달 26일, 미래먹거리 산업인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수소사회형성법안’을 대표발의했다. 환경친화적 에너지원으로서 수소가 주목받으면서 탄소사회의 대안으로 수소사회를 준비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미 미국, 일본, 독일, 호주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수소가 주요 에너지원이 되는 사회로의 이행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도 수소차와 연료전지를 중심으로 수소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적 기반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동 법안은 수소산업 육성·지원 전담기관으로서 한국수소융합진흥원을 설립하며, 수소의 유통 및 수급관리를 위하여 한국수소유통센터를 설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수소사회형성 정책으로 수소사회형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며, 수소전문기업을 육성·지원하고, 수소특화단지를 지정하여 입주기업에게 자금 및 설비 제공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종배 의원은 “수소는 수전해·부생수소·천연가스 개질 등 다양한 방법으로 풍부하게 얻을 수 있으며 탄소사회의 대안으로 주목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8월31일까지 다음(Daum)포털 사이트와 함께‘국민과 함께하는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공익캠페인’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익캠페인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학생과 국민이 주체가 된 근현대 역사를 재조명하고 평화 관점의 역사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했다. 공익캠페인은 1919년부터 현재까지 역사를 바탕으로 마련한 ▲국민이 주인으로 선 역사적 사건 ▲역사 바로 알기 ▲국민이 국민에게 말하다라는 세 가지 이벤트에 참여하는 형식이다. 캠페인은 다음사이트에서‘경기도교육청’을 검색하거나, 캠페인페이지(promotion.daum-kg.net/korea100)에 직접 접속해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동학농민운동부터 3‧1만세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민주항쟁, 촛불민주주의에 이르는 주요 사건을 되짚어 보고, 역사의 주인공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댓글로 작성함으로써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평화 관점의 역사교육을 강화하고, 국민 모두가 대한민국 과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