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 조사특별위원회’가 13일 국회 본청에서 제8차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21일과 25일 두 차례의 청문회를 추가로 열기로 의결했다. 특위는 28일 활동을 마무리하고 결과 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이 13일 국회 본청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었다.
국민의힘이 13일 국회 본청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대전 초등학생 피습사건과 관련해 “교원들, 불이익 없이 정신질환 치료받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여당을 향해 “싸울 때는 싸우더라도 일은 일대로 해야 하지 않겠나”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국회 통상특위를 구성하자는 얘기를 여러 차례하고 있는데, 아무 반응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명태균 특검법’을 상정했다. 국민의힘이 전원 퇴장한 가운데 야당 의원 전원 찬성으로 의결됐다. 이에 앞서 법사위는 표결을 통해 명태균 특검법에 국회법 상 정해진 숙려기간 적용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발의된 ‘명태균 특검법'(특별검사법안)이 하루 만에 법사위를 통과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헌법재판소를 향해 “중요한 탄핵 심판 일정을 뒤죽박죽 엉터리로 만들어 놓았다”고 비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헌재는 피의자가 인정하지 않으면 신문조서를 형사재판 증거로 쓸 수 없다고 했다는 형사소송법을 따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헌재가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법리적 판단보다 정치적 판단을 앞세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국회 본청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헌재가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법리적 판단보다 정치적 판단을 앞세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헌재는 피의자가 인정하지 않으면 신문조서를 형사재판 증거로 쓸 수 없다고 했다는 형사소송법을 따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입춘이 지났지만, 12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봄꽃 대신 눈꽃이 세상을 뒤덮으며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정월대보름인 오늘 밤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는 예보가 있지만 2025년은 매서운 한파 속에 많은 눈까지 내렸다. M이코노미뉴스 렌즈에 봄꽃 대신 눈꽃을 담아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면 온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비가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있는 국회 본회의에 참석했다. 이 대표는 권 원내대표가 야당 탓을 하는 발언을 하자 같은 당 의원들과 이야기하며 웃을 감추지 못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국정 혼란의 주범, 국가 위기의 유발자, 헌정질서 파괴자는 바로 민주당 이재명 세력”이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있는 국회 본회의에 참석했다. 이 대표는 권 원내대표가 야당 탓을 하는 발언을 하자 같은 당 의원들과 이야기하며 웃을 감추지 못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국정 혼란의 주범, 국가 위기의 유발자, 헌정질서 파괴자는 바로 민주당 이재명 세력”이라고 주장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우리가 겪고 있는 정치 위기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개헌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을 분산하고 제왕적 의회의 권력 남용도 제한할 수 있는 구조를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지난 12.3 비상계엄 선포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납득할 수 없는 조치였다”면서도 “그런데, 왜 비상조치가 내려졌는지 한 번쯤 따져 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문재인 정부까지 74년 동안 발의된 탄핵소추안은 총 21건”이라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거대 야당은 무려 29건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