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소원 빌고 복 받아 가세용> 이벤트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사람인이 구직자들에게 힘을 북돋고자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사람인 브랜드 및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서비스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벤트는 총 두가지로 진행되며, 한 개만 참여해도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첫번째 이벤트는 사람인 로그인 후, 새해 소원을 이벤트 페이지 내에 댓글로 작성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망이나, 취업 기원 등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을 쓰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1명) △애플워치(2명) △정관장 상품권(10명) △커피 기프티콘(50명)을 증정한다. 사람인에서 제공하는 ▲Ai 자소서 초안 생성(챗GPT 자소서) ▲커리어챗 ▲포지션매치 ▲Ai 매치 ▲멘토링매치 중 새해 가장 기대되는 서비스를 선택해 투표하면 자동 응모된다. 투표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네이버페이 5천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2월 14일에 사람인 공지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
부산 방문 일정 중 흉기에 피습을 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을 찾았다가 한 남성으로부터 피습 당해 부산대학병원으로 수송돼 응급치료를 받은 후 오후 1시경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2일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대표를 급습한 피의자는 충남 거주 60대 김모 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경찰에서 "이 대표를 죽이겠다는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진술했다. 흉기는 인터넷을 통해 구입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김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 29분께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이동 중인 이 대표 왼쪽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다. 김씨는 범행 직후 이 대표 주변에 있던 민주당 당직자와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달 13일 부산에서 열린 민주당 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 현장 인근에 있었으나 이 대표와 직접 접촉하지는 못한 것으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오늘(30일)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적설량이 11.4㎝로 가장 많고, 남양주 10.6㎝, 강화 10.3㎝, 구리 9.2㎝, 의정부 9.0㎝, 팔봉(홍천) 7.4㎝, 남산(춘천) 6.9㎝, 안흥(횡성) 6.6㎝, 대화(평창) 5.5㎝ 등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에 눈이 집중됐다. 이날 오후 1시 서남권을 제외한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시는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해 대응하고 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그 가족들의 행복했던 순간의 장면을 그린 ‘기억그림’ 전시회가 12월 27일(수)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개막되어 30일(토)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박재동, 임진순, 박순철, 박운용 등 화가 10명이 참여하여 4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2022년 10월 29일 한순간에 소중한 가족을 잃은 이태원 참사 159개 가정의 행복했던 순간을 그린 ‘기억그림’을 통해 유가족에 위로를 전한다”고 말하며 “현재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이 상정을 앞두고 난항을 겪고 있는 때 ‘기억그림’ 전시를 통해 특별법 상정과 통과에 힘을 싣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더불어민주당 10.29 이태원 참사 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남인순, 촛불갤러리 공동으로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8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쌍특검법 수정과 관련해 국민의힘 수정안은 부결 처리하고 정의당 수정안은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른바 '쌍특검' 법안을 표결한다. 쌍특검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특검과 대장동 50억클럽 의혹 특검 법안이다.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지정됐고, 본회의 숙려기간(60일)이 지나 국회법에 따라 이날 본회의에 자동 상정된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에 예정된 본회의 직전 의총을 다시 열기로 했다.
양심의 목소리인가 비겁한 변명인가? 오는 12월30일 오후 6시 한국전력거래소 다슬홀 “사도신경에서 제 이름만은 좀 빼주십시오!” 예수의 죽음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유대총독 본디오 빌라도. 사도신경에서 자신의 이름을 빼달라고 간절하게 애원하다가 피를 토하며 쓰러진다. 막이 내린다. (사)전문예술극단 예인방과 연극배우이자 탤런트인 김진호가 모노드라마 <빌라도의 고백>을 올해 송년무대에 올린다. 오는 12월30일(토) 오후 6시 나주 혁신도시 한국전력거래소 다슬홀. 이번 공연은 김진호가 20년 전 서울·광주·나주 등 여러 공연장에 올려 호평을 받았던 동명 작품의 ‘시즌 2’다. 무대에 서기보다 제작자로서 가족서사를 보편적인 인류애로 승화시킨 정극에 몰두해오다가 ‘좋은 연극’의 지평을 넓히려는 김진호의 선한 노력을 반영하는 공연이기도 하다. <빌라도의 고백>은 유대총독 빌라도가 로마황제에게 보낸 실제 보고서와 성경 속의 사건들을 극화하고 있다. 빌라도의 입을 빌어 예수의 복음 전파, 유대인들의 음모, 불법재판과 십자가 처형, 부활까지의 사건들이 한편의 파노라마처럼 전개된다. 김진호는 빌라도를 비롯해 예수, 아내, 제사장, 군중 등 여러 인물들을 소화한다. 저마다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몸짓과 목소리로 인물을 표현해내는 일인다역의 내면연기가 팔색조보다 현란하다. 연극은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사도신경의 한 구절이 저주의 합창처럼 들리자, 괴로운 표정의 빌라도가 고백을 시작한다. 그는 자신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한 장본인이라면서도, 민중봉기가 두려워 예수를 풀어주지 못했다고 변명을 이어간다. ‘나는 그대에게 많은 자유를 부여해왔소. 그대의 설교는 소크라테스나 플라톤의 사상보다 위대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바요.’ 그러나 빌라도는 결국 로마에 항거한 주모자 가운데 한명이었던 강도 바라바가 아닌 예수를 십자가에 매달고 만다. 정치적 잠재위협을 제거하는 것이 자신의 정치권력에 도움이 되는 선택을 한 셈이다. 속죄를 위해 독배를 든 빌라도의 마지막 변명이 이어진다. 바다를 잠들게 하고 오병이어로 수천수만 명의 배를 챙겨준 예수의 기적과 능력을 나열한다. 그러면서 예수를 죽인 건 예수가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호산나(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고 외치던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빌라도는 객석을 향해 ‘당신도’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한 죄인들인 데, 왜 자신의 이름만이 <사도신경>에 올라야 하냐며 피를 토하고 쓰러진다. 무려 70분 동안 홀로 빌라도역을 열연할 김진호는 “공연 일주일을 앞둔 연습과정에서 갈비뼈 두 대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면서 “연극에 입문할 당시의 초심을 떠올리며 참고 견뎌냈다”고 말했다. 김진호는 또 “이번 공연을 위해 3개월 동안 빌라도의 행적과 내면의 소리를 탐구하고 시나리오를 수정했다”면서 “종교적 내용의 이면에 담긴 인간의 심리와 역사를 꿰뚫는 진지한 교훈적 가치를 객석이 이해줬으면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송수영 연출은 “2천년 전 로마의 식민지였던 유대땅은 일제 강점기의 우리나라 상황과 다르지 않다”면서 “빌라도와 이토 히로부미의 망령이 현재를 사는 우리의 삶 주위에 떠돌고 있지나 않은지 모두가 경계하고 성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호는 45여년간 쉬지 않고 연극무대와 씨름해온 연극장인이자 공중파TV 연기자다. 한국예술문화산업진흥원 이사장, 고구려대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서동요> <구암 허준> <옥중화> 등 TV드라마에서 활약했다. 한국예총예술문화상 대상, 대한민국연극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진호가 1981년 설립한 (사)전문예술극단은 지금까지 4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쳐오고 있는 연극단체다. 20여년 전부터 가족서사를 보편적인 인류애로 승화시킨 작품을 통해 전국적인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엄마의 강>과 <못생긴 당신>으로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1991년 청소년아카데미 연극교육원을 설립해 연극 꿈나무 양성에도 진력하고 있다.
뜨거워지는 지구를 구할 최상의 해결책을 담은 책 기후변화가 급속히 진행되며 재앙으로 이어질 결과들이 줄줄이 다가오고 있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대폭 줄이지 못하면 지구는 어느 순간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를 지나 걷잡을 수 없는 대재앙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고, 답은 이미 나와 있다.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와 함께 안전한 청정에너지인 원자력을 적절히 활용하는 에너지 믹스로의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고 저자들은 강조한다. 원자력(nuclear power)과 재생가능한 에너지(renewables)의 조합인 ‘누어블’(nuable)이 바로 탄소 배출을 신속하게 줄여서 기후변화를 극복할 가장 확실한 해법이라는 것이다. 기후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나라와 그렇지 못한 나라들 해결책은 눈에 뻔히 보이는 곳에 숨어 있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불과 10~20년 사이에 여러 나라에서 화석연료를 저탄소 에너지원으로 빠르게 대체하고 있고, 이 나라들이 하는 방식을 따라 하면 이번 세기 중반쯤이면 글로벌 경제의 탈탄소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한국을 비롯해 스웨덴, 프랑스, 캐나다 온타리오주 같은 곳에서 어떻게 화석연료를 청정에너지로 빠르게 바꿔나가고 있는지 명료하고 설득력 있는 논리로 설명한다. 이 나라들은 화석연료를 줄이면서도 경제는 번영하고 늘어나는 에너지 사용에도 어려움 없이 대처해 나가고 있다. 그 과정에서 100% 재생가능에너지만 쓰는 게 결코 아니다. 이 나라들은 석탄보다 몇 백 배 더 안전하고 더 깨끗한 에너지원인 원자력을 재생에너지와 조화롭게 사용하며 슬기롭게 에너지 전환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무분별한 원전 괴담과 가짜뉴스가 키운 불안감 극복이 우선 저자들은 그동안 원자력에 대한 근거 없는 공포감이 지나치게 부각되어 있었다고 지적하며,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원자력에 대한 일반대중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게 급선무라는 점을 설득력 있게 강조한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비롯해 체르노빌, 스리마일섬 등 사람들을 공포에 질리게 한 대형 원전 사고들의 실제 내막을 소개하고, 이 과정에서 근거 없는 공포가 얼마나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해는지 상세히 설명한다. 명료한 논리와 일반인도 알기 쉬운 문체, 그리고 광범위한 참고자료를 인용해 기후변화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준점 역할을 해줄 책이다. 스티븐 핑커가 서문에서 말한 대로, 이 책이 전 세계 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촉발시켜 ‘세계를 구하는 전환’이 시작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올리버 스톤 감독 <뉴클리어 나우>(nuclear now)의 원작 이 책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뉴클리어 나우>는 세계적인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의 강렬하고 용기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카데미 감독상을 두 차례 수상하며 사회, 정치, 문화 전반에서 비판적 통찰력을 제시해온 올리버 스톤 감독은 이제 기후위기를 겨냥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영화는 근거 없이 부추겨진 원자력에 대한 대중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강조한다. 직접 나레이션을 맡은 올리버 스톤 감독은 “이대로 가면 인류에게 희망은 없다”며 “원전을 포함한 에너지 믹스로의 전환이 바로 기후변화 위기를 해결할 기장 빠르고 안전한 대안”이라고 강조한다. 영화는 2022년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뉴클리어’(Nuclear)라는 제목으로 처음 소개되었고, 2023년 1월 스위스 다보스포럼 상영 때 ‘나우’(Now)라는 단어를 추가해 기후위기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우리나라에는 1990년대 중국과 동남아에서 본격적으로 외국인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이렇게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주민의 수는 2020년 현재 215만 명에 이른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합계출산율이 1.0 이하로 떨어져 이에 따른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현실적인 방법으로 더 많은 외국인 유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외국인노동자, 결혼이민자와 자녀, 유학생, 동포 등으로 구성되는 국내 거주 외국인주민은 2022년 기준 약 225만 명으로, 이는 총 인구 대비 4.4퍼센트이며 2040년에는 6.9퍼센트(352만 명)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외국인주민이 5퍼센트가 넘으면 다문화사회로 분류하므로 이제 한국도 이질적인 여러 문화가 섞여 있는 다문화사회는 눈앞에 다가온 현실이며, 어른들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자연스러운 사회의 한 모습이 되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 사회는 이 같은 변화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을까? 우리는 오래전부터 ‘단일민족’을 강조해 다른 언어, 국적, 민족, 문화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외국인주민을 차별하고 혐오하며 배제해왔다.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이주배경학생(다문화학생) 수가 크게 증가해 2021년 기준 16만 명으로 이는 전체 학생 수의 3퍼센트에 이른다고 한다. 이제 교실에서 이주배경학생을 보는 것은 낯설지 않은 일이 되었다. 그러나 사회에 만연한 차별 의식은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외모가 다르다는 이유로, 우리말을 못한다는 이유로, 그 외에도 다양한 문화 차이를 가지고 학교 안에서도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이뤄지고 있다. 다문화사회가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이라면, 이제는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잘 살아갈 방법을 아이들에게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 오랫동안 다문화/상호문화교육에 힘써온 이화여자대학교 다문화연구소장 장한업 교수는 『다문화사회 대한민국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를 통해 차이로 차별하지 않는, 다양성이 존중받는 미래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교육 대안을 제시한다. 아직까지는 다문화교육이 더 많이 알려져 있으나, 장한업 교수는 우리나라 현실에는 다문화교육보다는 상호문화교육이 더 적합하다고 본다. 1960년대 미국에서 흑백 평등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생긴 다문화교육이 다양한 문화의 공존과 평등을 가르친다면 상호문화교육은 독일, 프랑스, 스위스, 아일랜드처럼 어느 정도 안정된 국가 정체성을 가진 나라가 이민자를 대거 수용해 이들과 섞여 살아갈 때 실시하는 교육으로 문화가 다른 사람과의 만남을 가르친다. 즉 문화와 언어가 다른 사람들과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상호문화 역량을 길러주며 정주자와 이민자의 상생에 더 중심을 둔 교육이다. 이 책은 크게 두 파트로 나뉜다. 앞부분에서는 다문화교육/상호문화교육의 필요성을 살펴보며 이주배경학생의 현황과 그들이 겪고 있는 차별의 유형, 교육부의 기존 다문화 대책들, 다문화교육과 상호문화교육의 차이 등을 실제 사례와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자세히 다룬다. 뒷부분은 교사들이 실제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상호문화교육을 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예를 들어가며 하나하나 설명한다. 또한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이중언어 교육과 수준별 교육의 필요성,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방법, 다문화 선진국의 상호문화교실 만들기 사례도 함께 소개한다.
재판의 진정한 권위는 곧 국민의 신뢰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의 사법제도는 쇄퇴의 갈림길에 서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는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재판지연과 사법방해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1일 오후 국회 제8간담회실에서는 「교권4법 이후 학생생활지도(분리) 현장안착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강민정·도종환·서동용 의원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교권보호4법'이 개정된 이후 현장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고 미비점은 무언지 등을 쟁점으로 다뤘다.